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원 다니는 사람들은 다 부자죠??

콩아 조회수 : 4,452
작성일 : 2017-06-13 14:14:22
대학원 다니는 사람들 다 부자죠??
한학기 다니다 그만뒀는데 제 눈에는 다 부자들로만 보였네요
그비싼 등록금에 학교다니며 드는 여러가지 유지비들
돈많고 똑똑한 사람들 많네요ㅠㅠ
IP : 221.140.xxx.20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3 2:20 PM (116.125.xxx.43)

    꼭 그런건 아닌것 같아요. 물론 경제적여유가 있어야 취업보단 공부를 더 하겠지만 대학마다 장학금제도도 있어서 학비없이 다니는 대학원도 있던데요~ 과마다 다르겠지만요..

  • 2. 아무래도
    '17.6.13 2:26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학비 부담이 크죠
    회사 등에서 지원하지 않는 이상

  • 3. ...
    '17.6.13 2:40 PM (1.214.xxx.218)

    국가에서 빌려서 다니는 사람도 많아요.
    꼭 돈이 있어서 다니는건 아니예요

  • 4. ???
    '17.6.13 3:04 PM (202.30.xxx.24)

    저는 학교 장학금으로 다녔어요. 가난하구요 ㅎㅎ
    다만, 제가 돈을 벌어서 가족을 먹여살려야 하는 건 아니라서 다닐 수 있었어요.

  • 5. 대학원
    '17.6.13 3:05 PM (106.181.xxx.128)

    한 학기씩이나 다니셨군요...

    제 평생 소원이.. 대학원 한번 다녀보는 건데..
    이번 생에는 그른 거 같아요.. ㅜ.ㅜ

  • 6. mm
    '17.6.13 3:11 PM (182.209.xxx.119) - 삭제된댓글

    다 부자는 아니에요. 대출 받아서 다니는 사람도 있던데요?

  • 7. 공대쪽은
    '17.6.13 3:12 PM (123.215.xxx.204)

    공대쪽은 교수 능력에 따라
    등록금은 물론
    용돈까지 받고 다녀요

  • 8. 흠.
    '17.6.13 3:17 PM (210.94.xxx.89)

    공대는 보통 TA/RA 장학금 받고 대학원 다닙니다.

    물론.. 그 돈이라는게 최소 생존을 위한 장학금 정도 되기 때문에 지금은 많이 없어진 회사 산학을 하던가 아님 아르바이트라도 하던가, 어찌됐거나, 집의 도움받지 않고 대학원 다닐 수 있고 통상 유학 가는 경우도 TA/RA 장학금 받고 가는 거지요.

    대학 졸업하고 누구를 부양해야 한다 이거 아니면, 공대쪽 대학원은 그냥 다닐 수 있습니다.

  • 9.
    '17.6.13 3:21 PM (221.148.xxx.8)

    제 생각엔 대학원 그만두길 잘 하신 것 같습니다

  • 10. 원글이
    '17.6.13 3:31 PM (211.36.xxx.197)

    221.148님 무슨 의미인지 알겠어요.
    비싼돈도 돈이지만 저는 머리도 안따라줘서 그만뒀네요
    하고싶은공부도 아니었고 일종의 도피처였거든요
    힘들게 벌어서 제돈내고 제돈까먹었구요

    뭐 일일이 학비 어떻게 마련하고 어떻게 돈내고 일일이 사람들끼리 얘기합니까?
    제눈에는 돈많이 드니까 그런얘기한거구요

  • 11. . .
    '17.6.13 3:38 PM (175.223.xxx.86)

    적어도 가족부양의무는 별로 없는 정도는 돼야

  • 12. 대학원
    '17.6.13 4:15 PM (223.62.xxx.232) - 삭제된댓글

    풀타임 경우도 용돈정도는 벌면서 다닐수 있고
    전공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과 병행해서 야간이나 주말에 학업할 수 있는 곳도 많아요. 프로그램 잘 선택하고 본인 의지 있으면 일하면서도 학위할수 있어요.

