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거주 내집소유자는 집값오르나 마나네요ㅠ

조회수 : 2,694
작성일 : 2017-06-13 00:43:11
전세살이 설움 17년만에 서울변두리에 아주작은 빌라하나 장만했어요
2년안됐고요
오늘 시세알아봤더니 살때보다는
2천정도 올랐는데 매물을 알아봤더니 동반상승해서 오히려 전보다 비싸거나 적은평수들이네요.
실거주하며 내집 한채가지고 갈아타며 재테크는 불가능한얘기인가요?

IP : 211.36.xxx.7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13 1:33 AM (223.38.xxx.10)

    실거주 집 한채면 오르나 마나다 재테크가 불가능할거라
    보통 여기는데 집 한채 부지런히 갈아타고 이사한 사람들중 부자된 경우도 많을걸요. 그러다 부동산에 눈을 뜨게 되면서 다주택자가 되기도 하고요.
    평생 집장만 해 놓고 끝. 이게 아니라 계속 더 나은 곳을
    찾아 떠날 준비를 해야 해요. 시간이 흐르면서 소득도 늘고 대출을 활용하면 더 나은 곳으로 갈아탈 수 있고 입지가 더
    나을수록 당연히 값도 많이 올라가고요.
    세금에 이사비용에 복비에 이자에 그게 그거다 하는 분들도 많은데 거의 안그래요. 그렇다 해도 몇백이라도 남는거라면 실행하는 겁니다. 몇백이 어디서 떨어지지 않잖아요.
    실제로는 몇백보다 몇천, 운이 좋으면 몇억이지요.
    열심히 계산기도 두들겨보고, 살고 싶은곳 눈여겨 보고 재밌지 않나요. 이게 삶의 원동력이나 희망이 되기도 하는데요. 더 나은 환경과 삶을 갖는거잖아요. 이럴수도 있는데
    부동산하면 무조건 투기 하우스푸어 이러면서 아예 눈과 귀를 닫는 사람들 안타까워요.

  • 2. ㅇㅇㅇ
    '17.6.13 1:33 AM (121.160.xxx.107) - 삭제된댓글

    오른집값에 저금한돈 그리고 대출해서 더 좋은집 구입
    또 벌어서 대출 상환하고 또 오른집값에 저금한돈 , 대출
    더 좋은집구입 이렇게 하면 됩니다

  • 3. 토닥토닥
    '17.6.13 4:38 AM (210.178.xxx.25)

    그래서 조금이라도 더 다른 아파트에 비해 상승여력이 있는 동네, 아파트를 찾는 거죠.
    강남불패 이런 말은... 다른 곳이 덜 오를 때 강남이 많이 오르고 다른 곳이 떨어져도 강남은 덜 떨어진다 이런 얘기잖아요... ㅠ.ㅠ
    실거주 한 채는 있어야 한다라는 건 마음의 안심 때문이지요.
    구입하신 빌라가 다른 집들보다 안 올랐다면 애시당초 재테크용은 아니었을 거 같아요.
    그냥 마음 편히 가지시고 전세살이 설움은 없다는 것에 일단 만족하시기를... 스트레스 받으면 더 손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8262 갤러리 이름이 궁금해요 2 갤러리이름 2017/06/16 419
698261 강경화외교부 후보 멋진분이네요... 1 문짱 2017/06/16 1,117
698260 남편과 저의 카톡대화(염장반대라 보고 위로받으시길) 1 ..... 2017/06/16 1,709
698259 14k 파는거보다 교환이 더 이득인가요? 1 ... 2017/06/16 1,164
698258 코세척할때요 4 ㄷㄷ 2017/06/15 957
698257 김성령 나왔는데.... 12 해피 2017/06/15 8,115
698256 당장 쓸 수 있는 현금 얼마나 보유하고 사시나요? 5 현금 2017/06/15 3,673
698255 아이들 연금저축보험 가입할까 하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3 바로잡자 2017/06/15 1,445
698254 글래머 소리 듣는 77사이즈인데 의류 브랜드 추천 좀 5 통통족 2017/06/15 2,495
698253 남편한테 전화 해볼까요? 3 ... 2017/06/15 1,555
698252 세상에서 제일 미련한 짓을 했어요 ㅠ 3 ... 2017/06/15 3,935
698251 가난하다는 것이 처음으로 진지하게 아이들에게 미안해지네요. 34 마늘순살치킨.. 2017/06/15 19,877
698250 서울 강남의 정신과 진료 대기가 얼마나 걸리나요 5 이모가 2017/06/15 1,285
698249 유시민 작가...신중하지 못했다고 사과하네요............. 34 ㄷㄷㄷ 2017/06/15 20,447
698248 상견례 실언 갑 사연 4 내가갑 2017/06/15 4,975
698247 남편 회사.. 20대 남 부하직원 보면 설레어요 29 주책 2017/06/15 7,929
698246 일산 미용실 추천해주세요 2 ... 2017/06/15 1,104
698245 자녀 등수를 극적으로 끌어올려준 선생님 만나신 분 계신가요? 3 기적처럼 2017/06/15 1,733
698244 '산여행'과 그 패거리들 다 어디갔어요? 33 ㅋㅋㅋ 2017/06/15 2,966
698243 식초 만듩때 썼던 용액인데 어떻게 버려야할까요? 2 zh 2017/06/15 348
698242 임종석 비서실장님 멋있지 않나요? 33 @@ 2017/06/15 4,348
698241 썰전 재밌네요 9 고딩맘 2017/06/15 2,520
698240 박정희 100년 기념우표 발행, 강행하면 개망신 5 ... 2017/06/15 1,598
698239 호텔가격도 5 00 2017/06/15 1,236
698238 자영업하시는 분들..진상들 많이 보죠? 17 ... 2017/06/15 4,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