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처녀느낌

급궁금 조회수 : 6,524
작성일 : 2017-06-13 22:49:57

답변 감사합니다.

글은 말보다 특히 조심해야 하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재미있는댓글, 저를 돌아보게 하는 댓글 모두 잘 읽어 보았습니다.

모두 굿나잇^^

.

IP : 1.243.xxx.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줌마스러운
    '17.6.13 10:53 PM (116.127.xxx.144)

    생활의 냄새가 없겠죠...
    첫인상만 보고 그러던가요?
    말해보고 그러던가요?

    지나치게 단정해서 그럴수 있을듯해요. 약간의 푼수끼도 없어보이는...이러면 그렇게 보일수 있을듯...

  • 2. 군살
    '17.6.13 10:59 PM (175.223.xxx.238)

    뭔가 얼굴에 몸매에 군살 이 없으신거 아닐까요
    마르셨나요?

  • 3. ...
    '17.6.13 11:00 PM (1.246.xxx.75)

    전 40에 통통한데 만나는 사람 거의 미혼이시죠 해요 경비아저씨 택시 아저씨 등 근데 전 진짜 미혼이라 그렇다고 제가 동안도 아니예요

  • 4. 좋은 뜻으로
    '17.6.13 11:02 PM (210.178.xxx.225)

    .생각하셔도 될듯해요.
    아줌마 같지 않고 젊다는 뜻이겠죠.

  • 5. 흐트러짐 없이
    '17.6.13 11:03 PM (183.100.xxx.240)

    철벽녀 느낌인가봐요.

  • 6. 원글자
    '17.6.13 11:04 PM (1.243.xxx.3)

    생활의 냄새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질문하는 시간에 자주 나오는 편이고요.
    실제론 푼수인데 사람들앞에서 그걸 들킨걸까요?ㅎㅎㅎ

    얼굴선은 살짝 무너지고 있고요. 군살은 배에 있으나 잘 가리고 다닙니다.

  • 7. ㅇㅎ
    '17.6.13 11:04 PM (223.62.xxx.203) - 삭제된댓글

    좀 딱딱한 느낌 아닐까요. 아무래도 노처녀분들은 좀 성격이 정감있게 못굴고 까칠한 분이 많잖아요.

  • 8. 원글자
    '17.6.13 11:07 PM (1.243.xxx.3)

    제가 좀 딱딱한 느낌일까요? ㅜㅜ
    나름 유머러스하다고 생각하면서 일하고 있는데요.
    더 노력해야 겠어요~

  • 9. 첫번째 댓글
    '17.6.13 11:09 PM (223.62.xxx.76)

    공감 222 40대 초중반 미혼분을 학원에서 뵌적이 있는데
    첫느낌이 결혼안했고 아이도 없으시구나 딱 알겠더라구요

    외모도 행동도 단정하고 옷도 잘입고
    아주머니들의 특유의 오지랖 질문들도 안하시구요

  • 10. ㅇㅎ
    '17.6.13 11:09 PM (223.62.xxx.203) - 삭제된댓글

    처녀도 아니고 노처녀같다는건 사실 좋은 말은 아니죠.

  • 11. 어감이 참
    '17.6.13 11:12 PM (191.184.xxx.154)

    노처녀란 말의 어감이 약간은 부정적으로 느껴지지만.
    마흔 넘은 여성에게 미혼같냐는 질문이지 나쁜뜻은 아닌듯해요.
    군살이 없고 스스로를 잘 가꾸는 느낌.
    자식이나 남편에게 기 안뺏기고 자기에게 시간을 쏟은 느낌.
    표정부터 다르죠. 미혼과 기혼은...

  • 12. ....
    '17.6.13 11:17 PM (110.8.xxx.80) - 삭제된댓글

    단정하게 입었지만 옷이나 소품들이 유행에 뒤처지는 인상을 줘요. 세련된 노처녀들은 그런 얘기 안듣겠죠. 메이크업이나 스카프등으로 살짝만 꾸며보세요

  • 13. T
    '17.6.13 11:25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40대초반 노처녀 학원강사입니다.
    학생들도 결혼안했죠? 라고 묻고 학부모님도 조심스럽게 미혼이시죠? 하십니다.
    공대출신, 커트머리, 최소한의 화장, 키크고 마른편 입니다.
    옷, 신발, 가방 전부 캐쥬얼이긴한데 신경쓰고 좋은걸로 자주삽니다.
    고등애들이 제 신발이랑 가방이랑 어디서 샀는지 물어보면서 엄청 탐내요.
    아무래도 기혼들과는 분위기가 다를거라 생각하는데 원글님이 그런 분위기가 나나봐요.

