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당 vs 광교 고민 중이에요

세상이 조회수 : 5,115
작성일 : 2017-06-13 01:12:29
6살 2살 아이 있습니다
부부 둘다 회사는 수원이구요
첫째 아이가 공부 머리가 뛰어난 아이입니다
학군 생각해서 서울은 너무 멀고 분당 이사를 계속 생각하고 있었는데 가격도 많이 오르고 새로 바뀔 입시제도 생각하면 학군이 큰 의미가 있을까 싶고 조금이라도 회사 가까이 있는게 나을까 고민이 되어요
더 가깝고 얼마안된 광교가 편의상 나을까 싶기도 하구요
광교면 영유 굳이 옮기지 않아도 되지만 분당은 옮겨야하고 ... 여러가지로 고민되네요
세상이 변해도 학군은 남아 있을거 같기도 하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IP : 119.64.xxx.2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분당
    '17.6.13 1:14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분당 가세요.
    저는 강남서 분당 광교 다 가봤는데
    광교가 꽤 멀더라고요.
    분당은 가깝고요.

  • 2. ...
    '17.6.13 1:30 AM (1.237.xxx.35)

    아직 아이도 어린데 회사 가까운곳 추천이요
    앞으로 입시제도도 어떻게 될지 모르고
    광교 좋아요 앞으로 발전 가능성도 많고

  • 3. ..
    '17.6.13 1:34 AM (49.170.xxx.24)

    학군 고민 하시기에는 애들이 애기인데요...
    회사 가까운 곳 추천합니다

  • 4. ...........
    '17.6.13 1:45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분당.
    광교는 그냥 수원이미지에요.
    수원에서 잘 사는 동네.
    학군이랄 것도 없고요.

  • 5. ..
    '17.6.13 1:51 AM (49.170.xxx.24)

    윗님, 광교는 이제 생겼으니 학군이랄게 없죠. 허헐

  • 6. ...........
    '17.6.13 2:03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학군이라는게 형성되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그리고 광교는 수원에서나 알아?주지
    분당에 비하면 찻잔속의 태풍? 뱀머리?
    그 정도에요.
    분당을 띄우려는게 아니라 두 지역을 놓고 본다면
    그렇다는 거에요.

  • 7. ..
    '17.6.13 3:21 AM (14.47.xxx.133)

    6살 공부머리라....

    학군은 중고딩때 고려해도 됩니다.

    회사 수원이면 초딩까지는 영통도 괜찮아요

    6살 아이 공부 머리 있다고 벌써 부터 학군 걱정하는 거

    아이 입장에서 엄마의 기대가 부담스럽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이상은 저 역지 공부머리 있다고 생각한 아이..영재급이라 생각한 아이의 호된 사춘기 복판에

    서서 고뇌중인 엄마의 노파심이었습니다..

    초등땐 공부보다 학군보다 더 중요한게 있는데..


    엄마의 시선이 공부에 꽂히면

    초등때부터 경쟁과 비교의 파노라마 더라는..

  • 8. ...
    '17.6.13 6:23 AM (223.62.xxx.70)

    이건 고민거리가 아니죠~
    광교에 뭐하러~

  • 9. ..
    '17.6.13 7:27 AM (39.7.xxx.204) - 삭제된댓글

    아직 어리다고 학군 중요치않다고
    큰 아이 초등 입학전에 정착하고 싶어하는거 이해갑니다.

    회사 출퇴근 생각하면 광교, 학원가 이용 생각하면 분당이예요.
    아직까지는 수지 분당 영통쪽으로 학원보내는 경우가 꽤 있는 것으로 알아요.
    분당은 학원 많고.. 여차하면 대치동 가기도 훨씬 낫다고 봅니다. 다만 집이 많이 오래된 것이 문제네요..

