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통 아픔이 원래이런건가요?

ㅜㅜ넘아퍼 넘아퍼 조회수 : 2,197
작성일 : 2017-06-12 22:43:56

저40살넘게 생리통이란거 모르고 살았어요


지금45살인데


과다월경 10일넘게하는생리 병원가니 근종이있다는판정


거기다 위치도안좋다고 4센치넘는혹


일단 빈혈이 심해 빈혈잡고 수술하려고 피임약 먹고


헌데 휴약기없이 3개월동안 넘장기적으로먹으니  생리가 뚫어나왔다고 해야하나


보통은 이틀부터 많이 나오더니


3일째부터 아주정신없이나오는데


어제4일째까지 폭포수 덩어리랑


성인패드 일자귀저기가  한통20개들었는데  


그거 다쓰고 또새로운10개다쓰고


피를흘려도 넘흐름 덩어리는왜케나오는지


전 평상시 두통모르고 사는데 꼭 생리때되면 두통 ㅜㅜ 피를넘흘려그런건지


근데 


출산할때 진통이요 딱그아픔 아팠다안아팠다   


대변볼때도 생리통땜시 잘못보고악소리가절로나옴 ~


2틀을 외출도못했는데 피도많이나왔지만 배가넘아파서


오늘에서야 좀살아났는데


원래 출산진통처럼 아픈배 이런게 생리통인가요?


ㅜㅜ 정말아팠어요





IP : 182.230.xxx.12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2 10:45 PM (220.75.xxx.29)

    제 경우 생리통을 백배정도 강화하면 출산의 고통이었어요.
    정도의 차이만 있지 아주 똑같던데요.

  • 2. ㅠㅠ
    '17.6.12 10:49 PM (182.225.xxx.22)

    자궁근종 때문에 심하게 아픈거래요.ㅠㅠ

  • 3. ㅇㅇ
    '17.6.12 10:49 PM (218.153.xxx.185)

    제 경우 생리통을 백배정도 강화하면 출산의 고통이었어요.
    정도의 차이만 있지 아주 똑같던데요. 2222222222

  • 4. ..
    '17.6.12 10:54 PM (124.111.xxx.201)

    통증도 통증이지만 피를 너무 쏟아 쓰러지겠어요.
    병원가서 철분주사 맞아야하는거 아니에요?

  • 5. ....
    '17.6.12 10:55 PM (221.157.xxx.127)

    그런생리통 잘알죠 근종땜에 그래요 전 철분제한달먹고 철분주사도 몇번맞고 수술했어요

  • 6. 다행히
    '17.6.12 11:02 PM (182.230.xxx.127)

    원래 빈혈 5까지 떨어졌었는데 피임약먹는동안 생리를안하니 철분주사도맞으러다니고

    빈혈약도 아침저녁 두번씩먹으니 10까지올려서그런가

    그렇게 어지러운 느낌은 못받았어요

    근데 생리끝나면 철분주사 또맞으러갈거에요

    분명히 또떨어졌겠죠?

    넘 무섭게 흘려서 2틀을 ㅜㅜ 이러다 쓰러지는거아닌가 싶을정도로

    이번말일날 수술합니다

    아~피임약먹을때생리안하니 넘천국이였는데 ㅜ

  • 7. 저도
    '17.6.12 11:14 PM (222.101.xxx.249)

    갑자기 생리통이 너무 심해졌어요.
    정말 119를 불러야 하는 상황까지 와서 급체한건가 했는데,
    그게 생리통이더라구요.
    검사해보니 자궁선근증이 생겨서 그렇게 통증이 심했던건가봐요.

  • 8.
    '17.6.13 12:43 AM (211.114.xxx.168)

    저도 생리통 너무 아프고힘들어요ㅜㅜ

  • 9. 제가
    '17.6.13 9:02 AM (211.243.xxx.142) - 삭제된댓글

    자궁선금종으로 생리양이 많아 빈혈약 복용하다 미레나 시술했는데 진작 할 걸 후회해요. 이제 두달째라 확실히 자리잡진 않았지만 생리해도 생리통 없고 양도 확 줄었어요. 현재 부작용은 큰 건 없고 생리가 막판에 조금 묻어나는 정도가 길어졌다는 정도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629 삼성 건조기 사용하시는 분 3 건조기 2017/06/13 2,622
697628 연세대 폭발물... 천만다행이네요. 2 왜그랬을까 2017/06/13 2,809
697627 변호인을 다시 보고 1 문짱 2017/06/13 420
697626 샐러드 소스 올려주신분 좀 나와보셔요!!! 13 9월의신부 2017/06/13 4,283
697625 국회 혐오증 키운 발목 잡기…현재구도 국민 대 야당 6 고딩맘 2017/06/13 680
697624 큐사이언스에 대해 아시는분요.. 1 큐사이언스 2017/06/13 508
697623 6살 빠른 아이 책 추천 부탁드려요 8 그다음 2017/06/13 755
697622 혈관약을 많이 먹어도되나요??ㅠㅠㅠㅠㅠㅠㅠ 8 ㅁㄴㅇㄹ호 2017/06/13 2,192
697621 대학 교원을 특정 출신자만 뽑아도 3 아마조나 2017/06/13 581
697620 결혼기념일 4 25년 2017/06/13 775
697619 자유당놈들 청와대 초청에 안왔네요. 20 평생 5% .. 2017/06/13 2,780
697618 의뢰인이 애완견을 입양했는데 2 도우미 2017/06/13 968
697617 소방직, 사복직, 경찰직을 그냥 공무원으로 묶지마세요 6 0 0 2017/06/13 2,205
697616 제가 뭘하든 다 싫어하는데 살 의욕이 없어요 17 ... 2017/06/13 3,229
697615 열무 얼갈이 물김치가 새콤해졌는데 어디 사용 가능할까요? 4 재사용 2017/06/13 625
697614 김프로쇼- 노무현의 내친구 문재인 연설은 어떻게 나왔나(돼지엄마.. 2 고딩맘 2017/06/13 955
697613 정동영 뭔소리하는지. 11 뉴스공장 2017/06/13 1,763
697612 추경 10조가 미래 400조 빚이 된다는건 아세요 31 젊은세대 2017/06/13 2,852
697611 말장난 같은 논평[남초사이트] 4 맞는말(?).. 2017/06/13 662
697610 감자 전기밥솥 찌는거 올려주신 분~~~~ 21 봄이오면 2017/06/13 3,523
697609 경상도식 소고기무국 질문이요 8 콩나물 2017/06/13 1,474
697608 초2, 초5 아이들 책을 사주고 싶은데.. 추천 도서 있나요??.. 8 책이요 2017/06/13 2,535
697607 은교영화를 이제야보고 씁쓸함이... 49 2017/06/13 17,543
697606 삼성냉장고 광고! 저는 좀 어색하게 느껴지네요 17 광고 2017/06/13 3,528
697605 롤링핀이 유기농 빵집인가요? 6 ㅇㅇ 2017/06/13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