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고목표..기말고사에서 영어에만 올인하고 싶다고 해서요..

은지 조회수 : 1,226
작성일 : 2017-06-13 11:24:50

초등때부터 외고로 목표로 아이가 진짜 열심히 해왔어요.현재 중3이구요.

전과목 골고루 잘 하지만 영어에 자신있어했는데

중간고사에서2등급 받고 아이는 기말고사에서 국영수

특히 영어에 올인하고 나머지 과목은 기본만 공부하고 시험보고 싶어해서요.

아이가 이렇게 말하는데 뭐라고 조언을 해야할지 몰라서요.

영어에 올인 하는거 무모한 짓일까요?


IP : 221.153.xxx.20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13 11:29 A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죄송한데
    왜 외고가 목표인지...

  • 2. ......
    '17.6.13 11:29 AM (183.109.xxx.87) - 삭제된댓글

    외고 이번에 미달일지도 몰라요

  • 3. 원하는 외고
    '17.6.13 11:31 A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작년 경쟁률 한번 보세요.
    그닥 어렵지 않게 합격하실겁니다.

  • 4.
    '17.6.13 11:33 AM (115.139.xxx.86)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 친구중에도 그런얘 있어요 기말영어 올인한다고..
    외고는 영어만 보니까
    외고가 목표면 그럴수도 있죠..그런데 나머지 점수가 너무 꽝이면 학교에서 안써줄수도 있죠

    근데 중간등급을 벌써 알려주셨나요?
    3학년 1학기 중간기말 등급으로 지원하는건가요?

  • 5. ...
    '17.6.13 11:40 AM (175.223.xxx.17)

    외고가 존폐위기에 있지만 아이 의지가 확고하다면 기말에 영어에 올인하여 1등급 받도록하구요
    외고 가서 내신등급 잘받으려면 영어와 전공어를 확실히 히고 가는게 중요해요
    목표학교 홈피에 들어가면 학년별 영어나 전공어 인증 점수 기준이 있어요
    입학후 준비하면 다른 공부 할 시간 없어요
    여름방학부터 전공 정하셔서 영어와 전공어 인증시험까지 따고가면(인증시험은 어차피 입학후 성적만 인정되지만) 시간적 여유가 많죠
    영어와 전공어 시수가 다 합치면 20시간이 넘으니 얼마나 비중이 큰지 아시겠죠
    그리고 국 수 선행 필수로 하셔야해요
    외고입학이문제가 아닙니다
    전교권 문과아이들이 입학하기때문에 국어영어 점수따기 쉽지않아요
    꼭 가겠다하면 입학이후의 계획도 반드시 세워 준비많이하길 바랍니다

  • 6. 외고는~
    '17.6.13 11:51 AM (221.147.xxx.73) - 삭제된댓글

    외고도 억지로 갈려고 노력해서 온다면 따라가기
    힘들어요. 공부하다 보니 조건이 되네. 그럼 가볼까?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는걸 권하구요..

    영어에 올인해서 와도 힘든 또 다른 이유는 이쪽은
    외국어 단위수가 학기마다 16 시수에 육박하고
    수행이 만만치 않아서 따라가기 힘들어요.

    약해졌다 해도 최소한 학교의 1/3 은 외국 경험이 있고..
    20% 는 텝스가 800이 넘어요.
    읽기.쓰기. 말하기. 듣기는 자유롭다 싶을때 지원하시고..
    그 다음이 수학 잘하면 좋아요.
    국어는 문과 애들이기때문에 기본으로 깔고 가고요.

  • 7. 중학생인데...
    '17.6.13 12:51 PM (122.38.xxx.28)

    영어만해도 되겠지만... 굳이...그럴 필요가..다른 과목해도 시간되는데..
    사실 영어만 한다고...만점 받는것도 아니고...그렇지만...원한다면 야..어쩔 수 없겠죠..못하게 했다가..나중에 점수 안나오면..그 비난이 쏟아질텐데...하게 하세요..

  • 8. ....
    '17.6.13 12:58 PM (125.186.xxx.152)

    외고 목표가.확실하면 그게 맞아요.
    2학년까지는 a만 맞으면 되니까 애들이 좀 느슨하게 하다가
    3학년에는 1등급 목표라 경쟁이 2학년보다 훨씬 치열해요.

