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밤에 밥 드신 분 계세요 ?

늦은저녁 조회수 : 1,435
작성일 : 2017-06-14 00:50:41

시간이 넘 늦어서 참다가
김은 낫겠지 싶어
마른김 구워 우적우적 씹어먹다가 목구멍에 딱붙어 숨도못쉬고 딸국질에 고생하다가..
멸치볶음속의 호두몇개집어 먹다가..


결국은 밥을 고슬고슬 퍼서
멸치볶음에 김에 간장찍어먹고
불고기에..

한끼 지대로 먹고야 말았네요 ;;;;

이제 두어시간은 자면 안되겠지요?
IP : 175.223.xxx.2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ㅣ
    '17.6.14 12:55 AM (117.111.xxx.194)

    지대로 드셨네요.
    최소 한시간은 앉아 계셔야 소화 되실 듯.
    맨손 체조라도.

  • 2. 흑흑
    '17.6.14 12:56 AM (175.223.xxx.238)

    밥만큼 만족감주는게 없나봐요
    아니 왜 다른것들은 먹어도먹어도 허전한지..

  • 3. 맞아요
    '17.6.14 1:13 AM (218.48.xxx.67)

    저도 애기재우고 배고파서 일어났다가 밥이 없더라구요. 짜증이 좀 났지만요.. 남편에게 밥 몰아서 다 퍼준거 매우 잘한일이라고 뿌듯해하고있네요..ㅜ

  • 4. ...
    '17.6.14 1:25 AM (116.34.xxx.149)

    아까 11시에 삼각김밥을 3개나ㅠㅠ

  • 5.
    '17.6.14 1:43 AM (112.161.xxx.81)

    오마나 어떻게 아셨지?
    밤새울 일이 있어서 조금 먹었어요.
    푹 끓인 김치찌개 한 조각 얹어서요,ㅎㅎ

  • 6. ㅎㅎ
    '17.6.14 1:53 AM (58.123.xxx.199)

    저 12시 넘어서 퇴근해서 밥 두공기에
    오늘 도착한 하우스 옥수수 쪄서 3개째
    먹고있어요.
    이제 배 부르고 눈이 감기네요. ㅎ

  • 7. ㅡㅡ
    '17.6.14 2:22 A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저요 방금 남편이랑 짜장면 맛나게 먹고 왔어요.
    싹싹비워 맛나게 먹어서 빈그릇보고 살찔꺼
    후회할 뻔 했는데
    잘 먹는거 이뿌다니 후회없음요.ㅎㅎ
    이왕 먹은거 먹는거면 맛나게 기분좋게

  • 8. ...
    '17.6.14 2:27 AM (39.7.xxx.26) - 삭제된댓글

    방금 과일, 두유 이렇게 먹었어요.
    오늘 망가지고 내일부터 바르게 살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8558 친정 엄마 영정 사진을 찍어서 1 보내주셨어요.. 2017/06/16 1,988
698557 여러분, 됬어요(x) 됐어요(0)입니다 12 오늘도 다시.. 2017/06/16 1,518
698556 의사가 마음의 준비를 하라네요. 24 조언 2017/06/16 11,859
698555 노현정 오늘사진보니 김태희닮았네요 35 .. 2017/06/16 10,994
698554 마포 상암, 연희동, 홍제동, 상도동.. 중에서 중고등 아이 데.. 4 거주 2017/06/16 2,496
698553 막걸리 3 은비 2017/06/16 560
698552 나이 마흔에 앙증맞고 작은 크로스백 매고 다니는거 좀 그럴까요 16 ddd 2017/06/16 5,874
698551 수박샀는데 망함 ㅜ 7 2017/06/16 2,219
698550 현역 국회의원이 성매매 현장 단속에 걸려 - 13 ... 2017/06/16 4,339
698549 문득 생각나서 쓰는 글. 전지현 스타일 친구가 있었어요 4 ... 2017/06/16 2,441
698548 안경환 피해여성 어머님 잃고 집안 혼란스러운 틈 타 몰래 혼인신.. 32 ㅇㅇ 2017/06/16 8,842
698547 이나영,한효주 닮았죠 13 .. 2017/06/16 3,201
698546 안경환이 아들 학교에 쓴 편지 6 ... 2017/06/16 2,216
698545 이승훈 PD 페북 - 나는 문재인을 믿는다.jpg 27 ㅇㅇ 2017/06/16 2,189
698544 아이 걱정해주는데 고맙단 말 한마디없는 엄마. 17 ... 2017/06/16 3,266
698543 소액으로 투자 할만한것 있을까요? 투자전문가님들 1 천만원 2017/06/16 875
698542 자궁초음파 가격은 병원맘인가 2 생리이상 2017/06/16 1,955
698541 요즘 예뻐보이는 단발머리스타일 추천해주세요. 6 고민입니다... 2017/06/16 4,053
698540 댓글로 비아냥 거리는 사람들은 좀 탈퇴시켰으면 .... 2017/06/16 338
698539 문재인님 교육정책이해 못하는 맘들보면 안타깝습니다 28 조국님 2017/06/16 1,988
698538 삼진어묵 걸렸네요. 32 먹는걸로장난.. 2017/06/16 26,040
698537 만보기 어플을 깔고 걷기운동을 해보니 18 만보걷기 2017/06/16 8,134
698536 안경환후보자보면서 더욱 문재인 정부를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31 안경환 2017/06/16 3,031
698535 커피빈 남자 커피 거지들 왜 이렇게 많나요 2 이루펀트 2017/06/16 5,377
698534 이제는 말할 수 있다 ㅡ 하어영 왜곡보도, 왜그래쓰까 (W양향자.. 1 고딩맘 2017/06/16 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