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폭음보다 적은양 매일 마시는게 더 나쁘지않나요

수리수리 조회수 : 2,074
작성일 : 2017-06-13 05:41:28
남편이 퇴근하면 꼭 맥주 한 병 아니면 와인 한 두 잔씩 마시는데 걱정이예요.과음은 아니지만 적은 양도 매일 마시면 안좋다고 .. 간이 쉴 수 없다고 알고 있는데 맞나요?
적은 양도 매일 마시면 알콜중독 아닐까 심히 걱정됩니다 ㅜㅜ
IP : 110.9.xxx.7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요
    '17.6.13 6:07 AM (175.223.xxx.250)

    저도 신혼때 엄청 신경쓰였는데 이제 그냥 둬요...
    생각보다 그런남자들 많고 그렇게 짝으로 마셔도
    오래오래 사는 사람들 많은거 보고 그냥 관심껐어요

  • 2. 원글
    '17.6.13 7:04 AM (110.9.xxx.74)

    예전엔 일주일에 한두번? 폭음을 했는데 이젠 적은양이 꾸준해요. 스트레스때문에 어쩔수없다는 식이라 말릴수도 없네요 ㅜㅜ

  • 3. 통풍
    '17.6.13 8:05 AM (110.70.xxx.92)

    맥주 마시는 경우 요산 배출이 안되서 통풍 걸리는 경우 주변에 많아요.(맥주 동호회)하다가...
    살까지 쩨면 합병 증에 위험이죠. 살쪘어요?

  • 4. ...
    '17.6.13 8:28 AM (14.39.xxx.18)

    폭음쪽이 사회적, 가정적으로는 폐해가 더 크죠. 참고로 곧 100세 되시는 조부님은 매일 반주로 와인 한두 잔씩 드시는데 노인성 난청 빼고는 아직도 농사짓고 다니실 정도로 정정하십니다. 약간의 음주는 건강에 좋다는 학설도 있어요.

  • 5. 점둘
    '17.6.13 8:33 AM (218.55.xxx.19) - 삭제된댓글

    저도 반주 엄청 좋아해요
    그런데 중독의 기준이
    한번에 마시는 양이 아니라
    횟수 더군요 ㅠㅠ

  • 6. ....
    '17.6.13 8:37 AM (222.114.xxx.64)

    폭음보다 더 나쁘다 덜 나쁘다는 의미 없어요. 그냥 다 나쁜거지.. 그래도 폭음은 사고 위험이 높고, 집에서 한두잔 만 하는게 낫겠네요. 또 거기다 술먹지 마라... 잔소리 듣고 스트레스 받고 불화가 끊이지 않는 거 보다는 한두잔씩 매일 마시는 술이 덜 해로우려니 생각하고 도를 닦는 게 나을 듯.

  • 7. ...
    '17.6.13 8:37 AM (125.128.xxx.114)

    그나마 레드와인이 술 중에서는 좀 낫지 않나요? 서양사람들도 밥 먹을때 꼭 와인 곁들이잖아요..하루 한두잔은 심혈관병 예방에도 좋다던데......와인 한두잔정도는 간이 해독해야지..간이 하는일이 뭐냐..내 간아..응?

  • 8. ...
    '17.6.13 8:47 AM (220.75.xxx.29)

    와인 소량이 몸이 좋다는 건 헛소리랍니다. 안마시는 게 제일 좋대요.

  • 9. 원글
    '17.6.13 10:11 AM (128.134.xxx.85)

    살은 안쪘어요 점점 말라가고 있어요 ....
    위에 점둘님 그쵸?중독이란 매일매일 마시는거..죠?
    ㅠㅠ 윗님 말씀처럼 그나마 폭음보다 낫겠거니 도를 닦아야 할까 봐요.

  • 10. 레드와인 좋아
    '17.6.13 11:36 AM (121.131.xxx.161)

    ㅋㅋㅋ 내 간도 마시는거 없어도 늘 피곤하대요 그래서 살살 달래가며 살아요
    그런데 와인소량도 안좋다는 소리 들으니 급 우울하네요. 삶의 낙중 하나인데

  • 11. ..
    '17.6.13 11:49 AM (14.38.xxx.247)

    아뇨 오히려 한두잔 마시는게 건강에는 좋다고 들었어요.
    폭음하는게 제일 안좋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561 블라인드 선택 도와주세요~ 콤비,허니콤,트리플 중에서 헤매고 있.. 6 창문 2017/06/13 1,656
697560 연세대 공학관 폭발사고 2 백수일기 2017/06/13 1,516
697559 유아기 교육 어찌하나요? 8 ... 2017/06/13 994
697558 두테르테, "나는 미군 지원 요청한적 없다" 2 필리핀테러 2017/06/13 462
697557 확정일자 받은후 집주인이 대출받겠다는데요. 11 이사후 2017/06/13 4,999
697556 타고난 저질체력들은 무슨 운동부터 시작하면 좋을까요? 8 운동 2017/06/13 1,594
697555 차번호가 4가 두개 들어가면 14 dd 2017/06/13 3,236
697554 3개월 쌍둥이있는 친구집 가면 민폐일까요? 15 ... 2017/06/13 2,104
697553 불난 꿈이 좋다고하는데 1 연기만 나고.. 2017/06/13 626
697552 고등 학교가 발표하는 대입결과, 재수생 숫자는 어떻게 알수 있나.. 4 대입 2017/06/13 789
697551 중고딩 커플들 학교에서 손잡고 다니는 거 예사롭지 않은 일인가요.. 3 요즘 2017/06/13 912
697550 김상조 강경화 임명 좋다 18 aa 2017/06/13 3,292
697549 꿀 소분용으로 담을만한 용기 추천해주세요~~ 5 미엘 2017/06/13 1,368
697548 유투브로 그알 다시보는데 너무 리얼하게 보여주네요 어우 2017/06/13 808
697547 평행주차가 너무 안됩니다ㅠ 24 ... 2017/06/13 4,076
697546 서울시장 여당 후보군 6~7명..안철수·유승민 등판 여부도 관심.. 16 ㅋㅋㅋ 2017/06/13 1,357
697545 친정엄마한테 섭섭해요 32 2017/06/13 5,410
697544 꿈이 영 뒤숭숭해요. 1 베이 2017/06/13 524
697543 핏플랍과 운동화 중 어느 게 편할까요 3 ㅡㅡ 2017/06/13 1,419
697542 전등 교체 하려는데 인건비 보통 얼마인가요? 3 ㅇㅇ 2017/06/13 1,288
697541 어제 지워진 부동산 글 본문에서 증여세 줄이는 방법 알려주세요~.. 4 부동산 2017/06/13 1,744
697540 짠~ 기다리셨나요? 집밥 백선생 레시피 모음이에요 19 집밥 2017/06/13 4,704
697539 정시확대위해 오늘도 광화문에 한마디씩 부탁드려요~~ 7 2017/06/13 575
697538 주택 아니면 아파트? 6 선샤인 2017/06/13 1,446
697537 애까지 있는데 왜 저런 집에서 사냐고 묻던 아는 엄마 19 ... 2017/06/13 4,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