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생활 vs 결혼생활

조회수 : 4,273
작성일 : 2017-06-14 08:22:25
어떤 게 더 힘들다고 느끼시나요?
남과 어울려야 하는 사회생활 쪽이
당연히 더 고되지 않을까요?
IP : 110.70.xxx.16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케바케
    '17.6.14 8:24 AM (110.70.xxx.247)

    저는 결혼생활이 더 어려워요. 힘든 게 아니라. 사회 생활은 퇴근이 있지만 결혼은 종신 관계라서요. 평생 볼 사이니 더 조심스럽게 대하자 늘 다짐합니다.

  • 2. 정도
    '17.6.14 8:25 AM (223.62.xxx.100)

    정도가 어딨겠어요.?
    그러나 정 고르라면 전 사회생활이요
    결혼생활은 내가 안 해도 그만인 경우도 있고
    내일 해도 되고 쉬었다 해도 되지만
    사회생활은 아니잖아요

  • 3.
    '17.6.14 8:25 AM (117.123.xxx.130) - 삭제된댓글

    결혼생활이 더 힘들지 않아요? 사회생활이야 감정없이 일만 해도 되는 상황이 있지만 결혼생활은 감정없이 유지하는게 정말 힘들잖아요

  • 4. 당연
    '17.6.14 8:27 AM (221.165.xxx.160)

    사회생활이 더 힘듬. 경쟁에 질투, 뒷담화가 난무하고, 눈치보기에 에휴...
    결혼생활은 항상 좋을순 없으나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들이 대상이잖아요.

  • 5. .........
    '17.6.14 8:38 AM (1.248.xxx.187)

    결혼 생활도 하나의 사회 생활입니다.
    시댁이나 동서, 시댁들과의 관계도 생각하셔야죠?

  • 6. 저는
    '17.6.14 8:39 AM (121.172.xxx.204) - 삭제된댓글

    개인적으로 둘 다 해봤는데 사회생활이 더 힘들어요
    비슷한 예가 될지 모르겠는데
    대학교때 시험으로 비교하면

    결혼생활 - 절대평가
    사회생활 - 상대평가

    당연히 상대평가가 더 어려워요

  • 7. 저는
    '17.6.14 8:39 AM (121.172.xxx.204)

    사회생활이 더 힘들어요
    비슷한 예가 될지 모르겠는데
    대학교때 시험으로 비교하면

    결혼생활 - 절대평가
    사회생활 - 상대평가

    당연히 상대평가가 더 어려워요

  • 8. . .
    '17.6.14 8:43 AM (121.88.xxx.102)

    둘다 힘들지만 사회생활요

  • 9. ////
    '17.6.14 8:44 AM (175.223.xxx.92)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도 사회생활 나름이죠.
    아래있으면 그냥 험담 인간관계 그런거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하얀거탑 정치
    맨날 몇십억 따와야하고 말도안되게 비정한 권력쟁취 필요하고 영업하고. 그런 직업들은 퇴근해도 24시간 계속 업무에요 개인생활 없고.
    결혼생활에 비할수가 있나 싶어요.

  • 10. 케바케
    '17.6.14 8:46 AM (175.223.xxx.77)

    케바케지만 대체적으로 사회생활이 비교할수없게 힘들죠

  • 11. ...
    '17.6.14 8:47 AM (112.153.xxx.93)

    젊을땐 사회생활이 힘들다 못스꼈는데.. 나이드니..
    모니터를 너무 많이봐서 시력 나빠지고.. 라섹하고 그담에는 무서워서 그일하기가.. 그러네요...
    결혼생활이 훨씬 편하고 좋긴하죠

  • 12. ㅇㅇ
    '17.6.14 8:47 AM (58.140.xxx.213)

    저는 결혼생활이 비교할수 없이 어려워요.
    사회생활이 더 쉽네요.
    일 잘하면 보너스 칭찬받고 일못하면 욕먹고.
    이게 당연한거니 알아서 지일만 잘해놓으면 되는데 결혼생활엔 저런 최소한의 공정한 룰도 없더군요.
    결혼생활에 지쳐 숨통좀 틔이려고 다시 생활시작했네요.

  • 13. ㅇㅇ
    '17.6.14 8:48 AM (183.98.xxx.187) - 삭제된댓글

    당연히 결혼생활이 더 힘들죠.
    회사야 힘들고 도저히 못다니겠다 싶으면 때려치면 끝이예요.
    근데 결혼생활은 그러질 못하자나요.

  • 14. ㅇㅇㅇ
    '17.6.14 8:50 AM (175.223.xxx.92) - 삭제된댓글

    글쎄요 집에서 살림할거산 여자들이나 직장 때려쳐도 된다 생각하죠. 자기가 가장인 사람은 가정은 때려쳐도 직장 못때려쳐요. 많은사람(성공한사람)에게 일이란 본인 정체성 그 자체구요. 그게 아닌 주부나 안중요한 일이라야 때려치는거고 직장도 직장 나름이죠 결혼도 마찬가지고요

  • 15. 당근사회 ..남에돈
    '17.6.14 8:51 AM (124.49.xxx.61)

    돈버는게 힘듬..치사하고..

  • 16. 00000
    '17.6.14 8:51 AM (116.33.xxx.68)

    전 사회생활이요
    집에서 살아갈용기를얻고 상처를 치유하고
    전쟁터에 나가는거죠
    결혼생활은 힘들면 끝내면되지만 돈버는건 목숨과이어지는거라 더힘든것같아요

  • 17. . .
    '17.6.14 8:52 AM (121.88.xxx.102)

    회사때려치면 뭘 먹고 사나요. 취미로 다니지 않는 이상 그래서 힘든건데.

