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실거주 내집소유자는 집값오르나 마나네요ㅠ

조회수 : 2,747
작성일 : 2017-06-13 00:43:11
전세살이 설움 17년만에 서울변두리에 아주작은 빌라하나 장만했어요
2년안됐고요
오늘 시세알아봤더니 살때보다는
2천정도 올랐는데 매물을 알아봤더니 동반상승해서 오히려 전보다 비싸거나 적은평수들이네요.
실거주하며 내집 한채가지고 갈아타며 재테크는 불가능한얘기인가요?

IP : 211.36.xxx.7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13 1:33 AM (223.38.xxx.10)

    실거주 집 한채면 오르나 마나다 재테크가 불가능할거라
    보통 여기는데 집 한채 부지런히 갈아타고 이사한 사람들중 부자된 경우도 많을걸요. 그러다 부동산에 눈을 뜨게 되면서 다주택자가 되기도 하고요.
    평생 집장만 해 놓고 끝. 이게 아니라 계속 더 나은 곳을
    찾아 떠날 준비를 해야 해요. 시간이 흐르면서 소득도 늘고 대출을 활용하면 더 나은 곳으로 갈아탈 수 있고 입지가 더
    나을수록 당연히 값도 많이 올라가고요.
    세금에 이사비용에 복비에 이자에 그게 그거다 하는 분들도 많은데 거의 안그래요. 그렇다 해도 몇백이라도 남는거라면 실행하는 겁니다. 몇백이 어디서 떨어지지 않잖아요.
    실제로는 몇백보다 몇천, 운이 좋으면 몇억이지요.
    열심히 계산기도 두들겨보고, 살고 싶은곳 눈여겨 보고 재밌지 않나요. 이게 삶의 원동력이나 희망이 되기도 하는데요. 더 나은 환경과 삶을 갖는거잖아요. 이럴수도 있는데
    부동산하면 무조건 투기 하우스푸어 이러면서 아예 눈과 귀를 닫는 사람들 안타까워요.

  • 2. ㅇㅇㅇ
    '17.6.13 1:33 AM (121.160.xxx.107) - 삭제된댓글

    오른집값에 저금한돈 그리고 대출해서 더 좋은집 구입
    또 벌어서 대출 상환하고 또 오른집값에 저금한돈 , 대출
    더 좋은집구입 이렇게 하면 됩니다

  • 3. 토닥토닥
    '17.6.13 4:38 AM (210.178.xxx.25)

    그래서 조금이라도 더 다른 아파트에 비해 상승여력이 있는 동네, 아파트를 찾는 거죠.
    강남불패 이런 말은... 다른 곳이 덜 오를 때 강남이 많이 오르고 다른 곳이 떨어져도 강남은 덜 떨어진다 이런 얘기잖아요... ㅠ.ㅠ
    실거주 한 채는 있어야 한다라는 건 마음의 안심 때문이지요.
    구입하신 빌라가 다른 집들보다 안 올랐다면 애시당초 재테크용은 아니었을 거 같아요.
    그냥 마음 편히 가지시고 전세살이 설움은 없다는 것에 일단 만족하시기를... 스트레스 받으면 더 손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968 얼큰이에 못생겨도 시집 잘간분? 34 예뻐지는게소.. 2017/06/13 8,384
697967 간이과세자인 공인중개사가 법정 중개보수와 별도로 부가가치세를 받.. 18 부가가치세 2017/06/13 4,405
697966 도로명 주소 잘 사용하고 계신 분 있으신가요? 5 loving.. 2017/06/13 749
697965 변호인 보고 있어요...ㅠㅠ 2 .. 2017/06/13 550
697964 환청/환시...부산 병원 좀 가르쳐주세요. 4 급해요.. 2017/06/13 1,524
697963 40대 중반 스케이트 배워볼가 하는데요.. 2 취미운동 2017/06/13 937
697962 고령화 심각하네요. 7 ... 2017/06/13 2,641
697961 아파트 매매로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5 아파트 2017/06/13 1,856
697960 팔자주름 지방이식 해보신분 8 ㅇㅇ 2017/06/13 3,193
697959 언론노조 "한국당이 방송장악 저지? 누워서 침뱉기&qu.. 1 샬랄라 2017/06/13 673
697958 큰방 하나를 두개로 변경 할수있을까요? 7 2017/06/13 2,035
697957 요즘 수박이 엄청 단게 당연해요 4 수박많이 나.. 2017/06/13 3,321
697956 줄눈시공하신분들. 문의드려요 3 오다리. 2017/06/13 2,038
697955 우울증 질문합니다 6 ㅇㅇ 2017/06/13 1,314
697954 오바마가 쥐 만난다는거 심각한 일 아닐까요? 33 스멜 2017/06/13 4,200
697953 요즘 왜 마로 된 티 안나와요? 4 여름옷 2017/06/13 1,110
697952 자녀를 예중에 보내보신분 조언좀,,,, 10 예중 2017/06/13 3,188
697951 대학원 다니는 사람들은 다 부자죠?? 12 콩아 2017/06/13 4,638
697950 초1 성조숙증 검사 4 자뎅까페모카.. 2017/06/13 2,341
697949 여자들 "1도 없다"라는 말을 요즘 자주 하는.. 24 ㅇㅇ 2017/06/13 4,200
697948 신발장 드러내고 장판 뚫린 부분 뭘로 가릴 수 있을까요 ㅇㅇ 2017/06/13 547
697947 멸치는 방사능에서 안전한가요?? 3 멸치 2017/06/13 1,290
697946 나이들면 어깨가 치솟나요? 4 로보뜨 2017/06/13 1,840
697945 암걸렸다가 완치되면 살이 더 잘 찌나요? 4 .... 2017/06/13 1,745
697944 70년대 후반 제과점에서 팔던 사라다빵과 길거리 냉차 기억하시나.. 26 혹시 2017/06/13 5,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