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노화를 가장 직감하시나요..
1. 시력(노안)
2. 눈밑&눈가 주름
3. 팔자주름
4. 턱처짐
5. 허리아픔
6. 무릎아픔
7. 손주름
8. 벌어지는 이빨사이 음식물낌
9. 목주름
10. 피부색(칙칙&안면홍조)
어디서 노화를 가장 직감하시나요..
1. 시력(노안)
2. 눈밑&눈가 주름
3. 팔자주름
4. 턱처짐
5. 허리아픔
6. 무릎아픔
7. 손주름
8. 벌어지는 이빨사이 음식물낌
9. 목주름
10. 피부색(칙칙&안면홍조)
체력이죠
1번과 체력..ㅜ
3번이요 이건 진짜 나이들면 못막는듯
노안이요 이젠 멀리있는것도 겹쳐보여요
전 눈주름 얼굴선 무너짐 군살찌는거
시력은 원래 너무 나빠서 노안이 경험이 안되네요
저는 무릎 앉았다 일어나면 두두둑 소리 나요 차라리 서 있는게 덜 힘든거 같아요
그냥 예전처럼 생기가 없어요
나날이 저질체력인게 느껴지고
위에거 모두다에 괄약근이요
방구 조절이 안되네요
눈꺼풀 쳐저서 눈이 점점 작아짐
좀 더러운쪽으로 더 쓰자면..
11. 조절안되는 방구
12. 조절안되는 트림
추가요
모두다요ㅜ
모두 다
제일 중요한 체력이요.
이제 소음 심한곳, 사람 많은곳... 다녀오면 이틀은 피곤해서 나가기가 싫어요
저는 머릿결에서 노화가 확느껴져요 염색 안해도 푸석푸석 가늘어지고
흰머리ㅠㅠ 탈모
얼굴은 나름 동안인데 머리가 ㅜㅜ
무거운거 들때나 옮길때 저절로 이얍 으싸 하는
기합소리가 자동으로 나올때....
정말 모두다~~ 입니다.
몸에 없던 점도 생기고
팔꿈치에도 주름이 생깁니다 ㅎㅎ
집에서도 엉거주춤한 걸음걸이를 깨달을때 흠칫
컵에 물을 한잔따를때조차 천천~~히 움직이고 있는 내모습을 깨달을 때
맑은 피부..흰피부 말고 맑은 피부가 거의 없죠..피부과 가서손본건 말고요.젊은애들보면 피부가 맑잖아요.그런 느낌이 없을때..
체력과 기억력이요. ㅠㅠ
밤새면 기절할 거 같고 어제 아침에 뭐 먹었었는지 잘 기억안나요. (30대에요;;;)
원글의 증상을 느끼시는 분들은 나이가 어찌되나요??
요실금이 빠졌네요
요실금이 빠졌네요
노인들이 냄새나는 이유가 있고요
누구도 예외는 없죠
그냥 사람하고 엮이기 싫은거는
성격탓이죠 ??
이제 모임도 싫고 수다도 지겹고
젊어서 하루도 집에 없고
싸돌아다녔는데 이젠 집에서
쉬는게 젤 좋아요
성격도 노화가 되는지
전 서른 여덟살 미혼인데요 나이들면서 생기는 눈주름 전 참 좋든데;; 평생 아이크림같은거 한번도 안바른 사람이에요. 웃어서 생긴 눈주름이기도 해서 그런지 나이들고 맘에 드는 유일한점.
저기요. 38살이 저기 나온 노화 증상 이야기할때 끼어서 눈주름 이야기 하니 웃겨요
무릎아픔
옛날과 달리 자꾸 찌는 살
편도에 결석이 끼었는지 목구멍에서 냄새가 느껴지는데 이것도 늙어서 그런가 싶고
슬퍼요 여자가 아닌거 같아서요
체력이 딸리고 뱃살이 자꾸 붙어요..
333.. 화장하고 1시간 지나면 ... 팔자주름 패어요 ㅋㅋ
팔꿈치도 그렇고
맨다리의 무릎 주름이 ㅠㅠ
흉터가 쉽게 사라지지 않을 때요.
얼굴 뾰루지 뜯기가 취미인데 40넘어가니 상처도 쉽게 안 낫고 흉터도 오래 남네요.
탈모.. 턱처짐... 목주름... 무릎주름..
쓰신글 모두 다 지금 제가 느끼는 노화에 다 해당되네요ㅠㅠ
정말 ㅈ방구 ㄷ ㄷ ㄷ
가장처음 오는건 시력저하 그다음 머리 앞부분 흰머리
그리고 40대후반되니 갱년기증상 보이고 하더라구요ㅠ
먹는 것 많이 줄였는데 계속 치는 살
몸 움직일때 구부러지는 어깨 허리
무엇을 집거나 근육을 늘려 움직일때 살이 뻣펏하고
아파요
탄력없는 살들
눈밑 꺼짐.
