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층 애 뛰는소리
천장이 울리게 뛰는소리에 아침에 잠이 깹니다.
4-5살 남자애 같은데.
민원 넣으니 사과도 하던데.
그 후로 또 그러는거 봐서는 애들은 케어가 불가능한건지
부모가 뛰는 건 제어를 할 수 없나요?
아기니까 참으려고 해도 머리 위에서
세네시간 연속으로 쿵쿵소리가 나니까
무지 예민해지네요.
1. 그맘때
'17.6.13 9:30 AM (58.140.xxx.36) - 삭제된댓글애들은 제어가 안되는거 같아요 저도 예전에 층간소음때문에 8개월 살고 이사했어요
2. ㅇㅇ
'17.6.13 9:34 AM (218.153.xxx.185) - 삭제된댓글안방에서 코고는 소리가 너무 커서...잠을 설치는 유명브랜드 아파트도 있어요.
아...정말 ㅠ3. ㅇㅇ
'17.6.13 9:35 AM (218.153.xxx.185)윗집 코고는 소리에 잠을 설치는 집도 있답니다.
유명 브랜드 아파트.
애들 뛰는거야 어느정도 참는다 하지만 코고는 소리가 들리다니.....ㅠㅠ4. .....
'17.6.13 9:37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놀이방매트 두꺼운거 깔면 어른이 뛰어도 소리 안나는데...
안깔았던지 일부만 깔았겠죠
지속적으로 항의하면 매트 사서 깔지 않을까요5. 흠
'17.6.13 9:48 AM (223.33.xxx.179) - 삭제된댓글거실 전체를 알집으로 깔아도 올라옵니다. (아랫집도 같은 나이 아들 키우는데 그 집은 안뛰는건지...) 매트 위에서 블럭놀이를 해도 올라오고요.
저는 우리 애 때려도 보고 방에서 타임아웃도 시켜보고 별 짓 다하고 있어요. 사실 주변 시터나 청소도우미도 이 정도면 안뛰는거라고 하는데도 계속 올라오니 저도 계속 제지를 하는데 그래도 완전히 막지는 못하더라고요.
저희 이모는 애 성격 나빠진다고 맘대로 뛰게 하고 죄인처럼 살라고 하는데 원글님 윗님은 이 과일수도? (저는 그렇게는 못하겠더라고요)6. 0000
'17.6.13 9:50 AM (116.33.xxx.68)애성격나빠지는게안라 아이를 안하무인으로 키우는거죠
7. 아파트 구조
'17.6.13 10:28 AM (1.241.xxx.222)문제여서 크게 울리기도하지만‥ 분명히 애들이 심하게 뛰는거예요ㆍ우리 윗집도 걷기만했다, 잠깐이다 했지만 다 뻥입니다ㆍ3살6살 형제를 매트없이 버티다 제가 두번 연락하니 쌍욕하면서 거실 가운데 꼴랑하나 매트깔고 더 신나게 뛰어요ㆍ
정말 사랑 슬슬 미치게 하는게 층간소음이지 싶어요ㆍ8. ㅎㅎㅎ
'17.6.13 10:30 AM (106.249.xxx.207)애 못뛰게 하는거 힘들다하더군요..울 윗집도 애가 셋인데 이사 오고 낮부터 밤까지 하루 종일 뛰어서 윗집에 항의했더니 애 뛰지 못하게 말라는게 힘들다더군요..그럼 5쎈치 정도되는 두꺼운 매트로 집전체 깔던지 해야하는데 애 있는집 대부분은 비용이나 청소 인테리어때문에 거실 한모퉁이 깔고는 아랫집도 이해해달라해요..집에 큰 쥐들이 사방팔방 뛰는거 같은데 머리도 울리고 언제 그칠지 모르는 소음이라 불안하죠..
9. ...
'17.6.13 4:42 PM (125.128.xxx.114)저희 집이 애도 뛰고 아저씨 코고는 집인데요...주말에 쉬어도 쉰것 같지도 않네요...아주 크게는 아닌데 아이가 콩콩거리면서 하루종일 왔다갔다하니....머리가 딱 아파요...왜 쟤는 책도 안 읽고 티비도 안 보는지..하루종일 왔다갔다 그것도 뛰어서....언제까지 참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10. 하ㅠㅠ
'17.6.13 6:15 PM (175.211.xxx.50)매트만 잘 깔아도 소리 안내려와요.
제 윗집 어른 발소리 아이 뛰는소리 엄청났는데
매트 깐 후 소리가 확연히 줄었습니다.
윗집을 보진 못했지만
애기있는 이웃집 가보니 모든 방과 거실 복도..
특히 거실은 두꺼운 매트 두겹이더군요.
힘좋은 남자 어린이 쇼파서 튀내려도 소리 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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