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꿀마늘 처치방법좀요..ㅜ

RRnrrd 조회수 : 2,407
작성일 : 2011-09-01 12:49:32

dd꿀마늘 지난겨울에 세병이나담았는데

남편이 마늘이 너무매워서 못먹겠데요

어떻게 먹는방법 없을까요?

익혀먹는다던지..요리에넣을까요

무슨요리에 넣어먹어야 할지요...

IP : 115.143.xxx.2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9.1 12:54 PM (121.154.xxx.97)

    꿀마늘에 대해 여쭙는 분들이 종종계시네요~
    제 한결같은 답변은...
    축농증에 좋다니 꿀한스푼씩 떠드시면 좋답니다. 뭐 피로회복이니 이런데도 좋다니 드시면...
    근데 마늘이고 꿀이고 먹는게 좀 고약스러워요. 건강생각하면서 먹으면 됩니다만.
    전 설탕마늘들어간 음식에 사용해요.
    특히 고기재울때 사용하지요. 마늘은 믹서기에 간장등 다른양념넣고 휙갈아 씁니다.
    재운마늘쓰면 따로 설탕이며 꿀도 넣지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저녁에 꿀 얼굴에 팩합니다. 세수하고 마른후 15분후쯤 깨끗이 씻어내요.
    피부 말개지고 촉촉해집니다~

  • 2. 웃음조각*^^*
    '11.9.1 1:02 PM (125.252.xxx.22)

    흑흑흑.. 꿀마늘에 얽힌 안타까운 과거가 생각나요.

    친정어머니께 유기농 마늘을 얻어서 무려 5~6시간이나 걸려 공들여 마늘잼인지 꿀마늘인지 만들었어요.
    남편이 한참 피곤해하고 힘들어 하길래 저게 좋다고 해서요..ㅡㅡ;

    남편 한숫갈도 안떠보고 냄새만 맡아보고는 역하다고 안먹어서 일년 넘게 냉장고에서 잠만 자다 버렸어요.ㅠ.ㅠ


    미각 예민한 남편같으니라고!!!!! (자기는 익은 마늘은 먹으면 올라올 것 같대요.ㅡㅡ;)

  • 3.
    '11.9.1 1:07 PM (121.154.xxx.97)

    아~ 그리고 지난겨울이면 마늘의 매운기가 많을꺼에요.
    그냥 잊어버리고 오래두세요. 담고 일년후에 걸러서 또 계속 오래 숙성하면
    더 좋다고 합니다.
    위에 웃음조각님~ 그 아까운걸 왜 버리셨는지 몇년이고 두고두고 둬도
    좋은데 말입니다. 오래두면 마늘매운맛도 없어지고 먹기 수월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68 둘 이상 제왕절개 하신 분들~ 정말 둘째가 더 아픈가요? 14 .. 2011/09/05 4,092
11567 아이가 티머니 목걸이를 4개째 잃어버리고 왔네요. 10 .. 2011/09/05 2,525
11566 간헐적외사시 수술안하고 사시는분도 계신가요? 1 2011/09/05 4,731
11565 혹시 82예전게시판은 영영 안되나요? 절실 5 2011/09/05 1,567
11564 눈병(다래끼) 소아과 진료 볼수있나요? 행복한 나를.. 2011/09/05 3,988
11563 남편이 운전 잘 못해서 사고 당할 뻔 했을 때... 1 애매한 상황.. 2011/09/05 1,694
11562 간헐적 외사시-조윤애.이종복교수님 차이 3 2011/09/05 8,024
11561 위키리크스 ‘무편집’ 美 외교전문 25만 1287건 공개 까닭은.. 세우실 2011/09/05 1,392
11560 개포 국악고 근처 미용실 3 수배 2011/09/05 1,750
11559 공인인증서 질문좀 할께요 1 날다 2011/09/05 1,357
11558 남자들 동창회가 필요한가요? 4 총무사모님 2011/09/05 2,379
11557 인생은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느껴본 분 계세요?? 13 rrr 2011/09/05 4,651
11556 안산시 이동공원에서 운동하시는분 안 계신가요? 나는나 2011/09/05 1,021
11555 검찰, 2억 곽노현 압수수색…“7조 박태규는 왜 안털어?” 8 참맛 2011/09/05 1,508
11554 생활법률 나는나 2011/09/05 982
11553 코미디...ㅋㅋㅋ 나는나 2011/09/05 1,097
11552 천 번의 입맞춤 재밌지 않나요? 6 dd 2011/09/05 2,207
11551 카드대금 연체때문에요..혹시 개인회생 아시는분요?? 4 샤라랑 2011/09/05 2,786
11550 비염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발 6 그라시아 2011/09/05 2,095
11549 남편과 싸운 얘기. 22 호도과자 2011/09/05 3,633
11548 부모님들 추석선물을 현금으로 하시는 분들..! 5 궁금해요.... 2011/09/05 1,914
11547 급질) " --이니 참고해주십시요" 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수 .. 3 Admiss.. 2011/09/05 2,897
11546 이해를 해야지만 암기하는 아이 11 왜 그러나 2011/09/05 2,166
11545 요즘 애들이 개념없는건 그들 부모 또한 막장이기 때문입니다. 16 명란젓코난 2011/09/05 3,022
11544 살다보니..내 원수는 남이 값아 준다"란말 생각나네요 1 신이 계살까.. 2011/09/05 2,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