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 상추가 너무 많고, 넘 맛있습니다.
지인들에게 보내주고 싶은데, 다들 넘 멀어서요.
상추를 택배 보내거나 받아보신 분, 어떻게 보내는게 가장 싱싱하게 잘 가던가요?
텃밭에 상추가 너무 많고, 넘 맛있습니다.
지인들에게 보내주고 싶은데, 다들 넘 멀어서요.
상추를 택배 보내거나 받아보신 분, 어떻게 보내는게 가장 싱싱하게 잘 가던가요?
그냥 뽑은 상태 그대로 (흙묻은 상태) 신문지에 둘둘말고 비닐봉지 하나 씌우고 일반택배상자에 온게 젤 나았어요
택배비가 더 나오겠어요
박스에 포장 하면 되죠..
농수산 시장에 가면 식당용 상추 박스채 팔잖아요
택배값으로 사먹어도 돼요 2천원어치사면 2번먹고도 남아요
마음만 주세요 만나면 나눠먹고 우리사는 동네에서 농사지은거
일주일에2번와요 직구해서먹어요 마음만 주세요
엄마가 시골서 농사져서보내주시는데 사먹는상추보다
훨씬 맛있어요
위에 분처럼 뽑은채 씻지말구 신문지로 싸서 비닐덮어서 보내주셧어요..
신문지 깔고 차곡 차곡 상추 담고
신문지 위에 덮어주세요
그럼 숨이 죽기는 한데 물에 넣으면 싱싱하게
살아나요
파는 상추보다 텃밭 상추가 100배 더 맛있어요
텃밭 가꾸시던 어머님이 상추를 압축하시다시피 ㅛㅣㄴ문지로 꽁꽁 싸셔서 비닐로 싸서 보내주시면 상추가 살아날까 싶은데 물에 넣르면 말짱하게 살아나더라구요. 마트 가면 얼마 안 하는 거 알아도 이거 우리 어머님이 얼마나 정성들여 가꾸셨을지 아니까 끝까지 소중하게 먹었어요. 지금은 아파트 이사가셔서 텃밭 농사 접으셨지만요. 선물 받으시는 분들도 고마우실 거에요.
핸폰이라 오타 죄송합니다. ㅠㅠ
텃밭 상추 보면 보내주고싶은사람들 많은데 그냥마음뿐입니다 상추쌈 나물 물김치 겉절이
상추 많이먹어서그런지 잠은 잘도잡니다
돈때문에 나눠 먹나요....맛있는거 나눠먹는 마음이죠. 뭘또 택배비가 어쩌구 소리가 나오나요.
그 분들이 원해서 보내주는 거구요. 상추가 파는 거랑 급이 달랄요. 어제 족발 사와서 먹었는데, 애들이 족발에 딸려온 상추는 쳐다보지도 않더군요. 밭에 나가 뜯어와서 먹었습니다... ㅎㅎㅎ
신문에 싸서 보내는게 비결이군요. 그럼 저도 그렇게 보내겠습니다.
더 좋은 의견 있으심 또 의견 주세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상추를 따서 비닐에 적당히 소분해서 묶지 않은 상태로 냉장고에 하룻밤을 둔다
그리고 박스에 포장에서 보낸다...
보통 농가에서는 예냉이라고 해서 냉장고에 일정시간을 두어서 냉장을 시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배송도중에 물러 버릴 수가 있어서요...
상추도 사먹는것과는 비교불가...헌데 너무 야들야들...택배보내기 조심스러울듯.
가 보내준 방법은 신문지에 스프레이로 약간 물 뿌려 많이 푹 저지 않게 신문지에 싸서 박스 포장으로 보내줘요
우리 동서는 대형 비닐 봉지에 넣어서 보내 주는데 김냉에 보관하면
그 봉지에서 조금씩 꺼내서 먹으면 일주일도 먹어요
마르코님. 너무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면 되겠네요. 지금 냉장고에 넣으로 갑니다... ㅎㅎ
저희텃밭에님. 야들야들 국산 상추는 집에서 먹고요. 힘있고 싱싱한 외국산은 택배로 보닙니다. 로메인레터스요.
우리언니님. 두 가지 방법 다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