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막달에 벌어진 일, 뱃속 아기한테 너무 부끄럽네요;; ㅎ
1. 아
'17.6.13 1:34 AM (114.206.xxx.36)태동 그 느낌...임신경험 없는 여자나
특히 남자들은 죽어도 느끼지 못할 신비함
건강하게 출산하세요~^^2. ᆢ
'17.6.13 1:44 AM (116.120.xxx.159) - 삭제된댓글지금 사춘기로 미운 아들 태동때 생각나네요
뱃속에서 꾸물꾸물 움직일때 참 행복했는데,,,,
막달땐 양다리로 내 갈비뼈를 힘껏 밀땐 아팠어요...
뱃속에 있을때 그 행복감 느끼세요
아기가 때어나면서부터 내인생은 없는거 같아요
첫아이가 내나이 30에 태어나 지금 내나이 44살,,,
14년 세월이 언제 지났나 억울하기까지 하네요 ㅜㅜ
더 억울한건 앞으로 6년 대입까지,,,고생하면 50이 된다는거
이렇게 늙어 할머니 되나봅니나 ㅜㅠ3. ᆢ
'17.6.13 1:45 AM (116.120.xxx.159)지금 사춘기로 미운 아들 태동때 생각나네요
뱃속에서 꾸물꾸물 움직일때 참 행복했는데,,,,
막달땐 양다리로 내 갈비뼈를 힘껏 밀땐 아팠어요...
뱃속에 있을때 그 행복감 느끼세요
아기가 태어나면서부터 내인생은 없는거 같아요
첫아이가 내나이 30에 태어나 지금 내나이 44살,,,
14년 세월이 언제 지났나 억울하기까지 하네요 ㅜㅜ
더 억울한건 앞으로 6년 대입까지,,,고생하면 50이 된다는거
이렇게 늙어 할머니 되나봅니나 ㅜㅠ4. ㅡㅡ
'17.6.13 1:46 AM (180.66.xxx.83) - 삭제된댓글저도 3주 남았어요!
태동 너무 사랑스럽죠~
저도 제가 소변보거나 큰일 시원하게보면
갑자기 자리가 넓어졌는지 애기들이 꿈틀거려요~
그럴때 이제껏 뱃속이 좁았구나 미안하면서도 너무 귀여워요ㅎㅎ5. ㅡㅡ
'17.6.13 1:47 AM (180.66.xxx.83)저도 3주 남았어요!
태동 너무 사랑스럽죠~
저도 제가 소변보거나 큰일 시원하게보면
갑자기 자리가 넓어졌는지 애기들이 꿈틀거려요~
그럴때 이제껏 뱃속이 좁았구나 미안하면서도 너무 귀여워요ㅎㅎ
저도 모성애랑 너무 안어울리는 1인ㅎㅎ 제가 이렇게 될줄이야~6. 아
'17.6.13 1:48 AM (114.206.xxx.36)근데 임신부들이 이렇게 늦게까지 잠을 안자고...아니아니아니되오~~
7. .
'17.6.13 1:58 AM (121.54.xxx.75)전 이번주 토요일 예정일이에요..맞아요, 볼일보면 공간이 넓어져서 좋은지 폭풍태동을..ㅋㅋㅋ
8. 용감씩씩꿋꿋
'17.6.13 6:17 AM (59.6.xxx.151)ㅎㅎㅎㅎㅎㅎ
아직 얼굴 못보셨는데 아기와 '방귀 트는 사이'가 ㅎㅎㅎㅎ
순산하세요^^9. 원글
'17.6.13 7:00 AM (213.49.xxx.75)맞아요 아기가 발로 오른쪽 갈비뼈쪽을 힘껏 누를땐 정말 억 소리나게 아파요ㅠ
그래도 강낭콩만하던게 어느덧 제 뱃속에서 무럭무럭 자라서 눈,코,입 손가락 다 생기고 하품에 딸꾹질하는 것을 느낄때면 벌써부터 너무 귀엽네요~ 물론 태어나면 울음때문에 잠못자서 정신없겠지만요ㅠㅠ
토요일 예정이신 산모님, 순산기원합니다~~~~~
우리 모두들 순산해요^^10. 원글
'17.6.13 7:01 AM (213.49.xxx.75)응원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저도 순산하고 싶어요ㅠ
11. 건강
'17.6.13 7:44 AM (222.98.xxx.28)태아가 뱃속에서
딸꾹질 하는것도 알수있군요
저는 한번도 못느껴봤어요12. 호호호
'17.6.13 9:38 AM (14.32.xxx.118)딸꾹질 ㅋㅋㅋㅋ
태동느낄때 너무 사랑스러워요.
무릎을 쑥 내밀기도 하고 양반다리하고 앉으려고 그러는지...
아 사랑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