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택 아니면 아파트?

선샤인 조회수 : 1,489
작성일 : 2017-06-13 09:46:04
 내년에 대출끼고 집을 살까 합니다. 
 어차피 실거주 목적이니까 추후에 집값 오르거나 내리는거엔 큰 관심 없어요.
 내집에서 내맘대로 인테리어 해서 안정적으로 살고 싶은거 뿐이에요.
 저는 아파트에도 살아본적이 있고 주택에도 살아본적이 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파트를 선호한다고 하던데 저는 주택이 더 좋거든요.
 아파트는 좀 삭막하다는 느낌도 들어요. 쓸데없는 관리비도 비싸구요. 
 그런데 주택에 살면 몇년후에는 시골로 내려갈 거라 나중에 집이 안팔릴까 고민이 많이 됩니다. 
 아파트가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요? 
 
IP : 222.110.xxx.1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안
    '17.6.13 9:53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보안에 ..공동주택 관리를 관리실에서 해 줌.
    개인 주택은 스스로 내가 해야 함.

  • 2. 보안
    '17.6.13 9:54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보안에 ..공동주택 관리를 관리실에서 해 줌.
    개인 주택은 관리를 내가 해야 함.
    귀찮음.

  • 3.
    '17.6.13 9:55 AM (118.219.xxx.92)

    바쁘거나 게으른 사람 살기엔 아파트가 살기에 최고지요
    방범 면에서도 안심되고
    주차문제 쓰레기문제도 신경 안써도 되고요
    주택은 아침마다 마당이나 대문밖 청소 해야 하고
    눈오거나 낙엽 떨어져도 힘들고요
    집 보수 수시로 해야 해요
    좋은점은 장독대 있어서 장담아 먹기 좋아요
    빨래를 햇빛과 바람에 개운하게 말릴수 있는점이요
    나무라도 기르면 조경사 일년에 한번이나 두번 불러 나무 소독하고 가지 치기 해야 하고요
    어떻게 생각하면 아파트 관리비 보다 주택 유지비가 더 들어요

  • 4. 주택은
    '17.6.13 10:06 AM (121.172.xxx.204)

    내가 하나하나 신경써야할게 너무 많아요
    안그래도 바빠죽겠는데

  • 5. ..
    '17.6.13 10:10 AM (101.235.xxx.30)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엄마네가 주택인데 허구한날 수리비 장난아니고 계단도 많아 올라가기 힘들고 그러네요.

  • 6. dd
    '17.6.13 10:19 AM (165.156.xxx.23)

    주택은 시골 내려가서 사시면 되겠네요..
    아파트 일단 살기 편하죠.
    주차 쓰레기 방범 택배 난방 조경 커뮤티시시설까지
    다 관리해주니 관리비 내는 거고
    안 좋은 건 층간소음?
    사정에 따라 사고 팔기 쉽고
    시세는 네이버 치면 나오고
    실거래가도 다 조회되죠.

  • 7. 아파트
    '17.6.13 10:20 AM (211.36.xxx.179)

    주택은 정말 소소히 뭔가 계속 수리해야되고 돈들어가고 그렇더라구요.
    게다가 정리를 잘해놔도 아파트보다 너저분한거같고.
    무엇보다 보안이 걱정되더라구요.
    결국 다시 아파트로 들어가던데..

  • 8. 저도 주택 선호
    '17.6.13 10:54 AM (175.213.xxx.182)

    어릴때부터 항상 주택에서만 살아서 아파트는 답답해서 못살아요. 현재도 주택서 살고 있구요.
    주택이 계속 수리해야 한다? 동의할수 없는데요?
    어차피 아파트도 오래되면 수리해야 하는것과 마찬가지죠.
    주택은 가장 중요한게 난방인데 단열이 잘된 집이어야 하고 난방을 태양열이나 심야전기 (사실 이게 뭔지 저도 잘 몰라요) 시스템으로 해야 겨울에 난방비 폭탄 안맞아요.
    주택 선호하는게 트랜드라서 장소에 따라 잘 지은 집이라면 파는데 문제 없을것 같은데 얼마후에 시골로 내려가실거면 궂이 주택 살 필요가 있을지요?

  • 9. 정말 모름??
    '17.6.13 10:54 AM (116.34.xxx.195)

    아파트 관리비가 싸다는걸요~~
    주택서 살아봤다면서요...관리비용 훨씬 더 나옵니다.
    뭐 하나 고장 나도 아저씨 부르면 기본 출장비 3만원서 시작합니다.
    전기세 단가가 다릅니다. 아파트는 공동주택이 할인 단가라네요.
    또 팔때는 뭐 잘 팔릴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508 더운 나라에 한달 놀러왔어요 ... 12:51:26 23
1730507 개인사업 시작한 아줌마 이야기 3 .... 12:49:41 117
1730506 [단독] ‘이재명표’ 민생회복 지원금, 난민도 받는다 1 d 12:48:51 145
1730505 김민석을 총리로 임명한다는건 8 ... 12:48:27 172
1730504 상태가 악화됐다는 건 12:48:20 71
1730503 육아수당 제도의 문제점에 대해서 .. 12:45:41 82
1730502 저는 곽상도50억 넘 괘심해요 3 ㄱㄴ 12:44:37 175
1730501 인생은 근본적으로 억울한거네요 6 jhgfd 12:43:14 295
1730500 핸디 스팀다리미 추천해주세요! 별과비 12:42:59 35
1730499 군대간 아들이 고향을 너무 그리워 하네요 ㅠㅠ 15 wkdb 12:34:22 606
1730498 사람은 안변하죠? 2 .. 12:32:27 247
1730497 하와이 쉐라톤 와이키키가 최선일까요 2 .. 12:32:05 187
1730496 김건희 이제 안 잡아 가나요? 5 김건희 12:30:19 484
1730495 이 와중에 백종원, 코레일역에 도시락매장 오픈 7 조용히 넘어.. 12:29:50 751
1730494 채해병 특검, 박정훈 직속 부하들 파견 요청 3 잘한다 12:28:33 430
1730493 K 언론들 이제 큰~~일 났네요 10 .. 12:28:00 1,260
1730492 벽 짚고 푸쉬업할때 손목이 안좋으면 9 어떻게 12:24:51 281
1730491 인생을 잘못 산 것 같아요. 8 제가 12:22:21 954
1730490 이경규씨 힘내세요!! 기자의 집요하네요 10 후리 12:03:59 1,760
1730489 이 대통령 “하급심 판례도 다 공개해야” 5 12:03:51 849
1730488 권선동 쌍방울에 40억 요구(?). 대북송금은 조작된 사건 8 0000 11:55:44 1,595
1730487 대남방송 중단…“조용해지니 사람도 가축도 이제 살 만합니다” 9 123 11:55:34 1,452
1730486 킥보드 없애달라고 김병기tv에 댓글좀 8 대한민국 11:55:11 595
1730485 비오는날 네비가 도착예상시간에 날씨를 반영해주나요? 2 11:54:38 355
1730484 부동산 직거래시~ 부동산 11:51:05 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