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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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 좀 눌러주세요!
입어보니 이쁘고 착용감 시원하고 만만하니 딱 좋네요 벌써 입고있는데 집근처나 산책나갈때나 등등 데일리웨어로 다용도로 막입기 좋을거 같아요
근데 그러다보면 빨리 닳지 않을까.. 이런 야릇한 생각들면서 갑자기 당장 하나더사러가고싶어집니다. 같은색이나 아님 카키색으로요..
얼마전 만원짜리 원피스도 그런 이유로 같은거 두개샀었거든요 원
자꾸자꾸 뭔가 불안하고 하나더사놓고 싶어지는데
저 이 반바지 하나 더 사와도 후회안할까요? ㅠ
지금 백수인데 이러고있네요 흑..
저 좀 눌러주시든가 질러주시든가 좀 부탁드려요;;;
1. ...
'17.6.13 4:49 PM (58.230.xxx.110)여름에 마바지는 엄청 금새 말라요~~
2. 괜찮아요..
'17.6.13 4:49 PM (122.38.xxx.28)그거 안써도 부자 안돼요..
사세요...3. ..
'17.6.13 4:49 PM (221.165.xxx.58)2만원이면 삽니다.
저도 린넨 반바지 샀는데 만원에 길이도 적당 질도 좋아 다른색상으로 하나 더 살려구요~4. 저
'17.6.13 4:50 PM (121.171.xxx.92)그정도면 사도 됩니다.
나중에 비슷한ㄱ 찾으려해도 기장이 다르던 디자인이 다르던지해서 같은거 찾기 어려워요.
대신 일단 빨아보세요.
빨래해서 말려보고 변형없이 괜챦으면 그때 얼릉 가서 다시 사세요5. ㅇㅇ
'17.6.13 4:52 PM (211.36.xxx.32)저는 맘에 들면 꼭 하나더 쟁여놔요. 후회 없더라고요. 가격도 그 정도면 저라면 하나 거 사겠어요~
6. 근데
'17.6.13 4:53 PM (175.223.xxx.238)다시보니
마 30% 레이온 70% 네요
어쩐지 다시가게될것같아
기뻐지려고 해요 ㅎㅎ
슬슬 미소가...7. ~~
'17.6.13 4:55 PM (211.198.xxx.3) - 삭제된댓글싸고 좋은 옷 어디인지 알려주시죠^^
같이 사러 갑시다 ㅎㅎ8. ...
'17.6.13 4:56 PM (175.223.xxx.39)저도 맘에 들면 꼭 같은거 여러색으로 구비해놔요.
문제는 둘중 혹은 셋중 하나는 한두번 입다 몇년 방치하고
버린다는것.9. 감사합니당~
'17.6.13 4:57 PM (175.223.xxx.238) - 삭제된댓글그럼 저 다녀올께요 ====3333
블랙이나 카키로 하나 더 집어올께요
아 낭비하는거같아 찜찜했는데
기분좋아요 ㅎㅎ10. 저
'17.6.13 4:57 PM (121.171.xxx.92)흔히 말하는 인견도 레이온100% 보통 그렇더라구요. 몸에 붙지않고 시원한 소재예요.
빨래해보고 괜챦으면 사세요.
그리고 작은돈에 너무 고민하면 나중에 더 우울해져요. 그런다고 돈이 아껴지지도 않구요11. ..
'17.6.13 4:58 PM (221.165.xxx.58)거기 어딥니까?? 알려주고 가세요~~ 좋은건 같이 삽시다~~
12. 감사합니당~
'17.6.13 4:59 PM (175.223.xxx.238)그럼 저 다녀올께요 ====3333
블랙이나 카키로 하나 더 집어올께요
어느색으로 할까나 .. 즐거운 고민이네요
아 낭비하는거 같아 찜찜했는데
기분좋아요 ㅎㅎ13. ...
'17.6.13 5:09 PM (58.230.xxx.110)카키요~~
카키가 옷맞추기 편해요...
말려놓고 또 사라고 추천하네요~ㅋ14. alal
'17.6.13 5:09 PM (61.108.xxx.132)원글님 귀여워서 로그인 ㅋㅋ
15. 2만원이면
'17.6.13 5:18 PM (1.247.xxx.121) - 삭제된댓글사세요
저도 싼거 많이 사는주의라 뿌듯하고 배불러요16. 사세요
'17.6.13 5:19 PM (112.152.xxx.96)땀나서 돌려가며 빨아입고 하면되죠..
17. 꾸욱~~~
'17.6.13 5:48 PM (113.199.xxx.86) - 삭제된댓글누를려고 왔다가 실망
사세요 2만원이면 커피두잔안마심 되구먼요 ㅎㅎ18. 20만원도 아니고
'17.6.13 5:54 PM (110.70.xxx.28)원글 귀여워요
위에것도 사세요 ㅋ19. ㅋㅋ
'17.6.13 6:30 PM (223.62.xxx.187)제가 다 대리만족 하는 기분. 카키로 고고
20. ..
'17.6.13 6:37 PM (14.38.xxx.247)까탈스러운 저라면 바로 가서 또 삽니다.
맘에든 옷 만나기가 쉽지않거든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