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기반잡은 남편 가정적일수 없는지

ㅇㅇ 조회수 : 4,181
작성일 : 2017-06-12 23:28:36
낼모레 오십인 남편
주말엔 가족과 산책도 하고 외식도 하고
사춘기지만 아이와 우스개소리도 먼저 건네주고
가족을 위해 엉망이지만 음식한끼라도 만들어주고
제 로망이고 이상 이겠지요?
계속 뭔가를 도전하고 이루려고 하고
참 자기애가 강한건지 열등감인지 결핍인지
방송인 이경규씨를 보고 그딸과 부인이 저같은 삶을
살았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요
방송 욕심 많고 영화도 제작하고
본인 위주의 삶
술과 각종 취미 생활 혼자 하시고
부인이 포기하시고 사셨을거 같아요
연예인이니 이해도 하섰겠고

이젠
갱년기인지 짜증도 심하네요



IP : 175.223.xxx.4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ᆢᆢ
    '17.6.12 11:30 PM (125.138.xxx.13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로망인 자상한 아빠 가정적인 남편이랑사는데
    퇴직해서 경제력이 불안해요
    그건 괜찮으세요

    전 님이 부럽기만 한데요

  • 2. 그러게요
    '17.6.12 11:31 PM (116.127.xxx.143)

    뭐가 불만인건지...
    그나이에 직장 없는 사람들도 수두룩 합니다

  • 3.
    '17.6.12 11:33 PM (175.223.xxx.44)

    물좋고 정자좋은곳은 없나봐요 ㅎㅎ
    요즘 인상만 쓰고 다니니 눈치보기 바빠
    힘들어 다정한 남편은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4. st
    '17.6.12 11:33 PM (49.1.xxx.183) - 삭제된댓글

    그나이에 직장 없는 사람들도 수두룩 합니다 222

  • 5. dd
    '17.6.12 11:33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그래도 그나이에 뭔가 도전한다는게
    어딘가요? 그냥 아무 생각없이 사는
    사람이 훨씬 많아요 다 가질순 없어요
    하나를 가지면 다른 하나는 내려놓아야죠

  • 6.
    '17.6.12 11:41 PM (175.223.xxx.44)

    아무생각이 없다기보단
    일상에 감사하고 가족과 소중한 이 시간을 보냈음 해서요
    남편이 그동안 고생 많이 했거든요

  • 7. 자존감이뭐길래
    '17.6.12 11:45 PM (112.168.xxx.241)

    저는 님의 감정을 정말 200% 이해할것 같아요.
    아래 글 쓴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고생했으니, 소소한 일상의 행복이라도 좀 누리고,
    감사도 표현하면서 살고싶은 아주 소박한 소망이신거죠...?

  • 8. 이해되시죠
    '17.6.12 11:46 PM (175.223.xxx.44)

    제마음?
    반갑네요
    동지 같아요

  • 9. 원글님
    '17.6.12 11:52 PM (110.8.xxx.185)

    저희 남편과 똑같네요
    원글님 제 생각은 이래요
    그런 남자가 내 수준이구나
    다정다감한데 경제적인 능력까지 있으면 내 수준에 너무 과분해서 날아가버리겠구나
    그래도 돈이 쓸모가 있지 부랄 두쪽달고 다정다감하기만 하면 더 짜증날거 같기도

  • 10. ..
    '17.6.12 11:56 PM (125.142.xxx.233)

    자수성가 스타일이신가봐요
    제남편도 그래요
    유년기가 불안정해..
    늘~집에 들어와도 편안해하지 못하고 애들 점검하고 인상쓰고 여유없어요 안바뀌는거같아요ㅜㅜ

  • 11. ㅎㅎ
    '17.6.12 11:57 PM (175.223.xxx.44)


    친구 같은 이 곳에 푸념해봤어요
    지혜도 얻고 위로도 얻고
    내 수준에 과분하겠죠?
    아래 자존감 이 낮아진다는 글도 있듯이
    자꾸 인상 쓰니 내가 뭐 잘못했나 눈치보고
    맘 편히 살고 싶어서요
    물질적 맘은 편하지만요

