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생 마크롱당...국민 15% 지지로 80%의석 차지

프랑스총선 조회수 : 981
작성일 : 2017-06-13 16:59:30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60782

프랑스 대선전에 오바마가 로스차일드 은행가출신 마크롱을 지지했지요. 
마크롱의 프랑스는 미국 오바마와 독일 메르켈의 똥개로 전락할것 느낌이네요. 
최근 마크롱은 자신의 트윗에서...연일 트럼프를 까대고, 러시아 푸틴을 겨냥해서 조롱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린것이 벌써부터 못된것만 배운것 같네요. 
안철수가 마크롱을 벤치마킹할만 했네요.. 
마크롱에 대해서는 앞으로 예의주시해봐야겠습니다.
---------------
지난 11일 프랑스 총선 1차 투표 결과 50여년간 지속된 제5공화국 사상 초유의 정계 개편이 확실시되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이끄는 '0석'의 중도신당 '레퓌블리크 앙마르슈’(전진하는 공화국)와 민주운동당 연합이 18일 결선투표를 치르기도 전에 하원 577석 중 최대 455석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한 편에서는 21세기에 또다시 프랑스가 '공화국 독재' 시대를 맞게 됐다는 경고가 무성하다.

이처럼 프랑스 사상 초유의 정계 지각변동이 확실시되지만, 마크롱이 '민주적 독재' 권력을 갖게 된 것인지 여부 등에 대해 숱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영국의 <로이터> 통신은 "사상 최저 투표율이 의회를 장악할 마크롱의 앞날을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총선 1차 투표 집계 결과 마크롱의 중도신당은 32.32%를 득표했다. 하지만 <프랑스24>는 "유권자의 51.29%가 투표장에 나오지 않았다"면서 "사상 최악의 투표율은 경쟁자들을 궤멸시킬 정도의 압승에 중대한 제약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도신당 앙마르슈의 득표율을 총 유권자 대비로 따져보면 불과 15%다. 국민 15%의 지지를 받는 정당이 거의 80%에 달하는 의석을 싹쓸이하는 극단적인 '과대 대표' 현상으로, 결국 프랑스 민주주의의 위기라는 개탄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강한 프랑스' 복원 염원 실린 '마크롱 돌풍'에도 우려의 목소리


마크롱 정부에서 겪을 위기는 외교 분야에서도 경고되고 있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마크롱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맞짱'을 뜨는 쇼맨십으로 단기적으로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역풍을 맞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IP : 222.233.xxx.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바마는 진즉
    '17.6.13 5:10 PM (47.138.xxx.254)

    퇴임했는데 무슨 힘이 있나요?
    메르켈이 나쁜여자인가요?
    메르켈 똥개노릇하면서 EU 존속시키는게 우리나라에게 불이익 주는 일인가요?
    투럼프까대고 푸틴욕하는 사람이 한둘인가요? 전 지구적 현상같은데요...

    마크롱이 그리 나쁜 놈인가요? 그를 선택한 프랑스인들도
    어리석고요? 루펜인가 그 극우 여자가 당선되길 님은 원하셨나요?

  • 2. 윗님
    '17.6.13 5:23 PM (222.233.xxx.22)

    47.138.xxx.254
    퇴임했는데 무슨 힘이 있나요?
    메르켈이 나쁜여자인가요?
    메르켈 똥개노릇하면서 EU 존속시키는게 우리나라에게 불이익 주는 일인가요?
    투럼프까대고 푸틴욕하는 사람이 한둘인가요? 전 지구적 현상같은데요...

    마크롱이 그리 나쁜 놈인가요? 그를 선택한 프랑스인들도
    어리석고요? 루펜인가 그 극우 여자가 당선되길 님은 원하셨나요?
    --------------
    마크롱이 당선되서...기쁜님아..
    님은 남이 까대면..그저 전 지구적 현상이니...그걸 진리라고 생각하고 사시면 됩니다.

  • 3. ---
    '17.6.13 5:55 PM (121.160.xxx.103)

    제 프랑스 남편이 그래서 마크롱 뽑기 싫다고 무효표 던지고 싶다고 했었죠.
    역시 생각한 바 대로네요.
    독일은 메르켈 덕분에 주변 EU국가들로 부터 이익이란 이익은 다 보고 생색내는 척 난민 수용하고,
    프랑스는 독일 옆에 묻어가서 그 이익을 나누려고 하지요.
    과도한 시장논리를 어느 정도 경계해야 EU의 진정한 가치가 실현되는데
    지금의 EU는 너무 그들이 경계하던 미국화 되어가고 있어요. 친기업주의.
    독일이 경제를 잡고 흔드는 꼴 보기가 싫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8071 다리모양 변화 되돌아갈방법없나요? 4 살빼자^^ 2017/06/14 1,490
698070 이사업체 3 이사 2017/06/14 745
698069 중2 아들이랑 177 ar 2017/06/14 29,362
698068 말빨쎈사람들 말잘하는분들 너무부러워요 7 ㅜㅜ 2017/06/14 3,220
698067 현관문 정면에 그림걸기 3 ... 2017/06/14 1,965
698066 아직도 ㄴㅅ 사드세요? 2 .... 2017/06/14 2,261
698065 마크롱 부인이 부러워요. 7 진심으로 2017/06/14 2,528
698064 임대업 세금 많이 떼가나요 ? 7 ㅇㅇㅇ 2017/06/14 1,995
698063 속보-자신감 생겼어요! 저도 기자할 수 있을 거 같아요! 16 캐공감 2017/06/14 2,858
698062 주차장에서 남의 차 긁고 ... 18 fay.. 2017/06/14 3,183
698061 엄마만 보면 짜증을 내는 초4아이 5 기운빠짐 2017/06/14 1,613
698060 마크롱은 지금 민주주의 파괴 중 5 로스차일드오.. 2017/06/14 2,146
698059 버스 사건 기레기가 제일 나쁘네요 14 카레라이스 2017/06/14 3,148
698058 시카고 타자기 정말 재밌는데요 13 뒤늦게 2017/06/14 1,888
698057 신사동이나 가로수길쪽 밥집 추천해주세요 2 희야 2017/06/14 927
698056 국민연금 넣다가 소득없어서 중단하신 분 계신가요? 3 비정규직 2017/06/14 2,343
698055 여자에게 대학시간강사 괜찮은 직업일까요 13 ㅇㅇ 2017/06/14 4,105
698054 ktx에서 전화통화 크게 하는 아저씨 8 cccc 2017/06/14 1,255
698053 항우울제를 처음 먹는데요... .... 2017/06/14 1,127
698052 사랑니 빼고 꿰맨 곳이 터졌는데 다시 꿰매야 하나요? 4 .. 2017/06/14 2,832
698051 대구 체험학습 뉴스보며 놀랐어요 18 안전의식 2017/06/14 4,154
698050 자한당은 장관 후보들의 사상검증 참 좋아하네요. 2 aa 2017/06/14 437
698049 도로주행 시험 시 시험구간 지도보고해도 되나요? 3 .. 2017/06/14 592
698048 오메가 3 다들 드시나요? 15 영양제 2017/06/14 4,573
698047 도종환 장관후보가 접시꽃 당신~쓴 시인가요? 15 헐ᆢ 2017/06/14 2,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