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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이 참 신기해요

.. 조회수 : 4,967
작성일 : 2017-06-14 01:16:08
신점본사람들 이야기들으면 잘맞다 안맞다 말이많은데요
정말 사람 인생이 미래가 정해진게있어서 그 무당분들눈에 보이는거면 어떻게 이렇게 신기한일이 있을수긴있는건지ㅎㅎ생각할수록 신기해요ㅎ
인생이 세상이 어떤건지 그 정체가 너무 궁금하네요ㅎㅎ
IP : 39.112.xxx.10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주만물이 평면적인게 아닌듯
    '17.6.14 1:19 AM (112.152.xxx.220)

    우리가 눈으로 보이지 않는 세계가 존재할듯 합니다
    그리고 무당은 상대의 무의식을 읽을수 있는 특화된사람
    이라네요

  • 2. ㅜㅜ
    '17.6.14 1:33 AM (211.36.xxx.71)

    제 사주보더니 형제중에 오래 살지 못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겠다 하더군요.. 동생이 일찍 하늘 나라로 간 후였어요..

  • 3. ..
    '17.6.14 1:35 AM (39.112.xxx.108)

    헐 윗분ㅜㅜㅜㅜ
    신점보셨어요? 정말 다 보이나봐요
    전 그동안 설마설마했어요. 안믿었거든요. 다 눈치로 맞추는거라고...

  • 4. ㅜㅜ
    '17.6.14 1:42 AM (211.36.xxx.71)

    그냥 사주봤어요

  • 5. ㅡㅡ
    '17.6.14 6:16 AM (211.202.xxx.156)

    저스물살때 친구들이랑
    삼각산갔다가 산속에서
    사는 할머니를 만났는데
    친구들과 내 사주를 재미
    삼아 봐줬어요
    지금 50중반인데요
    신기한게 그때 그할머니가
    해주신 말대로 살아가고
    있는 저자신을 발견하고
    깜짝놀랐어요
    어릴때는 전혀 생각지도
    않았는데요 살수록 나이들
    수록 그말이 생각나고요
    그말대로 살아가는 내가
    신기해요
    그래서 사주가 다 엉터리는
    아니구나를 몸소 체험하며
    살고있습니다

  • 6.
    '17.6.14 6:53 AM (117.111.xxx.220) - 삭제된댓글

    오래전에 철학관서 들었는데
    그때는 믿지 않았는데
    살아오며 지나가는 과정들이 신기하게 잘 맞아요

  • 7. 밎츰
    '17.6.14 8:48 AM (14.32.xxx.118)

    사주보는 사람이 말 하면 그대로 자기가 맞춰갈려고 하는거죠.
    그래서 어린나이에는 사주 보면 안될거 같아요.
    50넘어 사주보면 그때 아 내 인생이 이리저리 흘렀구나
    하는걸 느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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