  • 10. 6살
    '17.6.13 7:47 AM (58.234.xxx.195) - 삭제된댓글

    학군 따질필요 없다는 거 잘대 아니예요. 지금 이사 심각히 고려하시니 따져하세요. 생각보다 애들 금방 크고 초등 다니다 학군생각해서 그때 이사한다는건 쉬운일 아니예요. 요둠 애들은 너무 바빠서 새친구를 사귀기보다 유치원친구들 초등친구들이 중등친구까지 쭉가는경우도 많아요. 아이도 유치 초등 중등을 같은동네에서 다니는걸 훨씬 정서적으로 편하게 느끼구요.
    지금 학군까지 고려해서 선택하세요. 일단 전학은 배제하시고
    아빠 발령이나 피치못할 사정이 이면 몰라두요.
    그리고 애 학교 들어가면 살던 동니 뜨기가 정맣 어려워요. 지금 고민하는거에 한 10배는 고민스러워요..지금 신중히 하셔서 아이 최소한 중등까지는 고려한 선택하세요. 그게 님이 편한길이죠.
    아님 8세 입학시 다시 한번 이사한다는 생각하시고 편한 선택하시든지. 어째튼 아이가 정말 금방커요. 바로 학교 학원문제가 고민거리 되요

  • 11. 6살
    '17.6.13 7:58 AM (58.234.xxx.195) - 삭제된댓글

    그리고 학군 고려해서 분당가시란 소리가 아니라 그것까지 고려해서 선택하시란 얘기.
    새집에 직장접근성도 아주 중요한 거예요. 생활의 질문제랑 직결되니. 전 아이 유치 때 한번 초등은 하군 때문에 한번 이사하고 전학했는데 애들이 적응 잘하긴 했지만 처음부터 좀 생각했으면 좋았을걸 했어요. 외너면 애 7살 땐 땐 학군 고민을 이렇게 빨리하게 될지 몰랐거든요. 그때 신중히 고민했으면 좀 덜 복잡했을거같아요. 지금은 몰라도 나중 이사에는 애 의견까지 큰 비중으로 차지해서 고려해 이사해야하니 더 복잡해져요. 지금 최선의 선택을 하세요

  • 12. 폰이라 오타가
    '17.6.13 7:59 AM (58.234.xxx.195) - 삭제된댓글

    많네요. 흑흑

  • 13. ...
    '17.6.13 8:08 AM (39.7.xxx.204)

    첫 줄 제대로 못썼는데.. 수정이 안되서 삭제하고 다시 올려요.

    아직 어리다고 학군 중요치않다고 하는 분도 계시지만,
    큰 아이 초등 입학전에 정착하고 싶어하는거 이해갑니다.
    보통 7세말(초등입학전)에 이사 많이들 하던걸요.

    회사 출퇴근 생각하면 광교, 학원가 이용 생각하면 분당이예요.
    광교에서 아직까지는 수지 분당 영통쪽으로 학원보내는 경우가 꽤 있는 것으로 알아요.
    분당은 학원 많고.. 여차하면 대치동 가기도 훨씬 낫다고 봅니다. 다만 집이 많이 오래된 것이 문제네요..

  • 14. 윗분
    '17.6.13 8:12 AM (116.120.xxx.56)

    말씀 맞아요
    유치원. 초중고 다 한동네일 가능성이 높아요
    학군은 당연 분당이예요.
    입시때 다닐 학원 웬만하면 다 커버되고
    대치동도 접근성 좋아요
    입주가 20년이 넘었으니 학교들도 학원들도
    다 탄탄하게 잘 짜여있어요
    광교는 최소 5년 또는 그이상 가야 할것 같고
    위치상 분당 따라오기 힘들것 같아요

  • 15.
    '17.6.13 8:26 AM (222.119.xxx.219)

    6살 아이를 공부를 얼마나 시켜봤다고
    공부머리 운운 하나요ᆢㅋ
    이렇게 조급한 엄마밑에서
    제 능력 제대로 펼칠지 살짝 걱정입니다.

  • 16. ㅇㅇ
    '17.6.13 8:36 AM (175.121.xxx.13) - 삭제된댓글

    초등6학년도 아니고 6살 아기에게 공부머리라니
    엄마가 대다나다

  • 17. 미안하지만
    '17.6.13 8:47 AM (211.221.xxx.10)

    광교 중학교까지는 이미 학군수준이 엄청나게 올라갔어요. 공부 괴물같이 잘하는 아이들 무지 많고 특목고 진학실적도 장난아닙니다.
    과고 영재고 자사고 외고 예고 골고루 가고요 분당보다 못하다고 생각 안합니다.

