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하게 지내는 엄마가 저에게 마음 상한 느낌인데요

... 조회수 : 2,205
작성일 : 2017-06-13 11:33:58
그 느낌이 저저번 만남부터 그랬어요
그게 첫번째고
그 후가 두번째
사실 정확한 이유는 저도 모르겠어요
다만 다같이 어울리는 엄마들이 있다보니 얼굴을 봐야해요
오늘 또 만나기로 했는데
만일 오늘도 냉랭하다면 그냥 제쪽에서 끊는게 정답이겠죠
인간관계 참 어렵네요
IP : 125.183.xxx.1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13 11:35 AM (118.219.xxx.92)

    여럿이서 만나는거면 데면데면 지내세요

  • 2. 분노의 사회
    '17.6.13 11:36 AM (110.140.xxx.96)

    대한민국은 분노의 사회같아요.

    타인의 행동, 소리, 심지어는 표정조차도 내 맘에 안 들면 치받고 싸워야 직정이 풀린다는...

  • 3. 쌍욕나와
    '17.6.13 11:37 AM (210.219.xxx.237) - 삭제된댓글

    전 진짜 진짜 큰맘먹고 곁내주고 서로 고딩친구처럼 잘맞아 정말 친했던 동갑 엄마. 딸램끼리도 절친. 점점 무례하길래 저도 짜증나서 기분나쁘다고 얘기해서 사과하길래 마무리됬는데 그후 연락두절. 너무 내가 화를 냈나 싶어 그후로도 다독이며 톡하고 화풀라도 다독이고.. ㅎ 카톡 씹네요.
    아오.. 참나... 미친년...

  • 4. 쌍욕나와
    '17.6.13 11:40 AM (210.219.xxx.237) - 삭제된댓글

    전 진짜 진짜 큰맘먹고 곁내주고 서로 고딩친구처럼 잘맞아 정말 친했던 동갑 엄마. 딸램끼리도 절친. 점점 무례하길래 저도 짜증나서 기분나쁘다고 얘기해서 사과하길래 마무리됬는데 그후 연락두절. 너무 내가 화를 냈나 싶어 그후로도 다독이며 톡하고 화풀라도 다독이고.. ㅎ 읽고 카톡 씹네요.
    아오.. 참나...
    욕나와요

    평소에도 자기애한테 좀 잘안대해주는 피아노원장한테 돈을 벌고싶음 피아노말고 술집을하라 막말 문자보내고 자기에겐 무한관대 세상에는 세상엄격 분노가 많다 싶다더니..

  • 5. 뭔가
    '17.6.13 11:44 AM (179.232.xxx.172) - 삭제된댓글

    뭔가 사소한 이유 때문일겁니다.
    제 경우에는 늘 아이자랑하던 친구 앞에서 한번 살짝 팩트를 이야기했더니 그후로 냉랭.
    전 그닥 가깝지도 않은 지인이어서 그냥 관뒀어요.

  • 6. 쌍욕나와
    '17.6.13 11:47 AM (210.219.xxx.237) - 삭제된댓글

    전 진짜 진짜 큰맘먹고 곁내주고 서로 고딩친구처럼 잘맞아 정말 친했던 동갑 엄마. 딸램끼리도 절친. 점점 무례하길래 저도 짜증나서 기분나쁘다고 얘기해서 사과하길래 마무리됬는데 그후 연락두절. 너무 내가 화를 냈나 싶어 그후로도 다독이며 톡하고 화풀라도 다독이고.. ㅎ 읽고 카톡 씹네요.
    아오.. 참나...
    욕나와요

    평소에도 자기애한테 좀 잘안대해주는 피아노원장한테 돈을 벌고싶음 피아노말고 술집을하라 막말 문자보내고 자기에겐 무한관대 세상에는 세상엄격 분노가 많다 싶다더니..

    작년 휴직전일때 그엄마 딸아이 정기적으로 집에데려와 놀리고 별건아니지만 나름 먼저 베푼관계였는데..

    아주 너 어디까지 내앞에서 꿇나 보자 하는거 같은데 바닥에 침한번 뱉고 관두려구요

  • 7. 나도 여자지만
    '17.6.13 1:27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여자들 진짜 사소한 걸로 마음 상해하고 삐치고 그렇더군요.
    어리면 철이 없어라고 하겠는데 육 십 칠 십 먹어도 똑같구요
    사이가 멀면 먼대로 가까우면 가까운대로 똑같더라구요.
    속좁고 마음에 두고 앙심품고.....여자들 진짜로 지겹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335 수요미식회에 나온 8 aaa 2017/06/13 2,448
697334 아파트 살면 정말 편한가요 26 ㅇㅇ 2017/06/13 4,917
697333 여름휴가 장기로 가기 좋은곳 3 여름휴가 2017/06/13 936
697332 40중반,,,,사람 만나는게 너무싫어요,,, 20 2017/06/13 8,515
697331 교회 다니는 사람의 특징있나요? 22 사랑이 2017/06/13 7,309
697330 사춘기 정점 딸... 힘에 부쳐요 5 ... 2017/06/13 3,539
697329 설탕 수박토론을 보면서 23 농사꾼 딸 2017/06/13 3,568
697328 사드 배치 결정 번복은 트럼프에게 주한미군 철수 구실 9 ........ 2017/06/13 623
697327 일산 사는데 빵 좋아하시는분들. 8 그레이 2017/06/13 1,845
697326 꽃보다 누나 보는데, 여행중에 왜 울까요? 14 푸른 2017/06/13 5,185
697325 이동통신비 미환급금 조회해서 찾아가세요 9 .... 2017/06/13 2,171
697324 정동영 "文정부는 41% 소수정권. 국민의당없이 어떤 .. 20 샬랄라 2017/06/13 2,278
697323 대장암 판정 받으면 치료과정이 어떤 순서로 가나요? 6 안녕 2017/06/13 2,454
697322 제가 생각하는 길고양이 문제... 9 ........ 2017/06/13 827
697321 키작은 분들 요즘 옷 어떻게 입으세요?? 11 2017/06/13 3,010
697320 글아 어디로갔냐? 3 삭제했네 2017/06/13 442
697319 삼성 건조기 사용하시는 분 3 건조기 2017/06/13 2,615
697318 연세대 폭발물... 천만다행이네요. 2 왜그랬을까 2017/06/13 2,801
697317 변호인을 다시 보고 1 문짱 2017/06/13 403
697316 샐러드 소스 올려주신분 좀 나와보셔요!!! 13 9월의신부 2017/06/13 4,279
697315 국회 혐오증 키운 발목 잡기…현재구도 국민 대 야당 6 고딩맘 2017/06/13 676
697314 큐사이언스에 대해 아시는분요.. 1 큐사이언스 2017/06/13 503
697313 6살 빠른 아이 책 추천 부탁드려요 8 그다음 2017/06/13 751
697312 혈관약을 많이 먹어도되나요??ㅠㅠㅠㅠㅠㅠㅠ 8 ㅁㄴㅇㄹ호 2017/06/13 2,184
697311 대학 교원을 특정 출신자만 뽑아도 3 아마조나 2017/06/13 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