  • 13. ..
    '17.6.13 4:18 PM (223.62.xxx.69)

    서울대 대학원은 학비 얼마 안해요
    딸이 다니고 있어요
    근데 다들 평균 부자라하더라구요
    유학파들 많고 아이비리그 졸업하고도 오고요
    그리 스펙 좋아도 마땅한 직장 못잡으니
    대다수가 석사 마치고 박사 준비한다네요

  • 14. ....
    '17.6.13 4:22 PM (84.144.xxx.199) - 삭제된댓글

    솔직히 생활비 걱정할 정도면 공부 못하죠...
    토익시험료 3만원 빠듯하고, 학원수강료 없어서 도강하다 쫓겨났던....결국 시험 안됐어요.
    유학생활하는 20중반 어린 친구들 젤 부러워요.

  • 15. ....
    '17.6.13 4:22 PM (84.144.xxx.199) - 삭제된댓글

    도피성 말고.

  • 16. 사실
    '17.6.13 4:56 PM (115.136.xxx.67)

    많이 가난한 사람은 없어요
    일단 여유가 있어야 다니죠

    그리고 가난한 사람보다는 여유 있는 사람이 많았던 게
    제가 다닌 대학원이었어요
    음 더 정확하게는 부자 40프로 보통 이상 50프로
    그외 10프로 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795 통원수술 해보신 분 계신가요? 4 2017/06/13 453
697794 쌈마이웨이 진짜 풋풋하지 않나요? 7 ㅇㅇ 2017/06/13 2,344
697793 닥이 재판중에 웃었대요 넘 무서워요ㅠ 16 후덜덜 2017/06/13 6,384
697792 헤나 염색했어요 12 ... 2017/06/13 3,594
697791 버스안에서 대변보고 휴게소에 두고간 초등 그 얘기 68 alice 2017/06/13 24,207
697790 아이한테 언제까지 뽀뽀할수있나요? 10 .. 2017/06/13 1,969
697789 3개월 푸들 키워요. 잘 키우는법 알려주세요 19 푸들맘 2017/06/13 2,538
697788 영국의회 구조는 누가 잠을 자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1 고딩맘 2017/06/13 887
697787 선생님한테 혼난아이 엄마가 어케 해줘야 할까요 6 걱정맘 2017/06/13 1,406
697786 다이어트는 중간에 고비를 하루만 넘겨도 되죠 4 ㅇㅇㅇ 2017/06/13 1,456
697785 요즘 냉장고는 다 메탈에 800L이상이네요.. 11 ... 2017/06/13 3,633
697784 마크롱부인 엄청 날씬하더라구요 51 프랑스여자 2017/06/13 14,216
697783 유투브에 사채업자?살뺀거 보셨어요? 2 사채업자 2017/06/13 2,578
697782 교육정책만 바꾸지 말고 무능한 교사부터 바꿔라~!! 25 .. 2017/06/13 2,181
697781 서울 스카이뷰 좋은 곳 추천 부탁드려요. 7 ㅇㅇ 2017/06/13 1,249
697780 급하게 먹고 찐살..빨리 빠질까요 3 급찐살 2017/06/13 1,302
697779 작은냄비를 하나 샀는데, 엄청 앙증맞네요 9 .. 2017/06/13 2,781
697778 옥자 왜 서울극장이랑 대한극장에서만 예매 시작한거에요? 7 Ok 2017/06/13 1,229
697777 남편 직장 동료가 남편 총각 시절 중매 19 서고 싶었다.. 2017/06/13 5,114
697776 혹시 허리에 차는 전대 모양의 애완견 지지대 보셨어요? 7 애견용품 2017/06/13 758
697775 IS에 피살된 중국인 한국선교 단체 소속 7 설탕 2017/06/13 2,402
697774 방금 전 뉴스룸에 나온 학교가 어디인가요? 8 . 2017/06/13 3,191
697773 유럽에 살며 느낀 점 14 ㅇㅇ 2017/06/13 6,980
697772 파김치는 썰어서 담그지않나요? 5 김치 2017/06/13 1,468
697771 못생겼다 하는데 매력적인 연예인 46 남자 2017/06/13 8,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