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지방에서 직장 생활하는데요
전화하면 너무 퉁명스럽게 받아요.
엉, 왜, 됐어, 이게 다 퉁명스러워요.
주말마다 집에 오는데 밖에서 친구 만나면 새벽 2,3시가 기본이죠.
어디갔다왔냐고 물으면 아, 왜!!!!!! 일일이 다 말해야해?
어디냐고 언제들어오느냐고 전화하면 친구만나!!!!
정말 상처 많이 받습니다.
십원짜리 욕이 절로 나와요.
처음엔 남편이 저한테 애하고 왜 그러느냐고 웃더니
이제는 남편도 에이,, 이럽니다.
이런 아들 또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