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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애 첫 오이지 도전~~ 물 없이 하는 vs 펄펄 끓여서 붓는

프라푸치노 조회수 : 2,103
작성일 : 2017-06-13 11:37:48

고수님들  첨으로 오이지 하려 하는데요..

오이지용 오이는 보통 오이와 어떻게 다른가요?

그리고 물 없이 하는 거와 끓여서 붓는 거 어떤 게 맛날까요?

미리 감사합니다~`

IP : 116.47.xxx.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13 11:40 AM (118.219.xxx.92)

    반으로 두가지 다 해보세요
    물없이 하는건 피클 비슷한 맛이고
    물 있는 오이지는 재래식 맛이고요
    물없이 하는게 더 쉬워요
    물 있게 하느게 제 입맛에는 더 맞아요

  • 2. ,,,,,
    '17.6.13 11:41 AM (14.33.xxx.242)

    저도 초보자.. 물있게하는게 더 맛나더라구요 물있게하는건 어려울가요?엄두가 안나요 ㅠ

  • 3. 물로하는 오이지~
    '17.6.13 11:48 AM (115.91.xxx.10)

    저두 두가지 다 해봤는데요 피클식보단 재래식 오이지 맛이 제 입엔 더 낫더라구요.
    제가 실패없이 하는 법 알려드릴게요~

    *물있는 오이지*
    1.오이는 씻지않고 준비(오이지 드실때 깨끗하게 씻어드시고 오이지 담글땐 그냥)
    2.물10: 소금1:설탕1:식초1 비율로 들통에 팔팔 끓임.(소금 조금 더 넣어도 됩니다)
    3.물이 끓으면 바로 오이를 넣는다
    4.큰 접시를 위에 얹고 물담으느 그릇으로 눌러놓는다

    요렇게 하루 정도 둡니다. 잘 눌러놓는게 중요(모든 장아찌나 청 담을때 잘 잠기게 하는게 중요합니다)
    식으면 김장용 비닐에 담고 고무줄로 입구를 동여맵니다
    맑던 오이지물이 탁해지면서 어느순간 골가지가 낍니다. 요때 바로 김냉에 두시고 드시면 되요
    다시 한번 끓여붓지 않아도 김냉에 들어가면 오래두고 먹어도 괜찮아요.
    많이 하지 마시고 10~20개 정도 하시고 먹고 또하세요. 한 여름에는 오이지만들기 좋은 적당한 크기의 오이가 잘 없기는 하더라구요

  • 4. 물로하는 오이지~
    '17.6.13 11:49 AM (115.91.xxx.10)

    식초랑 설탕이 들어가서 새콤달콤하지않을까 걱정마세요. 요 두가지는 방부제 역할을 하는 정도이지 맛에는 영향이 없구요, 소금으로만 한 것보다 쓴맛이 없고 깔끔한 맛이에요~

  • 5. 위에
    '17.6.13 12:11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오이지님~ 감사

  • 6. 레벨쎄븐
    '17.6.13 12:36 PM (175.223.xxx.248) - 삭제된댓글

    물없이 강추×100000000000ㅋㅋ
    초보자도 실패없이 맛있어요.
    피클과 달라요 절대.

    새콤달콤 쪼글한데 아삭아삭 색깔도 노릇이쁨.

  • 7. 투르게네프
    '17.6.13 7:00 PM (14.35.xxx.111)

    소금물 팔팔끓여 오이 바로 넣었는데 아삭아삭 맛있는 오이지 됐어요 피클식도 해봤는데 이맛이 아니에요

  • 8.
    '18.6.28 1:47 AM (121.147.xxx.170)

    물로하는 오이지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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