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 모계사회' 뒤엔 딸의 가사노동 떠맡는 친정 있다
1. ㅇㅇ
'17.6.14 9:19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가사노동을 떠맡는인지 자발적으로 맡는인지에 따라 다르지 않겠어요?
기사는 안보고 제목만 보고 말하자면 저도 성인 딸이 있는데 얘가 결혼해서 직장 다녀야 한다면
제가 도와줄수 있는한 건강이 허락하면 도와주고 싶네요.
육아도 원하면 도와줄수 있고요. 시터비나 도우미비용? 같은 돈은 받을 생각 없습니다.2. ㅇㅇ
'17.6.14 9:20 AM (49.142.xxx.181)가사노동을 떠맡는지 자발적으로 맡는지에 따라 다르지 않겠어요?
기사는 안보고 제목만 보고 말하자면 저도 성인 딸이 있는데 얘가 결혼해서 직장 다녀야 한다면
제가 도와줄수 있는한 건강이 허락하면 도와주고 싶네요.
육아도 원하면 도와줄수 있고요. 시터비나 도우미비용? 같은 돈은 받을 생각 없습니다.3. . .
'17.6.14 9:28 AM (175.223.xxx.156)자발성 여부는 중요하지 않아요.
4. 서로
'17.6.14 9:32 AM (211.108.xxx.4)친정엄마는 딸 살림 육아 도움주고 대신 노후에 칫구같이 살갑게 챙겨주는 딸 원해서 서로 윈윈하는거 아닌가요?
전 친정엄마가 도움 1도 안주는데 그래서 별로 살갑게 챙기는 딸아닙니다5. 흠
'17.6.14 9:58 AM (223.62.xxx.210) - 삭제된댓글저도 어느정도 윈윈 관계인거 같아요.
친정엄마는 손주 육아 도와주고, 딸은 친정엄마 챙기고...
도움만 받고 나몰라라 하는 경우는 그렇게 많진 않죠.
물론 아들을 편애했는데 딸이 계속 친정 챙기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편애로 인한 애정결핍 때문에 딸이 차별한 엄마를 맴도는거고, 요새 엄마들이 성별로 차별하는 경우는 별로 없으니 그런 미련한 짓들도 사라질거라 생각합니다.6. 저도 딸 도와주고 싶어요.
'17.6.14 10:05 AM (119.203.xxx.70)제가 직장생활 해봐서 조금만 믿고 도와줄 사람 있으면 삶이 틀려지는데
전 자발적을 도와주고 싶어요.
하지만 며느리 그렇게 도와주면 좋은 소리 못 들을 거 같은데요.
내 친구가 신혼때 시어머니가 와서 집안 청소 다 해주니까 기분 안좋다는 소리 듣고는
며느리와 시어머니 관계는 그냥 멀어질수록 좋구나 라는 생각이 들던데요.7. oo
'17.6.14 10:18 AM (211.176.xxx.46)과도기적 현상이죠.
전국에 100개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필요한데 현재 5개밖에 없어요.
현 정부가 국공립 어린이집 비율을 높인다고 하죠.
전국에 100개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설치되면 종결될 이야기죠.
그 때까지는 이런 연대가 이어질 것 같아요.
그러면서 남성은 정자제공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게 될 것 같고. 가사에, 육아에 거의 참여 안하니까.
인간을 낳고 키우는 게 여성이고 그런 여성을 정부가 돕는 시스템이 정착되어 가는 거죠.
가사도우미, 육아도우미의 위상도 높아지는 과정이고.8. 힘들어라
'17.6.14 10:52 AM (14.39.xxx.34)집값만 내려도 맞벌이 안할듯 해요 친정부모 도움받는것도 안쉽더라구요. 그리고 솔직히 전 내아이 내가 키우고 싶은데 어쩔 수 없이 맞벌이를 했던 경우라 보육시설 늘려준다는게 반갑지만은 않네요. 진짜 전세값 집값만 내려도 그냥 맞춰 살면서 애들 내가 키웠을 것 같네요
9. 저는
'17.6.14 11:03 AM (175.120.xxx.27) - 삭제된댓글딸아이 살림살이 해주면서 늙고 싶지 않아요
자기들이 나라의 도움을 받던 돈으로 해결하던 하고도 부족하거나 급한 부분만. 도와주고 싶어요10. ㄷㄴ브
'17.6.14 11:34 AM (223.62.xxx.29)그래요?
