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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쁘신분들은 살면서 대쉬 받아보셨나요?

... 조회수 : 14,443
작성일 : 2017-06-12 22:03:33
학교에서건 회사에서건 길거리에서건 술집에서건....

알고지내는 남자면 사귀자고 하거나 처음본 남자들은 연락처 가르쳐 달라거나 그런일이 실제로 많이 있나요?


저는 예쁜편이 아니여서인지 살면서 한번도 없었네요 ㅠ.ㅠ
IP : 221.165.xxx.160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2 10:06 PM (221.151.xxx.109)

    네...
    말했다가 친구로도 못만날까봐 한참 뒤에 얘기한적도 있고
    도서관에서 쪽지 받아본 적도 있고
    버스에서 따라 내린 적도 있고
    길거리에서 고백받은 적도 있고...
    정작 아직 혼자인 40대초 싱글이랍니다

  • 2. ....
    '17.6.12 10:08 PM (61.79.xxx.115)

    위에분 그정도로 예쁜데 왜 혼자세요?눈이 엄첩 높으신거 아닌지요

  • 3. ..
    '17.6.12 10:10 PM (124.111.xxx.201)

    안 이쁜데 대쉬 받아봤어요.
    그런데 선보러 나가서 못생겼다고 퇴짜도 맞아봤어요. ㅋㅋ
    알고보니 그 총각 누이 동생이 유명한 분 며느리인데
    신문기사에 난 사진을 보니 절세미녀더군요.

  • 4. 47세
    '17.6.12 10:13 PM (116.123.xxx.168)

    그냥 평범한데 20대때
    많이 대쉬 받았어요
    제 친구들도 그렇던데요 ??
    다들 많이 꾸미지만 평범했는데 ㅋ
    에휴 그때가 그리워요 ㅠ

  • 5. ...
    '17.6.12 10:13 PM (221.151.xxx.109)

    남자에게 딱히 관심이 없었어요
    이 나이 쯤에는 남자친구도 사귀고
    언제쯤에는 결혼해야지 이런 생각이 구체적으로 없었어요
    누가 되게 좋지도 않았고
    남자들 많은 회사에서 일하다가
    안그래도 남자에게 부정적이었던 생각들이
    더 굳어진 이유도 크고요

  • 6. 네~
    '17.6.12 10:15 PM (118.220.xxx.21)

    저도요^^
    대학도서관에서 깨알고백편지, 대학동아리 선배 동기 등, 고속버스내리는데 전번 달라던 나보다 한참 어린 군인, 길거리에서도.
    엄마가 큰 대학병원 자주 입원했고 20대 직장다닐때라 한참 이뻤을때 퇴근후 주말에 자주 입원실 가 있을때,
    담당 레지던트샘들 눈빛이 서서히 바뀌더군요.
    한 선생님은 고맙다는 말은 빈 말로 했는데 고마우면 밥사라고 하지를 않나.
    그러다 한 명과는 진짜 연애도 했고요.
    에휴 근데 결혼은 장고끝에 악수뒀네요.
    미모랑 결혼 잘 하는거는 완전 달르더라구요.
    옛날 잘 나가던 생각하면 우울한 인생 더 우울해져서 안 하고 싶네요.

  • 7. ㅎㅎㅎ
    '17.6.12 10:16 PM (223.62.xxx.232) - 삭제된댓글

    82의 스태디셀러 중 하나 대쉬 ㅎㅎ
    예쁘진 않지만
    나이가 많으니 몇번은 있었죠 살면서
    근데 대쉬 횟수보다도 제대로 되고 내쪽에서도 마음이 동하는 사람이 대쉬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어중이떠중이 대쉬해봤자 그거 어디에 씁니까

  • 8. ...
    '17.6.12 10:19 PM (119.64.xxx.157)

    면접 볼때 최종면접관이 미인이십니다
    이래서
    제가
    당연하신 말씀 감사드립니다!
    처음뵌 순간부터 존경하고 있었습니다!
    다들 퐝 터졌고
    지금 그회사 잘 다니고 있습니다

  • 9. ㄴㄴ
    '17.6.12 10:20 PM (118.91.xxx.167)

    예쁘지 않아도 대쉬하던데요 전 37살인데 올해 3번 받았네요 전 차도녀 같다는 소리는 많이 들어 만만한 인상이 아닌데도 그러더라구요 님도 살다보면 분명 있을거에요

  • 10. ...
    '17.6.12 10:23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안예뻐도 받아요.
    나이 50살 넘으니까, 이제는 동네 공원에 가면 동네 아저씨, 할저씨, 할배들이
    전번 달라, 밥먹자, 차마시자..미칠것 같음.
    이상한 인간들(?) 많은데 자주 가냐 안가냐의 문제인것 같음 ㅎㅎ