  • 12. ...
    '17.6.13 12:00 AM (59.12.xxx.4)

    제얘기인줄알았어요. ㅠㅠ 아이들도 커서 더 외로운거같아요. 남편은 일로도 바쁘지만 또 시간이 나면 친구만나고 또 시간이 나면 다른일로 밖으로 돌지 아내에겐 관심을 주지않네요, 돈이없으면 돈이문제 돈이 생기면 다른게 문제.. 제팔자가 이정도인가보다 해요

  • 13. 자수성가
    '17.6.13 12:01 AM (175.223.xxx.44)

    맞아요
    늘 불안해해요
    읽는 책이 모두 부동산 경제
    여행가면
    난 바다 이쁘다
    남편 여기 상가가 얼마일까?

  • 14. ..
    '17.6.13 12:40 AM (14.32.xxx.179) - 삭제된댓글

    그럼 역할을 바꿔보시던가요?
    남편이 가장으로써 어깨를 짓누르는 무게는 눈에 안보이시나요?
    토닥거려주고 위로해줄 생각은 없으신지???
    이런 푸념이라도 할 만큼 경제력이라도 받쳐주는게 다행이라 생각하셔야죠~

  • 15. 또엄마나
    '17.6.13 12:43 AM (110.9.xxx.74)

    저희 남편은 돈도 잘 벌고 가정적이고 자상해요
    근데 낭만이 없어요
    어제 자전거 탔는데 정말 운동만 해요
    등산을 가도 앞뒤로 걷는데 애들 얘기 아님 할 말도 없구요
    요즘은 정말 재미가 하나도 없네요
    배 부른자의 푸념이겠죠 ㅠㅠ

  • 16. ㅡㅡ
    '17.6.13 12:43 AM (180.66.xxx.83)

    저런 남편 저 나이대 혹은 더 위에 나이대에 엄청 많지 않아요?
    돈버는 유세...라고들 하죠.
    가부장적이고 돈벌면 다 되는줄 알고 책임 다한줄 알고
    가정주부 힘권력없으니 무시하고 자기 기분대오 막 대하고
    저희 아버지는 자녀들에겐 너무 좋은 아버지셨음에도 자라고보니 저 성향을 깔고 가더군요. 물론 시댁이나 친구네 친정아빠들 얘기 들어보면 더 심한 남자들 수두룩빽빽
    여권이 가정에서부터 너무나 낮았던 시절에 결혼해서 당연한듯 오래오래 굳어진 관계인듯...
    부동산이나 재테크 관심많아도 다정할 수 있어요. 그거랑은 상관없이 그냥 이기적이고 유세떠는거죠.

  • 17. sandy
    '17.6.13 1:19 AM (49.1.xxx.183)

    남편이 가장으로써 어깨를 짓누르는 무게는 눈에 안보이시나요?
    토닥거려주고 위로해줄 생각은 없으신지???
    이런 푸념이라도 할 만큼 경제력이라도 받쳐주는게 다행이라 생각하셔야죠~222222

  • 18. ..
    '17.6.13 1:43 AM (49.170.xxx.24)

    너무 열심히 살아와서 그런거라 바꾸기 힘들거예요. 저는 저런 분 안쓰러워요.

  • 19. 돈버는 유세라고 하신분
    '17.6.13 1:52 AM (14.32.xxx.179) - 삭제된댓글

    윗세대 남자들은 권위라도 섰지요
    지금 남자들이 그런 권위 혹은 유세라도 부릴만큼의 권력이 있던가요?
    무슨 옛날 고리타분한 소리 하는지...
    지금은 경제력 떨어지면 바로 나락이예요 아시겠어요?

  • 20. ㅡㅡ
    '17.6.13 1:56 AM (180.66.xxx.83)

    ㄴ 엥 저 돈버는 유세 옹호한적 없는데? 난독이신가.....
    경제력없어지고 은퇴하면 저런 유형이 가정에서 투명인간되죠. 저도 그얘기예요.

