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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더워 못살겠어요. 저같은 증상 겪으신 분 계실까요?

ahah 조회수 : 1,092
작성일 : 2017-06-13 11:00:36

저 예전에는 손발과 몸이 너무 차고 추위를 많이 탔거든요.

그런데 아들 둘 낳고 나니, 덥다 덥다 하는 남편이 좀 이해가 가더라고요.

그래도 추위글 덜 탈뿐 그냥 보통이었어요.

올해나이 44세, 며칠전부터 몸이 너무 뜨거워요. 손에서 열이 나서 못살겠어요.

이 나이에도 갱년기가 오나요?

살이 보통때보다 좀 찌긴 했는데, 5년전에도 좀 쪘다 뺐는데 그때는 이런 증상은 없었거든요.

손이 뜨겁고 몸이 뜨거워서 막 자다가도 깨고 처음엔 그랬는데, 사람은 정말 익숙해짐의 동물인지, 이젠 자다가 깰 정도는 아닌데 손이 뜨겁고 더워 못살겠어요.

허벅지나 이런데는 여전히 찹니다. 피가 구석구석 못가나봐요. 

IP : 61.32.xxx.2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17.6.13 11:05 AM (218.50.xxx.191)

    오심번열 이라고 부르는 병입니다.
    양방치료로 못 고치고 한약 잘 짓는 곳 가세요.

    전 한약 먹어 나아가고 있어요.
    스트레스 심하면 그 병 생기던데요.

  • 2. ...
    '17.6.13 11:12 A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갱년기 증상으로 한약 먹고 있는데, 수심 족심 열이 그렇게 난다고 합니다.

  • 3. 저도
    '17.6.13 11:30 AM (121.163.xxx.207) - 삭제된댓글

    손에 너무 열이나서
    여름은 힘들고 겨울을 선호하는 편인데요

    병원도 , 약도 안먹는데
    잔병도 별로 없고 비교적 건강한 편이에요.
    온뭄으로 열을 발산해서 그런지 체중도 늘지않고..

    혈액순환이 잘 되서 그러는가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함.

  • 4. 저도
    '17.6.13 11:32 AM (121.163.xxx.207) - 삭제된댓글

    손에 너무 열이나서
    여름은 힘들고 겨울을 선호하는 편인데요

    병원도 , 약도 안먹는데
    잔병도 별로 없고 비교적 건강한 편이에요.
    온옴으로 열을 발산해서 그런지 체중도 늘지않고..

    혈액순환이 잘 되서 그러는가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함.

  • 5. ..
    '17.6.13 11:00 PM (14.48.xxx.115)

    저도 한의원 침치료 한약 먹고있네요
    스트레스 만땅 맞고요
    저는 잘때 머그컵 감싸쥐고 잤어요
    손바닥만 그리 뜨거워서 달걀도 익겠다싶었어요
    보름되어가는데 많이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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