  • 11. ...
    '17.6.12 10:23 PM (1.246.xxx.75)

    예뻐도 미혼인 경우 많아요 저도 대학생때 버스타고 다닐때 따라 내린 남자도 있었고 30대 중반에 차번호판 보고 문자도 오고 40인데 솔로예요 남자친구가 상위 10프로 안에 든다고 말은 해주긴 하네요ㅎ

  • 12. 38세
    '17.6.12 10:26 PM (1.233.xxx.126) - 삭제된댓글

    익명이니까 그냥 맘편하게 옛생각 해볼게요. ^^

    대학교때 같은 수업듣던 타과 남학생이(200명 듣는 대형강의) 종강하는 날 200명앞에서 대쉬함 ㅡ.ㅡ

    역시 대학교때 교정 걸어가다가 타과 남학생이..이건 대학생활 통털어 너덧번쯤

    민들레영토에서 당시 남친 기다리는데 얘가 좀 늦어서 한시간 가까이 혼자 앉아있었죠. 거기서 일하던 남자알바생이(당시 민토 알바생은 남녀 다 외모보고 뽑았다는..)

    둘째가 돌 지났을 때 회사사람들이랑 같이 집앞에서 맥주한 잔 하고 헤어져서 돌아오는데
    옆테이블 앉아있던 남자가 밤 10시에 쫒아와서 커피한잔 하자고 함.

    강촌에 MT갔을 때 옆민박집에 MT왔던 모 대학 공대 3학년인가 4학년이.

    학교에서 스키수업을 갔는데 타과 남학생(선배)이 야간스키 신청

    이젠 어딜가나 애들 달고 다니니 그런 일은 없는데요(나이도 먹었고)
    반전이 있다면 저는 대학교 1학년때부터 사귄 남자랑 한 번도 헤어지지 않고 오래 연예하고 결혼해서 애 셋 낳고 잘 살고 있어요.
    저렇게 길에서 대쉬한 사람들이랑 5분이상 얘기해 본 적도 없고요..

    다~ 옛날얘기네요..익명이니까 이런얘기도 하지..
    이 얘기들은 남편도 다 몰라요. ㅎㅎ

  • 13. 당연한거 아닌가요?
    '17.6.12 10:27 PM (110.70.xxx.105)

    여러번요.

    댓글보니 못생긴 사람도 받아봤다는데

    설마 예쁜 사람이 못 받아봤겠어요?

    너무 이쁘면 오히려 대쉬못한다구요?
    전혀요.

    너무 이쁘면 대쉬의 질도 다릅니다.
    고퀄리티 대쉬라고 아시려나~~~~~~~~^^

  • 14. 드러운기억
    '17.6.12 10:31 PM (110.70.xxx.64)

    대학때 중앙도서관에서 밤늦게 나오는데 어떤 남학생이 뒤따라오더니 쪽지를 주더군요.
    전 얼굴이 빨개져서 '이게 뭐죠?' 이랬어요.
    그랬더니..
    그 남학생이 '저...항상 같이 다니는 머리긴 친구분에게 이것 좀 전해주시겠어요? ' 이랬던 참 슬픈 전설이 있답니다.
    그게 저한테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받았던 쪽지..

  • 15. 네~~
    '17.6.12 10:32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저도 한번도 없었습니다~~~

  • 16. 글쎄요
    '17.6.12 10:33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여중 여고 여대 나오고 초등교사했는데요.
    중학교 때부터 적으면 년 2-3회,
    많으면 한달에 한번 받았어요.
    그게 기쁘지만도 않은게
    비슷한 또래도 있었지만
    여중 때는 문방구 알바오빠,
    여고 때는 과외 쌤,
    여대 때는 택시기사,
    교사할 때는 학생 아버지한테도
    사랑고백 받았어요.
    버스타면 누가 따라올까봐
    늘 불안하고 무섭고 싫었네요.
    애낳고 그런 걸로부터 자유로우니 너무 좋아요.

  • 17. 저도요
    '17.6.12 10:34 PM (211.201.xxx.202)

    저는 의대나왔는데요, 대학때(당시만 해도 여학생이 적어서)늘 대쉬의 연속..
    몸이 좀 안좋아 일찍 집에 가는 날이면 여러명이 달라붙어 가방도 들어주고..책도 들어주고요.
    늦게 공부하고 집가는날은 마이카족 애들이 순서정해 데리다 주고요.
    그때가 좋았네요.

  • 18. ᆢᆞ
    '17.6.12 10:39 PM (115.137.xxx.145)

    와 윗분 면접노하우 센스넘치시네요~~

  • 19. 쭈르맘
    '17.6.12 10:40 PM (124.199.xxx.19)

    강남역 가니
    여기저기서 대쉬대쉬...

