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흰 집을 정말 깨끗하게 사용했어요. 근데 많이 깍아주고 집을 팔았구요.
손잡이니 씽크대니 다 깨끗하게 사용했구요.
그래서 잠깐 해선 안될 생각을 해봣어요.
손잡이를. 우리꺼랑 바꾸만 안될까...
안되겟죠?
저흰 집을 정말 깨끗하게 사용했어요. 근데 많이 깍아주고 집을 팔았구요.
손잡이니 씽크대니 다 깨끗하게 사용했구요.
그래서 잠깐 해선 안될 생각을 해봣어요.
손잡이를. 우리꺼랑 바꾸만 안될까...
안되겟죠?
저도 제가 그렇게 깨끗한 인간이라곤 여지껏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는데 이사갈 집 돌아다녀보니 와~~정말 드럽게 해놓고 사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우리집에 이사올 사람만 돈아끼고 실컷 좋은 일 했다싶어요.
손잡이를 바꾸면 표는 안나겠지만(바꾸셔도 될듯...손잡이만이라면..)
그거 바꾸면 딴것도 바꾸고 싶을듯..
그러면 그냥 사시지 그러셨어요.
그냥 팔았으면 뒤돌아보시지 말고 옆동으로 가시구요.
깎아서 팔았을때는 안팔리니까 그랬을거고...
하여간....속이 쓰리더라도...앞만 보고 가시는게.....
18년전 지금은 재건축해서 송파래미안인 성원 아파트
전세살때 이사와보니 거실부터 해서 모든 형광등 ㆍ전구를 다 빼갔어요
그분 그동네 초등학교 교사였어요
우편물오는것으로 알았어요
18년이 지난후에도 그교사 뒷담화해요
그냥 뒤돌아보지 말고가셔요
전 주인한테 고마워할거예요
옆동으로 이가 가신다면서요
괜스리 말 들어요
이웃분이 모르고 이사오신 분 한테
예전에 이런 손잡이 아니였는데 ...라는 말이 나올 수 있지요
당장 바꾸세욧
많이 깍아준 댓가예욧
바꾸지 말고 새거로 교체 하세요
아무리 깨끗이 써도 새것은 못 따라 가요
기분 전환 하세요
그거 떼가도 별로더라구요
예전집서 신발장 손잡이..그거 제가 도자기라 만든거라 갖고왔는데 이집엔 별로 안 어울리더라구요
이사올집이 올수리함서 신발장 철거할거라 떼오는데 문제는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