  • 18. 저도
    '17.6.14 9:06 AM (125.191.xxx.148)

    결혼생활요~

    사회생활도 힘들죠! 당연~
    그치만 결혼생활 아이가 잇다면 많이 참고 버려야할것이 많던데요?;;

  • 19. 음..
    '17.6.14 9:06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 힘들지만 서로 아끼고 도와주는 동료들도 있고 좋지 않나요?
    집에서는 사랑하는 가족이 있구요.

    둘다 괜찮은거 같은데요.

  • 20. ㅇㅇㅇ
    '17.6.14 9:07 AM (175.223.xxx.46) - 삭제된댓글

    저는 둘다 만족
    회사 다닐때도 직원들 잘 만났고
    결혼은 남편을 잘 만났고요..ㅎㅎ

  • 21. ..
    '17.6.14 9:12 AM (14.39.xxx.59)

    의미 없다~~ 케바케임...

  • 22. 문제는
    '17.6.14 9:25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출산이후
    여자는
    결혼생활 사회생활인게 문제죠

  • 23. 한가지만한다면
    '17.6.14 9:25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하죠

  • 24. ...
    '17.6.14 9:27 AM (112.149.xxx.183)

    뭐 사람마다 케바케겠죠.
    전 직장 생활 오래하다 너무 힘들어 죽을 것 같아 결혼 생활로 들어갔는데..고3때 이후론 결혼하고 젤로 자살하고 싶단 생각을 많이 한듯요. 실천 직전까지도 많이 갔고.
    직장 생활 땐 몸 힘들어 병나 자연사 죽겠다 이런 상황이었다면 결혼 생활 들어가선 내가 내 목숨 제발 끊고 싶다 이런 상황..전 결혼 생활이 너무 힘드네요.

  • 25. 당연
    '17.6.14 9:27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이죠.
    결혼생활이 뭐가 힘들어요? 결혼생활이 힘들다는 건 비정상적인 배우자와 사는 거거나 숨쉬는 거 자체가 힘든 경우밖에 없을 듯요..

    결혼생활은 너무 편하고 행복한 거죠.
    사회생활이야 어쩔 수 없이 해야하니 힘든 거고..

  • 26. 전 결혼
    '17.6.14 9:29 AM (118.219.xxx.45)

    타인과 라이프 타입 맞추고 평생 사는것도 힘들고
    직장은 성취감과 돈이 생겼지만
    결혼 생활은 집안일, 아이기르기등 열심히 해도 누가 알아주나요? 보상이 없어요ㅠ_ㅠ
    최선을 다한다고 아이가 바람대로 크는것도 아니고..
    집안일 열심히 해 봤자
    기대치만 높여주는거 같아요.(남편, 아이, 시댁)

  • 27. 문제는
    '17.6.14 9:36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출산이후
    여자는
    결혼생활 육아생활 사회생활
    3중고인게 문제죠
    여성복지 이제 시작같아요

  • 28.
    '17.6.14 10:00 AM (218.155.xxx.89)

    아이낳고. 결혼생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0849 민주여성, 반문국민?, 민노총까지 3 힘들다 대통.. 2017/06/22 268
700848 잠자리는 언제 나오나요? 8 언제 나오나.. 2017/06/22 1,236
700847 최태원 회장 "朴, 독대 때 안종범 배석시켜 재단 출연.. 9 ... 2017/06/22 1,402
700846 품위있는그녀에서 회장님 알고도 넘어가는거같아요 4 호롤롤로 2017/06/22 2,928
700845 일본소설은 정말 제 취향이 아니네요 10 너의췌장 2017/06/22 2,859
700844 해피콜 초고속 블랜더에 테프론가루 안나오겠죠? 2 궁금 2017/06/22 2,491
700843 다음 주 목, 금 급실식 조리원 파업해서 도시락 싸야된다는데요 3 경기 북부 2017/06/22 976
700842 모든것들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풍경 3 지금 2017/06/22 954
700841 여름에 출퇴근할 때 좋은 가방 추천해주세요 2 여름 가방 2017/06/22 975
700840 국정기획위 "기본료 폐지 무산 아냐..중장기로 추진&q.. 2 .. 2017/06/22 260
700839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6.21(수) 6 이니 2017/06/22 434
700838 주위 노처녀분들 보면 왜 결혼 못하는거 같나요? 53 여름이곧 2017/06/22 13,860
700837 월세 주고 전세로 이사하는 게 맞을까요? 1 ㅇㅇ 2017/06/22 818
700836 MBC 예능피디들 “김장겸, 이제 그만 웃기고 회사를 떠나라” 6 .... 2017/06/22 1,680
700835 나 마루 보수 이렇게까지 해봤다 하는거 있으세요?|♠ 1 2017/06/22 651
700834 학종으로 대학가면 앞으로 재수는 못합니다. 남자아이들.... 43 대딩엄마 2017/06/22 8,144
700833 중학교 담임 찾아갈때 음료수 들고 가는지요 9 ..... 2017/06/22 1,121
700832 이런 증상 어떤 병원에 가야 하나요? 3 병원 2017/06/22 623
700831 요즈음 손 선풍기 사용하시는분 많나요? 15 선풍기 2017/06/22 2,080
700830 여자연예인들은 둘 중에 하나인거 같아요 2 연예 2017/06/22 2,238
700829 오사카 다녀왔어요 10 일본 2017/06/22 3,190
700828 대통령님의 소주값 인상 검토 적극 지지해요 3 우리대통령님.. 2017/06/22 1,001
700827 서민의 술.. 소주값 오르나..주세 증세안 검토 1 ........ 2017/06/22 394
700826 신비복숭아 드셔보셨어요? 7 복숭아 2017/06/22 3,117
700825 섬유 잘 아시는 분이나 세탁소? 하시는 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 2 .. 2017/06/22 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