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출산 20일째, 일산 친정집에서 조리중인데요.
일산에 약 잘 짓는 한의원 아는 곳도 없고, 요즘 중국산 약재 쓰는 곳 많다고 하니 마음이 안 놓여서
저~멀리 경주 대*밭 백한의원에 의뢰를 할까 해요.
(2009년도에 직접 경주 내려가서 진맥 짚고 한약 먹고 첫째 임신했던 적 있어요.)
원장선생님이 전화 할거라고 해서 전화번호 남기고 아직 선생님과 전화 상담 전인데요.
그 쪽에선 분명 진맥 안 짚어도 괜찮다~ 하실 듯 해요. 정말 진맥 안 짚고 먹어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가까운 한의원 가서 진맥 짚고 약 지어먹는게 훨씬 나을까요?
인터넷으로 알아는 봤지만, 저마다 추천하는 한의원이 다 제각각이라 어째야 좋을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