    외고를 갈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는 또 다른 문제구요.

  • 9.
    '17.6.13 1:09 PM (221.148.xxx.8)

    아이의 목표를 단지 요즘 추세등등의 이유로 저렇게 한마디로 쉽게 평가절하 하시다니
    분명 학부모들이실텐데 정말 충격적이네요.
    그러면서 공부 줄세우기 안 해도 되는 학종 막 지지하고 그러시는 건가요?

    aa12 aa21 도 요즘은 무난히 합격한다고 들었어요
    아이와 잘 상의 해 보세요.
    물롱 국영수사과 만 잘 하면 되지 싶기도 하구요

  • 10. 그게 맞음
    '17.6.13 3:59 PM (1.237.xxx.100) - 삭제된댓글

    아이말이 맞고요...저희애는 aa11로도 떨어지고 일반고 왔는데 선배들이 많이 합격한 외고지원하세요. 그거 중요하게 본다는데 저희는 설마하고 선례가 없는 학교넣었다가 떨어졌네요. 그리고 소신지원말고 막판까지 눈치싸움해서 넣으세요. 정공법으로 지원했다 피본거 같아요, 저희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705 몇년동안 열심히 빚갚았더니 뒤늦게 다시 채무상환하라는 등기가 왔.. 13 .... 2017/06/13 5,130
697704 오늘자 한미 연합사령부 방문 중 사인 요청 받은 문재인 대통령... 3 ㅇㅇ 2017/06/13 974
697703 야당들 언제까지 입으로만 떠들까요?ㅎㅎ 7 ss 2017/06/13 594
697702 견미리 피부관리 어떻게할까요? 12 ㄷㅈ 2017/06/13 7,950
697701 옆동으로 이사가는데요. 5 2017/06/13 1,528
697700 중1 사는게 힘들데요 11 .. 2017/06/13 2,149
697699 다이어트 중인데 양념치킨이 너무 먹고 싶어요 ㅠ 19 Rrrrrr.. 2017/06/13 6,649
697698 갈까 말까 할 때는 안가는 게 맞는건가요? 7 moeven.. 2017/06/13 2,171
697697 김숙 재미있게 잘 사는 사람같아요 6 냉장고 2017/06/13 3,283
697696 짤뚱해 보이는것도 노화인가요? 3 ..... 2017/06/13 1,317
697695 하여튼 울나라사람들 오지랖... 14 ... 2017/06/13 2,920
697694 소음 싫어 주택 이사왔더니 여긴 너무 예민한... 6 ... 2017/06/13 4,481
697693 배스킨라빈스 아이들이 좋아하는맛을 알려주세요 16 2017/06/13 2,114
697692 최순실이에게 삼성은 등신? 웃기고자빠졌.. 2017/06/13 440
697691 "강경화, UN OCHA '혹평' 보고서때문에 물러난 .. 16 샬랄라 2017/06/13 2,488
697690 김상곤만 아니면 스카이라도 보낼기세네요. 62 지켜봅시다 2017/06/13 3,005
697689 도종환 시인의 교통위반이 딱 제 경우에요 14 눈팅코팅 2017/06/13 2,446
697688 대학 입시(수시와 정시) 11 수시와 정시.. 2017/06/13 2,604
697687 단독] 극우 강사로만 구성된 '고교 방학 강좌' 논란 1 선인장 2017/06/13 670
697686 캠퍼샌들 편한가요? 6 사고싶어요 2017/06/13 2,751
697685 괌 타자워터파크 가볼만 한가요? 2 괌여행 2017/06/13 571
697684 견미리팩트에 딸려오는 크림 어때요? 4 ... 2017/06/13 1,747
697683 신생 마크롱당...국민 15% 지지로 80%의석 차지 3 프랑스총선 .. 2017/06/13 981
697682 태어나 처음 빈혈때문에 휘청했어요 4 . 2017/06/13 1,122
697681 너무 퉁명스러워서 제가 전화 잘 안하는데 이제는 남편까지 안하려.. 1 아들...... 2017/06/13 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