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몬드 조금씩 벗겨진 부분

어쩌나 조회수 : 1,422
작성일 : 2017-06-13 09:31:25
견과류 몸에 좋다고 해서, 마트에서 한팩씩 포장된 아몬드 사다놓고 먹어요.
아몬드 자세히 보면 껍질이 조금 벗겨져서 하얀 속살이 보이는데요.
그게 벌레가 파먹은 자국이라네요. 아는 언니가 말해주는데 바퀴벌레 일수도 있다고...ㅠㅠ
저는 벗겨진 부분들이 아몬드끼리 부딛혀서 까진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야기 듣고 손톱으로 긁어서 상처 내보려고 해도 안되네요. 넘 단단해요.
자세히 보면 아몬드 중간에 뜬금없이 파인곳도 있고... 에휴...
유통과정에 누군가는 아몬드 비밀을 알고 있겠죠.
냉장고에 남아 있는 아몬드 버릴려니 아깝고, 지금까지 먹은 아몬드 생각하니 넘 속상하네요.
IP : 125.184.xxx.6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ᆢᆢ
    '17.6.13 9:35 AM (125.138.xxx.131) - 삭제된댓글

    저도 아몬드 늘 먹는데
    전 쥐가 먹은게 아닐까 살짝 생각한적이 있어요
    바퀴벌레가 이가 그렇게 강할지 않을것 같은데요
    끔찍하지만 쥐겠죠

  • 2. 저도
    '17.6.13 9:38 AM (106.254.xxx.57) - 삭제된댓글

    쥐라고 생가했어요.

  • 3. 어쩌나
    '17.6.13 9:39 AM (125.184.xxx.64)

    헉... 쥐...ㅠㅠ 근데 아몬드 단단한 정도를 보면 쥐일수 있겠네요. 아이구야...

  • 4.
    '17.6.13 9:48 AM (218.156.xxx.48)

    한번도 생각해본적도 없는데..
    하루에 몇십개씩 먹고 있는데..
    알고는 이젠 못먹겠네요..

  • 5. ㅜㅜ
    '17.6.13 9:50 AM (211.208.xxx.21)

    헐........

  • 6.
    '17.6.13 10:04 AM (223.62.xxx.183)

    당연히 아몬드끼리 부딪히다보면 나는 상처쯤이라 생각했는데
    원글이랄 댓글보고 허걱 합니다.
    생각치도 못 해봤어요. ㅠ

  • 7.
    '17.6.13 10:32 AM (211.36.xxx.126) - 삭제된댓글

    우리가 먹는 아몬드가 아몬드 씨앗이잖아요
    캅질을 까면서 생기는 흠집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 8. //
    '17.6.13 10:38 AM (125.132.xxx.187)

    아몬드를 싸고 있는 단단한 껍질이 있을 건데,
    그걸 기계로 깔 때 부딪쳐서 생기는 상처 같은데요.

  • 9. 저도
    '17.6.13 10:44 AM (61.82.xxx.223)

    먹으면서 늘 궁금했더랬어요
    제발 껍질로 인한 상처이길 ...ㅠㅠ

  • 10.
    '17.6.13 10:49 AM (1.219.xxx.143)

    아몬드 껍질이 엄청 단단합니다.
    돌로 깨부숴야 해요. 기계로 부순 상처겠지요.
    벌레나 쥐는 아닌듯 싶네요

  • 11. ..
    '17.6.13 11:08 AM (218.156.xxx.48)

    제가 방금 실험해봤어요. 아몬드 두개로 서로 빡빡 긁었더니
    껍질이 벗겨지고 상처가 나네요. 아몬드 껍질이 바삭할수록 좀더 벗겨지네요.
    아~~ 그래도 찝찝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6049 조언구합니다. 4 써니 2017/08/07 1,252
716048 가족보다 남에 연연했던 나 13 .. 2017/08/07 4,116
716047 깻잎짱아찌 레시피 좀 부탁드려요 3 요리 2017/08/07 1,670
716046 택시운전사의 주인공 힌츠 페터, 사복경찰 구타로 중상 당한 거 .. 13 ㅠㅠ 2017/08/07 4,852
716045 괜히 봤다싶은 영화가 있으신가요? 69 영화가 좋아.. 2017/08/07 5,388
716044 전기 아껴 쓰시는 문재인 대통령님 ^^ 9 지구를 2017/08/07 2,946
716043 아들부심? 26 rㅠㅠ 2017/08/07 4,474
716042 드리마 무궁화꽃? 에 나오는 남주 보느라 빠졌어요 ㅋㅋ 1 ㅋㅋ 2017/08/07 793
716041 나이트 가고 외제차 타고.. 유흥에 혈세 쓴 요양원들 2 샬랄라 2017/08/07 1,489
716040 남자도 피부가 중요시 되나요? 14 ㅇㅇ 2017/08/07 2,592
716039 이재용, 눈물의 최후진술 4 고딩맘 2017/08/07 3,053
716038 대입시 전형 이해좀 도와주세요..이해가 안돼요 13 이해 2017/08/07 2,175
716037 폐경이 가까운 사람인데 생리 늦출수 있나요? 2 ,,,, 2017/08/07 1,943
716036 12월말 1월초중 언제 이사하는게 나을까요? 2 ... 2017/08/07 644
716035 알콜중독환자 자율퇴원? 5 내가 죽고싶.. 2017/08/07 1,121
716034 안철수 "나는 새사람 돼가고 있다" 41 ... 2017/08/07 4,346
716033 칼 융의 기억 꿈 사상 19 tree1 2017/08/07 2,244
716032 너무 슬픈 꿈을 꿨어요 세월호 관련 2 너무 2017/08/07 654
716031 아들못낳은죄 24 아들 2017/08/07 5,400
716030 안철수 만난 의원들 "벽에 얘기 한 것 같다".. 26 ... 2017/08/07 4,830
716029 경찰 이건희 자택 관리사무소 압수수색 4 2017/08/07 1,543
716028 왜 하필 광주 12 젤ㄹ 2017/08/07 2,379
716027 건전지 빨리 닳아없어지는법 갈차주세요 4 모모 2017/08/07 1,167
716026 연봉 5500이면 ... 10 궁금해요. 2017/08/07 5,294
716025 선물받은 인도카레가루 스텐냄비가 노랗게~변색됐어요 5 맛이ㅠ 2017/08/07 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