팔자주름 입가주름 기타 등등 주름
노안
오십견
관절염...뼈마디 뚝뚝 소리
흰머리
기억력
등등
이게 제일 불편하지 않나요?
본문 내용, 댓글 다 이해되고 공감하며 고개 끄덕이고 있는 내가 싫다ㅠㅠㅠ
요즘 깨닫는 건데요..
겨드랑이 쪽 부유방이 쳐져요..겨드랑이 살이 처져서 쪼글거려요..
작년 까진 거기 부유방이 탱탱했는데 이게 왠 변고 ㅠㅜ
체력과 불면증, 무기력증이요
체력과 불면증, 무기력증이요222
체력과 기억력 떨어짐... 보태요.. ㅜ.ㅜ
점점 반백발이 되어가네요..
원글님 몽땅다요...ㅜㅜ
뭔가 예상하고 있던 노화의 증상(?)들인데...
저는 다른 쪽으로.. ㅠㅠ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해야 유지되는 체력과 신체 사이즈..(먹는걸 줄일수 없으니 죽어라 운동하고 먹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노여움`이 많아지네요.
별거 아닌 정말 사소한 것들에 노여움이 생겨요. (이건 왜그런걸까요? 제 성격이 이상한 탓일까요? ㅠㅠ)
릴렉스하고, 한숨 가다듬고 그래야 진정이 되고 그나마 `체면 유지`라도 합니다. ㅠㅠ
무기력 빼고 다 받고 눈물 추가요~~
닦아도 닦아도 고여있는 눈물로 앞도 잘 안보일때..
병원서 눈물샘 이상없다함
가끔은 내가 슬픈일 있나...고민함
그리고 더 가끔은 감성이 풍부하고 우수에 젖어 있다는 소리들음
그래서 더 슬픔
해당되니 균형잡힌 노화
자연의 이치니 받아들여야겠죠
동시에 들이닥치는 듯 해요.
전부 다 받고
이 표현 재밌네요.ㅎ
일단,
저도 다 받고,
목소리가 커지는거 보탭니다.
나이 들면 가는귀가 먹는다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목소리는 커지나 봅니다.
나이든 사람들 대부분 목소리가 크고, 목을 약간 눌러서 말 하는것 같잖아요.
그래서 저는 의식적으로 목소리를 작게 내려고 노력 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방심했더니 저도 모르게
깍깍 거리며 웃....::;;
이래서 나이든 사람은 호감이기 쉽지않나봅니다.
노여움많아지고 깅팍해지고 체력떨려 피곤이
많을테니 배려심.이해심 약해져서 더 노여워하고 대접받으려는데 익숙해지고....ㅠ
저도 곧 오십이니ㅠㅠㅠ
눈이요.... 시력 때문에 죽겠어요
맨처음 신체적으로 실감하는 게 '노안'이고요.
사진으로 보면서 확인하는 게 '턱 처짐'이더라구요.
턱이 처지면서 알게 모르게
노인네 얼굴이 되어가고 있어요..ㅠ
집중력 약화
팔자주름과 얼굴쳐짐요...그외엔그달
일단 다 받고.
기억력..
어제 장보고 남편이 뭐해줄거야 하길래 우거지된장국 하고 장바구니 열어보니
동태탕을 사왔더군요.
여보 동태탕이야 하고 냄비에 붓는데
해물탕이었어요.
나도 기막히고 남편도 기막히고.
책읽는거 좋아하는데 눈아프고 안보이고 너무 슬프죠..
돋보기를 쓰면 눈앞이 밝아지고 다른세상에 온것같은 느낌이ㅎㅎㅎ
시력하고요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보는거요
젊었을땐 죽음에 대해 피상적이었는데
지금은
아프지 말고 자는듯이 편안하게 하직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어머 7번도 노화였군요. ㅠㅠ
다 받고 급해지는 성격 추가요
가장 먼저 노안이 시작되었고 50초반
2 턱쳐짐
3 목주름
4얼굴선 무너짐
순으로 왔구요....현재 50중후반인데...요즘엔 눈물이 참 많아졌어요 ㅠㅠ
작은 거에도 눈물바람 ㅠㅠㅠㅠ 인터넷 보다가도, 불쌍한 길냥이를 봐도, 드라마를 봐도, 노통님 생각만 해도, 세월호의 세자만 들어도 눈물이 줄줄 ㅠㅠㅠㅠㅠㅠㅠ
추가.. 자세 잡지 않고 서 있으면 다리사이가 벌어져 있음. ㅠㅠ
1. 흰머리
2. 노안
3. 무릎살 처짐 ㅜㅜ 완전 충격
4. 턱선 무너짐
5. 팔자 주름 . . 선이 자리 잡는 중ㅜㅜ
6. 소화 잘 안되고 살도 잘 안빠짐
기운이없고
잠못자고
자꾸 아픔 ㅜㅜ
51세
필요한 것은 단백질이예요.