  • 21. 그런 사람은 그렇고
    '17.6.13 7:22 AM (59.6.xxx.151)

    아닌 사람은 아니고

    오십대 중반인데
    바깥일 잘하는 사람이 역시 가정 생활도 잘헤 도 아니고
    둘 가 잘 하긴 어려워 도 이니고 다 다르던데요

    근데 도전한다고 술처먹고 돌아다니는 건 좀 아닌듯요
    접대도 많고 눈 마주치면 술먹는 사회 문화긴 하지만 애초 술 많이 먹고 놀자는 거링 다르거니와
    놀자는 판에 별 목표의식 있을리가 ㅎㅎㅎㄹ

    암튼 이경규씨 경우는 잘 모르겠지만
    가정적인 것도 스타일은 있어요
    저와 남편은 사이가 좋고 둘 다 가정제일주의란 점이 잘 맞지만
    둘 다 바빠서인지 용건 없는 연락이나 주말에 음식을 해준다거나
    등은 별 관심없어요
    설로 스케쥴 조율해서 잘 놀기는 해요
    둥글거리기, 여행가기, 쇼핑하기, 영화보기
    애들과도 그렇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8308 미국 갈때 생선 같은거 얼려서 가지고 갈 수 있나요? 4 고고싱하자 2017/07/15 1,878
708307 홍조에 좋은 더블웨어 색은 뭘까요? 6 인터넷면세점.. 2017/07/15 2,047
708306 퇴직금은 꼭 따로 줘야 하나요 8 새가 날아간.. 2017/07/15 2,807
708305 수학을 지극히 현실적인 마인드로 11 ㅇㅇ 2017/07/15 2,578
708304 ㅇㅇㅇㅇ 8 Dd 2017/07/15 4,166
708303 대한민국 부동산에 왜 대폭락은 없었나? 6 아파트 2017/07/15 2,894
708302 아보카도 좋아하세요? 칼로리는요?과콰몰리 3 만듦 2017/07/15 2,499
708301 삼계탕 끓일 때 뭐뭐 넣으세요? 7 요리 2017/07/15 1,554
708300 계란은 설거지통에 버리고 껍질은 그릇에 담고ㅋㅋ 12 아놔 2017/07/15 3,868
708299 피부염 열~무 2017/07/15 520
708298 통밀빵 좋아하세요 7 이기자 2017/07/15 2,200
708297 본인이 계획했던 일을 누군가로부터 방해받았을 때 6 @@ 2017/07/15 1,150
708296 20년 검사 수준 하고는 ㅉㅉ 4 이용주김인원.. 2017/07/15 1,597
708295 말할때 이마에 주름 생기시는 분 3 뭘까 2017/07/15 2,398
708294 급질) 강남 성모병원 근처 잘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 3 아메리카노 2017/07/15 1,060
708293 두피 지루성 피부염에 좋다는 샴푸 사용중인데 12 모발 2017/07/15 4,248
708292 마크롱 부인 진짜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54 ... 2017/07/15 24,291
708291 미국이나 일본의 다문화 혜택 4 세계 2017/07/15 992
708290 고3 .. 4 2017/07/15 1,535
708289 30평대 아파트 관리비 얼마나 나오세요? 21 궁금 2017/07/15 16,700
708288 경희대나 외대 근처 반찬가게 있을까요? 2 자취생 2017/07/15 1,442
708287 대한민국 아이들에게 안전에너지를 물려줍시다 1 원전은 안전.. 2017/07/15 339
708286 누군지 생각이 안나 답답해요~(연예인 잘 아시는분) 8 요술공주 밍.. 2017/07/15 2,017
708285 포천 애린원 비리 수사중이라네요. 6 동물보호 2017/07/15 2,390
708284 청소년 유해물 차단 프로그램 어디서 다운 받나요? 3 ... 2017/07/15 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