  • 14. 저요
    '17.6.13 11:28 PM (123.212.xxx.251) - 삭제된댓글

    사십대 중반 인데 미혼으로생각들 해서 이게 뭔가해요

  • 15. rrrr
    '17.6.13 11:29 PM (77.99.xxx.126)

    공대 출신이라 예쁜 척 하는거 꺼려합니다 이건 또 뭔 논리인가요 ㅋㅋ
    유독 여기는 공대출신 남녀에 대해 엄청 스테레오 타입 가지고 있네요
    그리고 공대 출신들 은근 본인들은 냉철하고 이성적이라고 강조하는 우월성도 보이구요
    님이 공대 출신인거랑 이쁜 척 하는거랑 전혀 상관없어요
    님 성격이 원래 그랬다면 무용과를 갔어도 이쁜척을 안했겠죠(아님 이쁜 구석이 없어서 이쁜 척을 못하거나)
    문과 출신은 이쁜 척 한다는 얘긴지 뭔지
    공대 출신이라고 해봐야 어차피 점수 맞춰서 대학 간거 아닌가요
    유독 여기서 공대출신 어쩌고 저쩌고 ㅋㅋ나이 먹을 만큼 먹고 사회생활 해본 사람들이
    무슨 대학 전공 출신을 그리 따지는지.
    그게 뭐 얼마나 영향을 미친다고

  • 16. 존대말
    '17.6.13 11:35 PM (220.85.xxx.218)

    혹시 말투가 공손하고 존대말을 잘 쓰시는지요?? 제가 예전에 스포츠센터 다닐때 외모가 딱히 젊고 예뻐보인다고는 할수 없는 편임에도 아가씨라는 말을 가끔 들었었는데요,
    저도 이유가 뭘까 생각하다가 다른 아줌마들이 반말을 많이 사용하고 직원들에게 하대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보고 혹시 말투와 태도 때문인가?? 싶었더랬어요. 누구에게나 존대말을 잘 하고 좀 수줍음을 타는 듯한 모습 같은??

  • 17. ...
    '17.6.13 11:39 PM (84.144.xxx.199) - 삭제된댓글

    외모 스타일 이런 걸 떠나서, 느낌 자체가 깐깐하고 절제된 느낌? 유들한 느낌이 좀 없달까. 아가씨때 남들이랑 스스럼없이 말 안 섞고 좀 가리잖아요. 나이는 있는데 남편이랑
    알콩달콩 결혼 생활하는 그림이 어쩐지 안 떠오르는 여자들 있어요. 노처녀들 상당수 그렇더라구요.

  • 18. ...
    '17.6.13 11:49 PM (84.144.xxx.199) - 삭제된댓글

    글고, 예쁘고 날씬하고 나이 그다지 많아보이진 않아도 새댁 느낌, 신혼 느낌 나는 스탈도 있죠. 결혼하면 은연 중에
    살짝 관계의 긴장감이 떨어져요.

  • 19. ...
    '17.6.14 2:57 AM (39.7.xxx.26) - 삭제된댓글

    저 뚱뚱한 노처녀인데 미혼인거 알아보더라고요.
    77 입는 몸매에 옷도 추레하게 입고 다니는데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8037 임대업 세금 많이 떼가나요 ? 7 ㅇㅇㅇ 2017/06/14 1,995
698036 속보-자신감 생겼어요! 저도 기자할 수 있을 거 같아요! 16 캐공감 2017/06/14 2,858
698035 주차장에서 남의 차 긁고 ... 18 fay.. 2017/06/14 3,183
698034 엄마만 보면 짜증을 내는 초4아이 5 기운빠짐 2017/06/14 1,612
698033 마크롱은 지금 민주주의 파괴 중 5 로스차일드오.. 2017/06/14 2,146
698032 버스 사건 기레기가 제일 나쁘네요 14 카레라이스 2017/06/14 3,148
698031 시카고 타자기 정말 재밌는데요 13 뒤늦게 2017/06/14 1,888
698030 신사동이나 가로수길쪽 밥집 추천해주세요 2 희야 2017/06/14 927
698029 국민연금 넣다가 소득없어서 중단하신 분 계신가요? 3 비정규직 2017/06/14 2,340
698028 여자에게 대학시간강사 괜찮은 직업일까요 13 ㅇㅇ 2017/06/14 4,103
698027 ktx에서 전화통화 크게 하는 아저씨 8 cccc 2017/06/14 1,254
698026 항우울제를 처음 먹는데요... .... 2017/06/14 1,126
698025 사랑니 빼고 꿰맨 곳이 터졌는데 다시 꿰매야 하나요? 4 .. 2017/06/14 2,829
698024 대구 체험학습 뉴스보며 놀랐어요 18 안전의식 2017/06/14 4,154
698023 자한당은 장관 후보들의 사상검증 참 좋아하네요. 2 aa 2017/06/14 437
698022 도로주행 시험 시 시험구간 지도보고해도 되나요? 3 .. 2017/06/14 591
698021 오메가 3 다들 드시나요? 15 영양제 2017/06/14 4,573
698020 도종환 장관후보가 접시꽃 당신~쓴 시인가요? 15 헐ᆢ 2017/06/14 2,902
698019 문재인대통령님 드디어 일제고사폐지! 21 역시 2017/06/14 3,087
698018 살면서 뭐든 너무서툴어요 3 ㅡㅡ 2017/06/14 1,193
698017 배달되는 치킨 중에서 옛날 통닭 맛있는 곳이 어디일까요? 3 오늘치킨먹을.. 2017/06/14 1,182
698016 이러면 실례인가요? 73 ㅇㅇ 2017/06/14 15,592
698015 여자 혼자 미국 입국하면 거절 안 당하나요? 5 궁금 2017/06/14 2,580
698014 회사 급식비 없다는데 비싼거 시켜먹어서 짜증나요.. 13 원글 2017/06/14 3,070
698013 초딩 딸아이, 벌써 캡달린 수영복..입히시나요들?? ... 2017/06/14 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