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등애들 매일 학교에 10분걸려 태워주는것 힘들까요?

행복 조회수 : 1,856
작성일 : 2017-06-13 19:06:04
지방에 24평 매매해서 살고있고 계속 하락세라
2천정도 떨어졌어요

오래된 아파트라
가격떨어지고 고칠일은 많아질것 같아
새아파트 매매하고싶은데 문제는
초3 초4애들이 전학은 않하고싶어하고 그아파트에서
가까운 학교도 20분 정도 걸어야해서 그냥 이사만
가고싶거든요

지금은 5분걸어서 학교지만 새아파트는
차로 10분정도 걸릴것같아요
매일 등하교를 시켜줘야하는데 새아파트 꽂혀서
갔다가 너무 힘들면 어쩌나 고민스럽네요

IP : 218.239.xxx.2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6.13 7:15 PM (144.132.xxx.152) - 삭제된댓글

    초등 아이 매일 아침 차로 12분 거리 데려다 주고 데리고 옵니다
    힘들긴 해요
    인생은 선택의 연속.. 하날 얻으면 하날 잃는거죠

  • 2. 날마다
    '17.6.13 7:17 P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태워다 주는거 진짜 귀찮아요.ㅡ..ㅡ
    하교길도 멀텐데 가끔은 걸어다닐수도 있는 거리인지
    잘생각해보심이..

  • 3. YJS
    '17.6.13 8:23 PM (221.139.xxx.37)

    저는 차로 5분거리 매일 데려다줘요.
    근데 출근길에 데려다주는거라 그리 귀찮다고 보긴 힘드려나요

  • 4. ....
    '17.6.13 8:43 PM (125.186.xxx.152)

    힘들어요..
    혹시 불면증 있으면 아침에 잠 설치고 운전하는게 힘들구요.
    서두르다 접촉사고 낸 적도 있고.
    오후에는 학교앞에서 대기하고 있어야하는데 차 댈 곳이 마땅찮은 경우도 있고, 아이가 나오는 시간이 불규칙할 때도 있고, 밖에 외출했다가 서둘러 돌아와야하고.
    앞으로 3년 넘게 한다는 건 정말 힘들어요.
    전 외국에서도 라이드 지겹게 했는데...외국은 외국이라서 받아들이는 면이 있는데 한국에선 남들 안하는걸 나만 하고 있으니 더 하기 싫고 힘들더라구요.

  • 5. 무슨...
    '17.6.13 9:20 PM (116.34.xxx.195)

    전 10년째 등. 하교 운전해서 해주고 있어요.
    그냥 제 직업의 한부분이라 생각해요.
    아이들과 차에서 이런 저런 잡다한 대화는 많이 쭉 하게 됩니다.

  • 6. ,,
    '17.6.13 9:58 PM (119.66.xxx.93)

    평생 출근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8189 이미 딱지 생긴 상처에 마데카솔 5 찡찡이들 2017/06/14 1,606
698188 인생이 참 신기해요 6 .. 2017/06/14 5,102
698187 밥먹고 바로 눕고싶어 죽겠어요. .;;;;;;; 5 행복할거같아.. 2017/06/14 2,748
698186 "김상조 위원장 하고싶은 거 다 해" 10 와우 2017/06/14 2,745
698185 이 밤에 밥 드신 분 계세요 ? 6 늦은저녁 2017/06/14 1,521
698184 82에서 얻은정보 공유해봅시다. 21 ........ 2017/06/14 3,933
698183 유치원가는 아이 매일 간식 어떤거 보내나요? 6 모모 2017/06/14 1,897
698182 오늘 오후에 82엄청 느리지않았어요? 5 2017/06/14 619
698181 갈치 소금 친 지 10분 쯤 됐는데 3 아침 2017/06/14 1,198
698180 야당들도 실제로는 문대통령 성격 알기는 알겠죠.?? 4 ... 2017/06/14 2,387
698179 초성퀴즈 ㅇㄱㅅㅇㅌㅈ 뭘까요? 114 ... 2017/06/14 36,500
698178 불타는 청춘보니까 넘부러워요 3 부럽당 2017/06/14 4,200
698177 운동화 인생템 찾았어요(발 볼 넓으신 분들께 추천) 71 간만에 2017/06/14 24,843
698176 신경치료도 끝난 이가 4개월째 계속 아파서 마무리를 못하고 있.. 16 ㅇㅇ 2017/06/14 7,681
698175 (기독교인만!!) 이 질문에 대답 할 수 있으세요? 13 사랑 2017/06/14 1,552
698174 막내의 설움과 피곤함 16 2017/06/14 2,930
698173 잠들 동안 옆에 좀 있어달라는 남편... 28 .. 2017/06/14 6,673
698172 미군철수에 관한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21 미국철수 2017/06/13 1,359
698171 다정다감 친절한 문재인 대통령 최근 일화 5가지 4 ar 2017/06/13 1,874
698170 문대통령 강경화-김이수-추경안 딜 사실상 거절이군요 49 이니짱 2017/06/13 2,312
698169 PD 수첩 GMO 라면 41 라면 2017/06/13 24,056
698168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임명 강행이 아닙니다. 2 ... 2017/06/13 1,202
698167 아이 미사보 선물.. 어른것으로 사도 되나요? ㅇㅇ 2017/06/13 560
698166 오늘 TV에서 우연히 기욤 패트리 캐나다 가족들이 나오던데요. 12 과객 2017/06/13 7,356
698165 촬스 병설단설은 참 많이도 떠들더니 입시는 입싹. 11 ^^ 2017/06/13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