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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페인트작업하던 인부. . .

모닝콜 조회수 : 6,247
작성일 : 2017-06-14 08:52:43
페인트 작업중. .미친넘이 끈을 잘라서 죽은 인부 넘 넘 불쌍하네요.
자녀가 5명이라고 하네요. .
그 어린 애기들과 부인 너무 안타깝습니다
피의자 정말 제정신 아니겠죠?
IP : 39.7.xxx.22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4 8:55 AM (114.202.xxx.242)

    제정신인 사람은, 고층건물에서 줄하나에 의지해서 작업하는 사람하고 말싸움 자체를 못하죠 ㅠㅠ
    아 진짜 집에 아이도 5섯명이라고 하던데,,
    진짜 너무너무 안타깝고 속상해요 ㅠㅠ
    가해자도 똑같이 고통당했으면 좋겠어요

  • 2. ...
    '17.6.14 8:55 AM (58.230.xxx.110)

    근데 한명은 옥상서 지켜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무리 인건비 아껴 입찰에 유리하게 들어가려는거라고
    해도 그렇게 사람목숨값 아껴 도색값 절약하는거
    반대에요...아이들 어떡해...

  • 3.
    '17.6.14 8:56 AM (116.125.xxx.180)

    그러니까요
    그 위험한 일 시키면서 옥상 문도 안잠갔다니...

  • 4. 제제
    '17.6.14 8:58 AM (119.71.xxx.20)

    요즘 참 슬픈 일이 왜 이렇게 많은지...

  • 5. 아니
    '17.6.14 8:59 AM (58.238.xxx.140)

    너무 화가 나네요.
    도대체 미친넘은 왜이리 많나요.
    그 가족들 어떡합니까!!!

  • 6. 옥상문은 늘 열어두는 거예요
    '17.6.14 9:01 AM (124.49.xxx.151)

    페인트 작업 아니라 뭘 하던 중에도 비상상황은 생길 수 있으니까요.
    미친놈 집 문에 못을 쳤어야 한다면 모를까.

  • 7. ..
    '17.6.14 9:03 AM (220.118.xxx.203)

    에휴 마음이 안좋아요..

  • 8. ...
    '17.6.14 9:04 AM (175.223.xxx.63) - 삭제된댓글

    살인자도 일용직이예요.
    그날 아침에 일구하러 인력시장인가 갔다가 못구하구 집에와서 낮 술퍼마시고 있었다함

  • 9. 이인간
    '17.6.14 9:08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처음에 따지러 옥상에 올라가니 아무도 없어서 화가나서 그랬다고 하지만
    따지로 간놈이 칼은 왜 들고 갔으며
    그분들 일할때 로프줄 아주 두껍습니다
    홧김에 칼을 한번 슥 그은게 아니라 저 줄을 끊을려면 제법 몇십번 문질러야 될만큼
    아주 죽일려고 마음 먹고 저지런 행동이죠
    그런데도 심신미약으로 형을 적게 받을려고 술을 먹었다고 했는데
    그 시간에 술쳐먹진 않았을듯

  • 10. 아휴 어쩐대요..
    '17.6.14 9:20 AM (115.140.xxx.190)

    이제부턴 줄지키는 사람도 있어야겠어요 어떤 미친놈이 생명줄을 끊어놓을수 있으니 ㅠ

  • 11. 어제 뉴스보니
    '17.6.14 9:21 AM (115.140.xxx.190)

    다른줄도 끊으려고 시도했다더만요 아주 못돼처먹은 미친x

  • 12. ......
    '17.6.14 9:23 AM (124.59.xxx.247)

    만약에 줄지키는 사람 있었다면
    그사람먼저 피해자가 되지 않았을까요??

