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감사합니다.
글은 말보다 특히 조심해야 하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재미있는댓글, 저를 돌아보게 하는 댓글 모두 잘 읽어 보았습니다.
모두 굿나잇^^
.
답변 감사합니다.
글은 말보다 특히 조심해야 하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재미있는댓글, 저를 돌아보게 하는 댓글 모두 잘 읽어 보았습니다.
모두 굿나잇^^
.
생활의 냄새가 없겠죠...
첫인상만 보고 그러던가요?
말해보고 그러던가요?
지나치게 단정해서 그럴수 있을듯해요. 약간의 푼수끼도 없어보이는...이러면 그렇게 보일수 있을듯...
뭔가 얼굴에 몸매에 군살 이 없으신거 아닐까요
마르셨나요?
전 40에 통통한데 만나는 사람 거의 미혼이시죠 해요 경비아저씨 택시 아저씨 등 근데 전 진짜 미혼이라 그렇다고 제가 동안도 아니예요
.생각하셔도 될듯해요.
아줌마 같지 않고 젊다는 뜻이겠죠.
철벽녀 느낌인가봐요.
생활의 냄새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질문하는 시간에 자주 나오는 편이고요.
실제론 푼수인데 사람들앞에서 그걸 들킨걸까요?ㅎㅎㅎ
얼굴선은 살짝 무너지고 있고요. 군살은 배에 있으나 잘 가리고 다닙니다.
좀 딱딱한 느낌 아닐까요. 아무래도 노처녀분들은 좀 성격이 정감있게 못굴고 까칠한 분이 많잖아요.
제가 좀 딱딱한 느낌일까요? ㅜㅜ
나름 유머러스하다고 생각하면서 일하고 있는데요.
더 노력해야 겠어요~
공감 222 40대 초중반 미혼분을 학원에서 뵌적이 있는데
첫느낌이 결혼안했고 아이도 없으시구나 딱 알겠더라구요
외모도 행동도 단정하고 옷도 잘입고
아주머니들의 특유의 오지랖 질문들도 안하시구요
처녀도 아니고 노처녀같다는건 사실 좋은 말은 아니죠.
노처녀란 말의 어감이 약간은 부정적으로 느껴지지만.
마흔 넘은 여성에게 미혼같냐는 질문이지 나쁜뜻은 아닌듯해요.
군살이 없고 스스로를 잘 가꾸는 느낌.
자식이나 남편에게 기 안뺏기고 자기에게 시간을 쏟은 느낌.
표정부터 다르죠. 미혼과 기혼은...
단정하게 입었지만 옷이나 소품들이 유행에 뒤처지는 인상을 줘요. 세련된 노처녀들은 그런 얘기 안듣겠죠. 메이크업이나 스카프등으로 살짝만 꾸며보세요
40대초반 노처녀 학원강사입니다.
학생들도 결혼안했죠? 라고 묻고 학부모님도 조심스럽게 미혼이시죠? 하십니다.
공대출신, 커트머리, 최소한의 화장, 키크고 마른편 입니다.
옷, 신발, 가방 전부 캐쥬얼이긴한데 신경쓰고 좋은걸로 자주삽니다.
고등애들이 제 신발이랑 가방이랑 어디서 샀는지 물어보면서 엄청 탐내요.
아무래도 기혼들과는 분위기가 다를거라 생각하는데 원글님이 그런 분위기가 나나봐요.
사십대 중반 인데 미혼으로생각들 해서 이게 뭔가해요
공대 출신이라 예쁜 척 하는거 꺼려합니다 이건 또 뭔 논리인가요 ㅋㅋ
유독 여기는 공대출신 남녀에 대해 엄청 스테레오 타입 가지고 있네요
그리고 공대 출신들 은근 본인들은 냉철하고 이성적이라고 강조하는 우월성도 보이구요
님이 공대 출신인거랑 이쁜 척 하는거랑 전혀 상관없어요
님 성격이 원래 그랬다면 무용과를 갔어도 이쁜척을 안했겠죠(아님 이쁜 구석이 없어서 이쁜 척을 못하거나)
문과 출신은 이쁜 척 한다는 얘긴지 뭔지
공대 출신이라고 해봐야 어차피 점수 맞춰서 대학 간거 아닌가요
유독 여기서 공대출신 어쩌고 저쩌고 ㅋㅋ나이 먹을 만큼 먹고 사회생활 해본 사람들이
무슨 대학 전공 출신을 그리 따지는지.