남자들 노났네요. 정자제공만 하고 부양의무는 벗어나는 건가요?11. 흠
'17.6.14 11:36 AM (223.62.xxx.210) - 삭제된댓글그러면서 남성은 정자제공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게 될 것 같고. 가사에, 육아에 거의 참여 안하니까.
ㅡㅡㅡㅡㅡㅡㅡ
그때 되면 남자들도 다 참여 합니다.
요새도 많이 바뀌었어요. 제 남편만 해도 제가 양심적으로 반반 한다고 말할 수 밖에 없던데요.
아예 육아휴직하고 애 보는 남자들도 주변에 꽤 많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98038 | 현관문 정면에 그림걸기 3 | ... | 2017/06/14 | 1,962 |
698037 | 아직도 ㄴㅅ 사드세요? 2 | .... | 2017/06/14 | 2,261 |
698036 | 마크롱 부인이 부러워요. 7 | 진심으로 | 2017/06/14 | 2,526 |
698035 | 임대업 세금 많이 떼가나요 ? 7 | ㅇㅇㅇ | 2017/06/14 | 1,995 |
698034 | 속보-자신감 생겼어요! 저도 기자할 수 있을 거 같아요! 16 | 캐공감 | 2017/06/14 | 2,858 |
698033 | 주차장에서 남의 차 긁고 ... 18 | fay.. | 2017/06/14 | 3,183 |
698032 | 엄마만 보면 짜증을 내는 초4아이 5 | 기운빠짐 | 2017/06/14 | 1,612 |
698031 | 마크롱은 지금 민주주의 파괴 중 5 | 로스차일드오.. | 2017/06/14 | 2,146 |
698030 | 버스 사건 기레기가 제일 나쁘네요 14 | 카레라이스 | 2017/06/14 | 3,148 |
698029 | 시카고 타자기 정말 재밌는데요 13 | 뒤늦게 | 2017/06/14 | 1,888 |
698028 | 신사동이나 가로수길쪽 밥집 추천해주세요 2 | 희야 | 2017/06/14 | 927 |
698027 | 국민연금 넣다가 소득없어서 중단하신 분 계신가요? 3 | 비정규직 | 2017/06/14 | 2,341 |
698026 | 여자에게 대학시간강사 괜찮은 직업일까요 13 | ㅇㅇ | 2017/06/14 | 4,104 |
698025 | ktx에서 전화통화 크게 하는 아저씨 8 | cccc | 2017/06/14 | 1,254 |
698024 | 항우울제를 처음 먹는데요... | .... | 2017/06/14 | 1,126 |
698023 | 사랑니 빼고 꿰맨 곳이 터졌는데 다시 꿰매야 하나요? 4 | .. | 2017/06/14 | 2,829 |
698022 | 대구 체험학습 뉴스보며 놀랐어요 18 | 안전의식 | 2017/06/14 | 4,154 |
698021 | 자한당은 장관 후보들의 사상검증 참 좋아하네요. 2 | aa | 2017/06/14 | 437 |
698020 | 도로주행 시험 시 시험구간 지도보고해도 되나요? 3 | .. | 2017/06/14 | 592 |
698019 | 오메가 3 다들 드시나요? 15 | 영양제 | 2017/06/14 | 4,573 |
698018 | 도종환 장관후보가 접시꽃 당신~쓴 시인가요? 15 | 헐ᆢ | 2017/06/14 | 2,902 |
698017 | 문재인대통령님 드디어 일제고사폐지! 21 | 역시 | 2017/06/14 | 3,087 |
698016 | 살면서 뭐든 너무서툴어요 3 | ㅡㅡ | 2017/06/14 | 1,193 |
698015 | 배달되는 치킨 중에서 옛날 통닭 맛있는 곳이 어디일까요? 3 | 오늘치킨먹을.. | 2017/06/14 | 1,182 |
698014 | 이러면 실례인가요? 73 | ㅇㅇ | 2017/06/14 | 15,5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