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초 사이트 게시판에 이런 글이 있더군요.
똑똑한 여자는 예쁜 여자를 못 당하고,
예쁜 여자는 젊은 여자를 못 당하고,
젊은 여자는 어린 여자를 못 당한다.
뭐 이런 남자 본위의 말장난이 있냐고 남편에게 씩씩거렸지만,
한국 사회에서는 똑똑함 보다 미모가,
미모에도 젊음을 뛰어넘는(?) 어린 여자에 환장하는 세태입니다.
다들 지나고 보면 어리고, 젊고 예쁘던 시절이 있었겠지요?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어리고 젊음이 주는 이득이 있잖아요?
그 시절엔 그게 왜 그리 멋지고 소중한 줄 왜 몰랐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