적당량의 살코기로 드세요.
기운 납니다. 간 재생에도
꼭 필요한 영양소라서 피로가
많이 가셔요.
2번
3번
10번
얼굴쳐짐
요실금
저질체력
성격노화
모두 해당~~~
슬퍼요
2, 6, 8
눈가주름 넘 슬퍼요 웃으면 부채살퍼지듯 쫙 퍼지네요
그것만 아니면 동안인데 ㅠㅠ
그리고 흰머리 추가요 정수리 흰머리땜시 자주 뿌염해줘야되요
사진이요 거울로는 그래도 봐줄만하다 싶었는데 사진을 찍어보면 10장 찍어야 맘에 들까말까 하고 딱 제나이로 보이네요 ㅜㅜ
턱쳐짐, 목 주름, 흰머리
눈밑쳐짐과 볼쳐짐요
정말 꼴보기 싫네요
인디언주름까지 생겨서 무슨 얼굴이 흘러내리는것 같음 ㅠㅠㅠㅠㅠㅠㅠ
계단 내려갈때요. ㅠㅠ
젊을땐 올라가는것이 더 힘들었는데
나이가드니 상대적으로 내려올때 무릎이 시려요 힝~~
철사줄같이 굵던 머리카락이 거미줄마냥 가늘어지고 푸석해지는 데서 노화를 실감하네요..ㅠㅠ
가늘어지고 건조해지니까 자꾸 엉키고 승질나네요..ㅠ
졸려요..
방방 뜨지 않는 촤악 가라앉는 마음..도
늙더라고요. ㅠ
곧 마흔이고 아직도 20대로 볼 정도로 심하게 동안인데 눈이 급격하게 안보여요. 이건 어떻게 못하네요.
알약 같은거나 음식 먹을 때 목에 잘 걸려서 켁켁거림.
, 몸에 노화점들이 생기기 시작함.
긍정적인 측면으로 적을게요.
그렇게 시끄러워서 죽겠던 젊은 것들이 너무나 예뻐 보인다는 점~
그 시퍼렇게 젊은 기운과
사소하고 하찮은 일까지 안 놓치고 집중할 수 있는 에너지와
내가 지나온 길에 막 접어든 젊은이들에게서 느껴지는 연민과 그리고 못내 그리운 풋풋함이란...
그들 속에 배어있는 젊은 내가 보여요
그들에게 한없이 너그러워지고 친절해지는 저를 보면서 내가 나이를 먹긴 먹었구나 싶습니다.
저걸 다 되새겨야해? 너무 슬프잖아요?
타고나길 아방가르드해서 항상 앞서가서 혼이 젊은데
현실은 젊은애들이 날 젊게 안봐준다는것.
가장 슬픈건 내또래 50대들이 너무 구태의연해서 싫은거예요 ㅠㅠ
아직 안나온것중에 목소리, 말투요.
내가 말하면 엄마 목소리가 들려요. 왜 내가 엄마처럼 말하지? 깜짝 놀람.
모르는 사람과 통화하는데 상대방이 내 나잇대를 앎.
뭐 너무 당연한건가 ㅎ
중요부위에도 흰털이.... 이제 40초반인데.. 슬퍼요
노화돼 시원하게 나오지 않고 저 윗님 댓글처럼 알약 넘길 때 물도 많이 마셔야 되더라구요.
좀 가파르다고 느끼는 계단에선 난간잡고 내려가고 여행가도 금방 지쳐 어디 앉고 싶고 피부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자신감을 점점 잃어가는 것 같아 좀 서글펴져요. 슬픈 얘기만 들어도 눈가가 금방 젖는건 기본이구요 ㅠㅠ
가슴선이 쳐져요. 유방이 중력에 의해 밑으로 점점 쳐지네요. 아침에 직장 준비하느라 나이든 티가 날까 가슴 브라안으로 밀어 올릴 때마다 슬퍼요.
손발톱 깍을때도 끼어야 하는 돋보기
그리고 앉거나 일어설때 나도 모르게 "아이구~ 아이구~" 소리가 절로 나올때
킁~~~~~~~!
머리숱.
41세 모두 넘 공감되는 노화예요. 갈수록 얼굴은 커지고...팔다리는 가늘. 모임한번 다녀오면 이틀요양 필요. 집안일 하고 나면 더욱덕 칙칙하고 검은 내얼굴. 참을 수 없는 방구, 잦은 노야움 ㅜㅜ 부지런히 운동해 악화 되는건 막아야겠아요
를 서서히 받아들여야 하는 나이인지라, 이 모든 글들이 낯설지가 않네요. ㅜㅜ
노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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