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가림치료

별아 조회수 : 3,811
작성일 : 2011-09-01 13:21:07

8세 딸아이의 양쪽시력 차이가 크다는 진단을 받고,

눈가림치료를 시작했어요.

병원에서는 제일 나은거라고 '아이패치'를 권해주셨어요.

접착면을 제일 좁게하려고 주변둘레를 잘라주기도 했구요,

하지만,,,아이의 눈가 피부가 약하다보니,,,빨갛게 부풀어오르고,,아이도 불편해하네요.

그래서 부드러운 천으로 안대를 만들어볼까하는 생각이드는데,

 여러가지 상품을 검색해보고 하는데도,,,달리 뾰족한 방법이 없네요.

눈가림 치료해보신 분들, 도움부탁드려요~

아이패치 밖엔 방법이 없는걸까요??

IP : 203.248.xxx.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7살
    '11.9.1 1:49 PM (175.113.xxx.18)

    제딸도 같은 이유로 가림치료 하고있어요.
    일단 어떤패치든 자극이 있으니 그냥 쓰지마시고 엄마손에 몇번 붙였다뗐다 해서
    접착면을 약하게 해주세요.
    안그럼 저처럼 눈주위에 로션을 발라주고 붙여보세요.그럼 괜찮아요.
    전 오르토패치 쓰는데 싸이즈를 아이연령에 맞게 고를수도 있고 여러가지 무늬가 있어서
    보기도 귀엽고 괜찮아요.
    아이도 엄마도 힘드실텐데 열심히 하시면 좋은결과 있을꺼예요.
    울애 첨 시작할때 안경쓰고도 0.3시력 겨우 나올까 말까했는데 지금 안경쓰거나 벗거나 1.0으로
    시력이 올랐어요.
    원시때문에 안경은 더 써야하지만 패치를 열심히 한덕에 이만한 효과를 봤다 생각합니다.
    네이버 초록눈망을 까페 가시면 같은 분들 많이 있어요.
    병원석택부터 가람치료 방법,효과등 많은 분들이 있으니 도움되실꺼예요.

  • 2. 저희애도
    '11.9.1 5:47 PM (1.225.xxx.120) - 삭제된댓글

    가림치료 오래동안 받았어요.지금 시력 양안이 비슷하게 좋아져서 그간의 인내의 시간들이 더 값지답니다.
    의사 처방대로 잘 하시구요.
    저희는 3M 넥스케어 사용했어요.저희도 눈 주위가 불그스레 해지고 피부 일어나고 해서 손등에 몇번
    붙였다 떼서 했어요.아이가 8살이면 알아듣고 잡아떼거나 하지 않겠네요.
    저한테 사용 안한거 몇팩 있어요.쪽지 주심 보내드릴게요.

  • 3. 별아
    '11.9.1 7:23 PM (203.248.xxx.14)

    댓글 주신분들,,정말 감사합니다. 저에게는 정말 소중한 정보예요.
    12시간 풀타임 직장맘이라 곁에서 돌봐주는 것도 허덕이는 상황에
    힘들어 하는 아이보며, 포기할까 마음이 앞섰는데,,두분 정말 감사해요.

  • 4. 별아
    '11.9.1 7:27 PM (203.248.xxx.14)

    여성 가슴을 탐닉하는 계동이 성희롱당 으워나리 답네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57 인생은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느껴본 분 계세요?? 13 rrr 2011/09/05 4,651
11556 안산시 이동공원에서 운동하시는분 안 계신가요? 나는나 2011/09/05 1,021
11555 검찰, 2억 곽노현 압수수색…“7조 박태규는 왜 안털어?” 8 참맛 2011/09/05 1,508
11554 생활법률 나는나 2011/09/05 982
11553 코미디...ㅋㅋㅋ 나는나 2011/09/05 1,096
11552 천 번의 입맞춤 재밌지 않나요? 6 dd 2011/09/05 2,207
11551 카드대금 연체때문에요..혹시 개인회생 아시는분요?? 4 샤라랑 2011/09/05 2,786
11550 비염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발 6 그라시아 2011/09/05 2,095
11549 남편과 싸운 얘기. 22 호도과자 2011/09/05 3,633
11548 부모님들 추석선물을 현금으로 하시는 분들..! 5 궁금해요.... 2011/09/05 1,914
11547 급질) " --이니 참고해주십시요" 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수 .. 3 Admiss.. 2011/09/05 2,897
11546 이해를 해야지만 암기하는 아이 11 왜 그러나 2011/09/05 2,166
11545 요즘 애들이 개념없는건 그들 부모 또한 막장이기 때문입니다. 16 명란젓코난 2011/09/05 3,022
11544 살다보니..내 원수는 남이 값아 준다"란말 생각나네요 1 신이 계살까.. 2011/09/05 2,184
11543 충주 수안보 근처에 주말농장 빌려 드립니다. (무료) 호후 2011/09/05 1,319
11542 저는 시댁에 가야 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16 이번 추석 2011/09/05 2,480
11541 안산시 이동공원에서 운동하시는분 안 계신가요? 나는나 2011/09/05 957
11540 생활법률 나는나 2011/09/05 941
11539 요즘 20살과 너무 다른 20살 여자애가 있어요 17 알려주고싶어.. 2011/09/05 4,106
11538 코미디...ㅋㅋㅋ 나는나 2011/09/05 968
11537 박복했던 오전을 지나 ㅎㅎ (국민학교이신분들~) 16 제이엘 2011/09/05 2,099
11536 에구.. 배추가 너무 짜게 절여졌습니다. 3 생초보 2011/09/05 1,794
11535 등심이 무지 많은데 구이말고 다른 방법은 없나요? 6 어떻게먹을까.. 2011/09/05 1,802
11534 대문에 걸린 대학생 딸 얘기를 보니.. 66 40대 2011/09/05 13,232
11533 충주에 요즘 인신매매가 난리라는군요. 5 .. 2011/09/05 4,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