  • 13. ㅡㅡ
    '17.6.14 9:24 AM (211.202.xxx.156)

    그놈도 똑같이 죽여야해요

  • 14. ...
    '17.6.14 9:25 AM (1.236.xxx.107)

    처벌이 어떨지 모르겠네요
    언제 어디서 또 어떤 짓을 저지를지 모르는거 아닌가요?
    정신이상자라면 정신병원에 평생 감금해야 하고
    정상인이라면 살인죄로 감옥에 평생 감금해야죠

  • 15. 처음
    '17.6.14 9:34 AM (119.198.xxx.11)

    말다툼하던 작업자는 가해자가 음악 시끄럽다하니까 음악을 바로 꺼서 넘어갔고
    죽은 작업자는 그런 사실도 모르고 있다가
    비명횡사한 거라면서요

    저는 그 죽은 작업자도 가해자와 말다툼과 실랑이가 있은 줄 알았어요
    근데 아니라네요
    그냥 그 작업자는 영문도 모르고 갑자기 그렇게 당한거죠
    열심히 살아도 어떤 정신병자 만나서 죽을지도 모르는 세상

  • 16. ㅡㅡ
    '17.6.14 9:37 AM (61.102.xxx.208)

    줄 지키는 사람 있었음 그 사람 찔렀겠죠. 미친놈 막을 방법이 ..

  • 17. 지키는 사람이 있었다면 그래도 최소한
    '17.6.14 9:49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자기방어는 할 수 있으니.. 칼로 공격해도 저리 무기력하게 죽지는 않을듯해요... 감시하는 인력도 있음 좋겠네요.. 물론 비용은 더 들겠지만 사람 목숨보다 더 소중한건 없으니까요..

  • 18. 지키는 사람이 있었다면 그래도 최소한
    '17.6.14 9:50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그게 그 미친XX가 다른 사람들 줄도 끊으려던 흔적이 있었다고 그러더군요. 일하는 사람들 다 죽이려고 했었나봐요.. 악마같아요..

  • 19. ㅜㅜ
    '17.6.14 9:51 AM (112.150.xxx.194)

    너무 참담하네요..
    고인의 가족들. 부인과 5며의 자식들은.
    가장이, 아버지의 죽음 자체도 힘들텐데. 저렇게 어이없는 일을 당했다는게 엄청난 충격일텐데.
    너무나 안타까워요...
    그 정신병자는 도대체.. 뭐하던 인간일까요.
    가족도 있겠죠?
    하.. 세상에 이런일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0. 일반적으로
    '17.6.14 10:11 A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

    시끄럽다고 옥상까지 올라가서 저런짓하진 않죠.
    사이코라 회사서도 계속 근무 못하고 짤리니까 시비걸거 없고 줄타고 작업하는 사람도 미웠나 봅니다.
    시끄럽긴 뭐가 시끄럽대요.
    한 8분 쮝 공기로 뿌리고 페인트 하고 지나가던데요.
    원래도 성격이 유별났는데 늦게까지 용케 버틴거지요.

  • 21. 음....
    '17.6.14 10:13 AM (222.104.xxx.107)

    이제는 '이에는 이 눈에는 눈' 그 법 적용해야 합니다.
    미친 것들이 넘 많아요.

    아....남은 식구들....어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2. 0000
    '17.6.14 11:39 AM (112.187.xxx.217)

    치매만이 아니라 심각한 조현병 환자 국제책임관리제가 절실하네요
    피해자와 가해자 가족은 어찌살지..

  • 23. 저 밧줄자른
    '17.6.14 11:51 AM (113.158.xxx.242) - 삭제된댓글

    사이코패스놈
    얼굴공개하고 정말 빌딩에서 추락시켜 버리고싶네요
    저런게 잔인하고 악랄할수 있는지
    돌아가신분 생각에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 24. 일본은
    '17.6.14 11:52 AM (113.158.xxx.242) - 삭제된댓글

    공사를 두명이서 하면
    두세명은 주변정리 안전관리 합니다.
    우리는 언제까지
    생명이 위험한일은 혼자하게 내몰건가요??

  • 25. 이런거
    '17.6.14 1:25 PM (223.39.xxx.223) - 삭제된댓글

    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후진국

  • 26. 나나
    '17.6.14 2:58 PM (125.177.xxx.163)

    가해자 전재산 몰수해서 유족들 줬으면 좋겠네요 ㅠㅠㅠ

  • 27. 똑같이
    '17.6.14 9:20 PM (112.150.xxx.153)

    줄에 매달아놓고 서서히 밧줄 잘라야 될 거 같아요..
    다른분들도 얼마나 트라우마가 생기겠어요..
    에효 미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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