  • 18. 00000
    '17.6.13 8:54 AM (116.33.xxx.68)

    광교보다는 수원영통
    초등전에 자리잡아야 엄마들모임통해 정보구하기가쉬워요~
    수원영통보다는분당이죠
    광교나 분당이나집값이 비슷하지만 학원인프라
    비교가 안되요 여차하면 대치동으로 갈수도있구요
    아이가 똑똑하면 광교 no
    많이후회하실거에요
    전 수원광교에사는아짐입니다

  • 19. ..
    '17.6.13 9:58 AM (116.36.xxx.24)

    머리 좋은 애들, 할 애들은 어디서든 잘해요.
    맞벌이라면 엄마 회사 가까운데가 젤입니다.
    특히 초등때는요..

  • 20. 영통
    '17.6.13 5:06 PM (59.11.xxx.168) - 삭제된댓글

    2살짜리도 있으신데 가까운곳이 최고지요.
    원글님같은 생각가진 엄마들이 영통에 아주 많아요.
    영재 흔합니다. 그 영재 다 잘되는 것도 아니구요.
    영통에서도 좋은 동네 골라가세요.

  • 21. ...
    '17.6.13 7:54 PM (1.237.xxx.189)

    분당 살지만요
    엄마 직장 아니면 무조건 분당이지만 애들이 어리니 영통 광교요
    한두시간 엄마 더 보는게 낫죠 애들은
    영덕중인가 그학교는 분당 내정중 수내중 만큼 뛰어나더군요
    순위 몇위였던거같은데
    재테크나 분당을 꼭 매매하고 싶은거 아님 여기 올 필요는 없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822 닥이 재판중에 웃었대요 넘 무서워요ㅠ 16 후덜덜 2017/06/13 6,384
697821 헤나 염색했어요 12 ... 2017/06/13 3,594
697820 버스안에서 대변보고 휴게소에 두고간 초등 그 얘기 68 alice 2017/06/13 24,207
697819 아이한테 언제까지 뽀뽀할수있나요? 10 .. 2017/06/13 1,970
697818 3개월 푸들 키워요. 잘 키우는법 알려주세요 19 푸들맘 2017/06/13 2,539
697817 영국의회 구조는 누가 잠을 자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1 고딩맘 2017/06/13 887
697816 선생님한테 혼난아이 엄마가 어케 해줘야 할까요 6 걱정맘 2017/06/13 1,406
697815 다이어트는 중간에 고비를 하루만 넘겨도 되죠 4 ㅇㅇㅇ 2017/06/13 1,456
697814 요즘 냉장고는 다 메탈에 800L이상이네요.. 11 ... 2017/06/13 3,633
697813 마크롱부인 엄청 날씬하더라구요 51 프랑스여자 2017/06/13 14,216
697812 유투브에 사채업자?살뺀거 보셨어요? 2 사채업자 2017/06/13 2,578
697811 교육정책만 바꾸지 말고 무능한 교사부터 바꿔라~!! 25 .. 2017/06/13 2,181
697810 서울 스카이뷰 좋은 곳 추천 부탁드려요. 7 ㅇㅇ 2017/06/13 1,249
697809 급하게 먹고 찐살..빨리 빠질까요 3 급찐살 2017/06/13 1,302
697808 작은냄비를 하나 샀는데, 엄청 앙증맞네요 9 .. 2017/06/13 2,781
697807 옥자 왜 서울극장이랑 대한극장에서만 예매 시작한거에요? 7 Ok 2017/06/13 1,230
697806 남편 직장 동료가 남편 총각 시절 중매 19 서고 싶었다.. 2017/06/13 5,114
697805 혹시 허리에 차는 전대 모양의 애완견 지지대 보셨어요? 7 애견용품 2017/06/13 758
697804 IS에 피살된 중국인 한국선교 단체 소속 7 설탕 2017/06/13 2,403
697803 방금 전 뉴스룸에 나온 학교가 어디인가요? 8 . 2017/06/13 3,191
697802 유럽에 살며 느낀 점 14 ㅇㅇ 2017/06/13 6,981
697801 파김치는 썰어서 담그지않나요? 5 김치 2017/06/13 1,468
697800 못생겼다 하는데 매력적인 연예인 46 남자 2017/06/13 8,365
697799 혈압약을 2번 먹었는데 괜찮을까요 6 괜찮을까요 2017/06/13 16,350
697798 선글라스 몇 년 쓰고 버리세요? 6 이니위니 2017/06/13 3,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