    인상이 너무 좋으시네요~도를 아십니까..
    화장품 맛사지 해줄게요~

  • 20. ....
    '17.6.12 10:41 PM (121.141.xxx.230)

    사주랑도 관련있을껄요.... 저 아는 사람 진짜 키작고 생긴건 평범(눈작고 좋게 말해 귀여운상??)한데 진짜 온갖 남자들이 다 좋다 하더라구요...사주에 뭐가 꼈다더데... 또 다른 사람 전문대 나온 평범녀인데.. 서울대 나온 훈남들이 좋다고 난리난리 .... 사주에 남자가 꼬이는 사주래요... 저는 평범녀보다는 그래도 이쁜데(죄송 ^^) 대시 받아본거 다섯손가락에 꼽아요.... 사주에 남자 별로 없다고 했어요... 남자를 무시하는 사주라나.... 어찌 하나 건져서 결혼하고 살고는 있습니다.. 저를 무지 좋아하고 끔뻑 죽는데... 전생에 저한테 죄를 졌나 하고 생각하는중이에요..ㅎㅎㅎ

  • 21. 글쎄요
    '17.6.12 10:42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그냥 수동적으로 당하는 거 말고
    내 맘에 드는 남자한테
    당당히 고백하고 잘되서 결혼하는 게
    최고라 생각합니다.
    고딩 때 다리 다친 적 있는데 그때 학원에서
    너도 나도 나서서 돕겠다고 설쳐대는데
    꼴사납더군요.
    똥파리 꼬이는 거 진짜 별로죠.
    외모와 달리 성격은
    가모장적이라 대쉬따위는 질색입니다.

  • 22. ..
    '17.6.12 10:45 PM (1.243.xxx.44)

    많죠. 20대 초반에 외근 나가면 남자가 저녁에 만나자고
    어디 앞에서 기다린다 해서 바람 맞춘적도 있고,
    문제는 40대에도 어딜가든 연예인 인줄 알았다.
    인상이 너무 좋으시다 이런말 노점상들에게도
    듣고, 회사에서도 대쉬하는 사람들 많아요.

    다행인것은, 남편이 너무 좋아 그들과 놀고 싶지 않아요.
    내남편이 제일이죠.
    월 600 넘게 갖다줘, 처가에 납짝 엎드려 잘하고
    제가 뭘 먹고 싶다면 꼭 사다주고
    생선가시 다 발라서 밥에 놔주고
    속궁합도 너무 잘맞아 딴 남자들 궁금하지도 않아요.

    결혼전 남자들과 많이 자봤는데,
    무려 7살이나 많으면서, 저를 만족하게 해줍니다.

  • 23. 음..
    '17.6.12 10:49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신기합니다.

    제가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세상이 따로 있군요.

    남자들이 쪽지주고 기다리고 따라다니고

    드라마에서만 봤는데

  • 24. ..
    '17.6.12 10:49 PM (175.223.xxx.4)

    이쁘지 않아도 분위기 있으면 대쉬해요.
    근데 대쉬받으면 기분 좋은 것도 옛말인 듯
    요즘은 대쉬 안 받는 여자는 특별히 세파에서 보호받는 사람이라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외모 때문에 험한 일 당하는 이야기가 워낙 늘어서요.
    비교적 안전하게 사는 것도 즐거운 일이라는.

  • 25. ...
    '17.6.12 10:52 PM (61.79.xxx.115) - 삭제된댓글

    저 중학교때 그냥 단정하고 키작고 공부 잘하고 여성적 매력보다는 귀여운 아동 같은 애였는데 세상에 학교 훈남들 부터 건너학교에 이동건 닮은 훈남 까지 그 여자애 앞에서 손을 덜덜 떨 정도로 눈을 못 마주치는....ㅠ 그때 친구들 끼리 쟤는 분명 사주에 남자끄는게 있을거라고..

  • 26.
    '17.6.12 11:06 PM (117.123.xxx.218) - 삭제된댓글

    초등동창나갔더니
    내얼굴보려고 자기들 중학교갈때 일부러 우리집으로 돌아서 학교갔다고
    고등때 성유리닮았다고
    남자얘들이 집앞까지 따라오고
    쳐다보면 우르르 담벼락뒤에 숨고
    면접보면 100프로 붙고 (제 수준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곳)
    직장내에서 총각들 기본5~10명 대시하는데
    귀찮아서 항상 남친있다고 거짓말
    짜증나는건 유부남도 한두명씩 있었다는거
    거의 퇴사이유가 남자들이 대시해서
    안만나주니 나중엔 본인들이 상사라는 이유로
    괴롭힘
    인사안받기.투명인간취급 등

    술집.회사.친구들 모임
    일주일 두세번 처음만나는 남자가 있으면
    꼭 만나고싶다고 번호달라함
    점보러가면 나이먹어도 총각들이 가만히 안둘것이라고 함(그러나 전업이라 총각만날일이 없음

    지금 40대
    옛날에 미인이셨겠다. 이쁜이 아줌마.
    정윤희 스타일이다.