그게 뭐 얼마나 영향을 미친다고
혹시 말투가 공손하고 존대말을 잘 쓰시는지요?? 제가 예전에 스포츠센터 다닐때 외모가 딱히 젊고 예뻐보인다고는 할수 없는 편임에도 아가씨라는 말을 가끔 들었었는데요,
저도 이유가 뭘까 생각하다가 다른 아줌마들이 반말을 많이 사용하고 직원들에게 하대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보고 혹시 말투와 태도 때문인가?? 싶었더랬어요. 누구에게나 존대말을 잘 하고 좀 수줍음을 타는 듯한 모습 같은??
외모 스타일 이런 걸 떠나서, 느낌 자체가 깐깐하고 절제된 느낌? 유들한 느낌이 좀 없달까. 아가씨때 남들이랑 스스럼없이 말 안 섞고 좀 가리잖아요. 나이는 있는데 남편이랑
알콩달콩 결혼 생활하는 그림이 어쩐지 안 떠오르는 여자들 있어요. 노처녀들 상당수 그렇더라구요.
글고, 예쁘고 날씬하고 나이 그다지 많아보이진 않아도 새댁 느낌, 신혼 느낌 나는 스탈도 있죠. 결혼하면 은연 중에
살짝 관계의 긴장감이 떨어져요.
저 뚱뚱한 노처녀인데 미혼인거 알아보더라고요.
77 입는 몸매에 옷도 추레하게 입고 다니는데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97673 | 교육 관련 팟캐스트들 소개드려요. 23 | 팟캐스트 | 2017/06/14 | 2,651 |
697672 | 가사도우미 반찬 6 | 반찬 | 2017/06/14 | 3,930 |
697671 | 도와주세요- 강아지 기내 핸드케리 4 | 빵빵부 | 2017/06/14 | 912 |
697670 | 에어프라이기로 치킨만들때 눌러붙는거 4 | 에어프라이기.. | 2017/06/14 | 1,632 |
697669 | 이혜훈 "반대를 위한 반대, 대한민국에 도움 안돼&qu.. 5 | 샬랄라 | 2017/06/14 | 1,457 |
697668 | 독재인이가 완전히 본색을 드러냈네요. 79 | ... | 2017/06/14 | 15,319 |
697667 | 조건 없는 사랑과 지지에 대하여 2 | 해외 잉여 | 2017/06/14 | 946 |
697666 | 잠들면 몸살처럼 온몸이 아파서 깨는 이유가 뭘까요? 6 | 40대후반 | 2017/06/14 | 3,088 |
697665 | 양념치킨 해먹었어요 6 | 양념치킨 | 2017/06/14 | 1,967 |
697664 | 이미 딱지 생긴 상처에 마데카솔 5 | 찡찡이들 | 2017/06/14 | 1,498 |
697663 | 인생이 참 신기해요 6 | .. | 2017/06/14 | 4,937 |
697662 | 밥먹고 바로 눕고싶어 죽겠어요. .;;;;;;; 5 | 행복할거같아.. | 2017/06/14 | 2,689 |
697661 | "김상조 위원장 하고싶은 거 다 해" 10 | 와우 | 2017/06/14 | 2,682 |
697660 | 이 밤에 밥 드신 분 계세요 ? 6 | 늦은저녁 | 2017/06/14 | 1,435 |
697659 | 82에서 얻은정보 공유해봅시다. 21 | ........ | 2017/06/14 | 3,879 |
697658 | 유치원가는 아이 매일 간식 어떤거 보내나요? 6 | 모모 | 2017/06/14 | 1,779 |
697657 | 오늘 오후에 82엄청 느리지않았어요? 5 | ㅇ | 2017/06/14 | 540 |
697656 | 갈치 소금 친 지 10분 쯤 됐는데 3 | 아침 | 2017/06/14 | 1,110 |
697655 | 야당들도 실제로는 문대통령 성격 알기는 알겠죠.?? 4 | ... | 2017/06/14 | 2,318 |
697654 | 초성퀴즈 ㅇㄱㅅㅇㅌㅈ 뭘까요? 114 | ... | 2017/06/14 | 36,401 |
697653 | 불타는 청춘보니까 넘부러워요 3 | 부럽당 | 2017/06/14 | 4,128 |
697652 | 운동화 인생템 찾았어요(발 볼 넓으신 분들께 추천) 71 | 간만에 | 2017/06/14 | 24,683 |
697651 | 신경치료도 끝난 이가 4개월째 계속 아파서 마무리를 못하고 있.. 16 | ㅇㅇ | 2017/06/14 | 7,207 |
697650 | (기독교인만!!) 이 질문에 대답 할 수 있으세요? 13 | 사랑 | 2017/06/14 | 1,478 |
697649 | 막내의 설움과 피곤함 16 | ㅇ | 2017/06/14 | 2,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