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건 없는 사랑과 지지에 대하여

해외 잉여 조회수 : 1,025
작성일 : 2017-06-14 03:26:05
흔히 부모님의 사랑을 조건 없는 사랑이라고 하지만
저한테는 가장 주고 받고가 확실하거나 아니면 제가 좀
손해보는 느낌이 드는 관계가 부모님과의 관계인 듯해요.

제가 본 조건 없는 사랑은 남편과 시어머니의 저에 대한 사랑이에요.
놀랍게도. 그래서 한때는 분명히 나한테 뭔가 바라는 게 있을 거다
생각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아침 식사를 떠올리면 아침보다는 늦잠, 12첩 반상 아니면
시리얼처럼 각기 다른 기본값이 머리 속에 있는 것처럼 어머님과
남편 머리 속에 있는 사랑은 조건부가 아니라 그냥 머리 속에 떠오르는
사랑을 다 주는 것인가 봅니다.

하고 싶은대로 다 하라고 해놓고 이런저런 조치들에 대해
그렇다면 좀 다시 생각해보겠다는 분들도 보이는 요즘입니다.

저한테는 무조건적인 사랑이 네가 공부를 잘해서, 말을 잘 들어서
좋은 아내여서, 며느리라서가 아니라 그냥 너니까인 것처럼
문대통령에 대한 지지도 그 안에 뭔가 품은 뜻이 있겠지.
또는 설사 그 와중에 뜻대로 안 되거나 실수가 있더라도
그 편에 서는 것을 말합니다. 더 좋은 세상을 위해서 목숨을
버리는 사람도 있는데 더 좋은 세상 위해 내 작은 불편이나
우려로 내가 줄 수 있는 지지가 대단한 것인양 철회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싶지는 않아요.

한 번 믿기로 했으니까 쭉 믿고 긍정적인 기대로 지켜봐주면서
응원하고 생활인으로서 부끄러움 없이 사는 것. 그게 문 대통령
시대를 사는 제 지지의 모습입니다.
IP : 110.70.xxx.2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ㄱㄷ
    '17.6.14 7:22 AM (210.97.xxx.247) - 삭제된댓글

    저도 사업상 알게된 선배에 무한한 지지를 보냈는데
    그밑에 직원이 엉뚱한짓을 하더군요.
    그 선배는 모르고.
    고민하다가 귀띰해드림..
    그 직원 때문에 그 선배와 소원해지는것도 웃긴거죠.

    혼자 속으로 지지철회카드 만지작 거리시지 마시고요.
    아 왜 철회합니까? 노무현때 학습이 있는데

    그치만 그 주위 이상한 잠재위험요소는 쳐내야합니다.
    김상곤이 그 예죠.
    문통령님이 입시를 잘 모르시는데, 교육ㅡ부동산 이 폭탄 두개를 밑에 직원들이 어쩌려하니 걱정됩니다

  • 2. ㄴㄱㄷ
    '17.6.14 7:23 AM (210.97.xxx.247)

    저도 사업상 알게된 선배에 반해서 무한한 지지를 보냈는데
    그밑에 직원이 엉뚱한짓을 하더군요.
    그 선배는 모르고 계셨고,
    고민하다가 귀띰해드림..
    그 직원 때문에 그 선배와 소원해지는것도 웃긴거죠.

    혼자 속으로 지지철회카드 만지작 거리시지 마시고요.
    아 왜 철회합니까? 노무현때 학습이 있는데

    그치만 그 주위 이상한 잠재위험요소는 쳐내야합니다.
    김상곤이 그 예죠.
    문통령님이 입시를 잘 모르시는데, 교육ㅡ부동산 이 폭탄 두개를 밑에 직원들이 어쩌려하니 심히 걱정됩니다.

  • 3.
    '17.6.14 10:50 AM (110.70.xxx.72) - 삭제된댓글

    열심히 읽었는데
    문비어천가였어
    존나 짜증나네 ㅅㅂ
    꼴도보기싫음
    늙은얼굴
    위선자

  • 4. 저는
    '17.6.14 11:53 AM (112.187.xxx.184)

    정치인을 조건없이 지지하고 사랑하는 건 대단히 그것도 아주 대단히 위험하다고 봐요.
    그 정치인이 인의 장막에 둘러 쌓여 있거나 하면 그게 아니라고 의사표시를 해야죠.
    박사모도 박근혜 조건없이 지지하고 사랑할걸요?
    대구의 어떤 시장상인분, 새누리당이 나라를 팔아먹어도 자기는 무조건 새누리 찍는다고 ㅎㅎㅎ
    정치인을 너무 추종하지 마셨으면 하네요.
    저는 문재인 대통령 좋아는 하지만, 추종은 안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8581 아이 친구들 무료 영어 과외..괜찮을까요? 14 ..... 2017/06/15 1,681
698580 중증 환자나 장애아 어떻게 돌봐야 하나요? 4 . 2017/06/15 1,339
698579 춘천 vs 원주 6 고민 2017/06/15 2,748
698578 말로만 생색내는 부모님들 계신가요 17 생색 2017/06/15 4,198
698577 삼각대 버릴까요? 1 디카 2017/06/15 655
698576 자동차 더러운 시트얼룩 어떻게 세탁할까요? 1 얼룩덜룩 2017/06/15 821
698575 출산 임박한 고양이의 가출 9 고민중 2017/06/15 1,480
698574 동남아 여행후 기미가 ㅠㅠ 3 기미 2017/06/15 1,912
698573 자동차를 팔고 새로 샀는데요. 자동차세. ㅜㅜ 4 자동차 2017/06/15 1,942
698572 금방 찐 살 금방 뺄수 있다는 말 진짜예용? 7 qqqq 2017/06/15 1,553
698571 분유만 먹이면 토하는 아기 13 돼지사랑 2017/06/15 1,651
698570 동대문 잘 아시는 분 3 ... 2017/06/15 777
698569 종교와 되는일이 잘되고, 못되고 관련있을까요? 8 2017/06/15 743
698568 백반토론 이 프로 인기 많나요..?? 16 ... 2017/06/15 1,215
698567 40평 아파트 바닥 대리석으로 하면 어떨까요? 17 인테리어 2017/06/15 6,044
698566 文대통령 "강경화, 국민 뜻 따를 것…野, 국민판단 존.. 30 국민의뜻 2017/06/15 2,635
698565 구청에서 회칼 난동 국민의당 구의원, 공무원들 제명·출당 촉구 3 고딩맘 2017/06/15 1,208
698564 어제 전철 안에서 커피 마셔도되냐고 했던 사람이예요 7 double.. 2017/06/15 2,448
698563 제일 돈 아까웠던 외식 메뉴가 뭔가요? 20 외식 2017/06/15 7,002
698562 20살 넘은 아들 단둘이 여행 가본적 있으신지.. 16 .. 2017/06/15 2,462
698561 김상곤 정책 무한반대합니다. 애들이 불쌍하네요 25 아무말대잔치.. 2017/06/15 2,619
698560 재수한다고 기숙학원간 울딸 오늘 퇴소한다네요 15 기숙 2017/06/15 6,266
698559 가사도우미 최저임금 적용하면 입주도 적용될까요? 4 난감 2017/06/15 1,270
698558 82에서 얼마전 히트친 샐러드 드레싱이요~ 33 샐러드 2017/06/15 5,587
698557 보이스피싱 조심하세요 3 yaong 2017/06/15 1,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