    음 근데 거울보면 얼굴이 줄줄흘러내렸어요 턱선도 없어지고 ㅜㅜ

  • 27. ㅎㅎ
    '17.6.12 11:06 PM (211.222.xxx.65)

    전 절세미인은 아니구 그냥 예쁘장? 하게 생겼던거 같아요.
    20대때는 남자애들이랑 2~3명 소규모로 만나는 일이 있음 꼭 그중에 한둘이 좋아한다고 고백해서
    난처한 경우 많았음요, 지나가다 연락처 물어보거나 싸이월드 이런데서 고백하는애들은
    기억이 다 나지 않을 만큼 여러번이었는데 웃긴건 여러명 동시에 몰릴때 확~ 꼬이고
    안그럴떈 또 한가하다는 거였어요 ㅎㅎ

    식당이나 어디 가도 한참떄는 아주머니들이나 사장님들이 예쁘다고 뭐 더주고 깎아주고
    회사다닐떄는 여기 직원은 얼굴보고 뽑냔 말도 많이 들었구요,

    접촉사고 나면 동생같아 그런다 어쩐다 하면서 (연락처를 주고받으니) 결국엔 밥한번 먹자는 식..
    차 수리 맡기려고 했더니 엔지니어가 맞춤법 엄청 틀려가며 고백하는 문자를 보내서 웃은적도 있네요 ㅎㅎ

    구청에 볼일보러 갔더니 담당 공무원 아저씨가 (이때도 동생같다며 그랬었네요 ㅋㅋ)
    세금내는거 어려울텐데 도와줄거 없냐고 뜬금없이 전화해서 밥먹자고 해서
    전화번호 개인정보인데 지금 전화해서 뭐하시는거냐고 민원넣는다고 화낸적도 있었어요 ㅋㅋ

    가게 할때는 결혼했다고 해도 상관없다며 들러붙는 놈도 있고, 수줍게 문틈에 쪽지넣고 가는 남자도
    있었어요. 지금생각하면 다 재밌던 추억이네요^^

    지금이야 뭐 결혼해서 살도 좀 찌고 이제 사람들이 예전만큼 예쁘다고도 별로 안하고
    무엇보다 무슨 서비스같은거 받거나 할때 예전만큼 남자직원분들이 안친절하다는거!
    젊고 이쁜게 좋긴 했구나 엄청 느끼고 있습니다 ㅎㅎ

    저는 제가 볼떈 그닥 많이 예쁜거 같지도 않은데
    진짜 헉소리나게 이쁜 분들은 얼마나 좋을까 상상도 안됩니다요 ㅎㅎ

  • 28. 55
    '17.6.12 11:07 PM (114.204.xxx.21)

    저 같은 경우는...
    학교 다닐 때 교양수업 시간때 저를 봤다고 연락.. 그리고 대학교때 알바할 때
    졸업해서 기간제 교사로 학교에서 일했는데 그 때 교사 교직원이 70명 정도 되는
    큰 학교였는데 총각 교사가 5명 있었는데 3월부터 근무했는데 2주째 토요일날 폰으로 남선생님한테
    연락와서 데이트 그 뒤로 3명 총각교사들이 연락와서 영화보고 밥 먹자고 ㅡ.ㅡ 나머지 한명은 계약 만료 쯤
    문자로 사실 좋아했었는데 표현을 못했네...함서 문자 보내고..ㅋ
    사실 그 학교 다닐 때부터 교사 스타일은 아닌 것 같고 패션 디자이너 스타일이라는 말 많이 들었어요
    이쁘다는 말은 좀 듣긴 했는데..글쎄요...연예인 하고는 비교불가이구요 그냥 평범에서 조금 나은 정도..

    그리고 버스에서 어떤 아주머니가 저를 보시곤 자기 아들 스탈이라고 소개시켜 주고 싶다고..뭐하는 처자인지 물어보고 전번 좀 주라고...그 아들은 그냥 멀쩡한 직업이었음..그때 엄마랑 같이 있었는데 전 솔직히 별로 모르는 사람한테 주기 싫었는데..엄마가 언능 주라고.....ㅡ.ㅡ

    그리고 그 뒤로 공부한다고 스터디 했는데..멤버 연하남자애 친구들하고 한번 술자리 가졌는데 제 전번 가르쳐 주라고 해서 몇번 준 적 있어요...그때가 제 나이가 30 중반이었는데..

    근데 젊을 때 이러면 뭐하나요?? ㅋㅋㅋㅋ 저 40 넘었는데요...아직 결혼도 못했어요 ㅋㅋㅋㅋ

    저기 너무 재수 없어 하지 말아주세용~~~그냥 원글님이 궁금하시다고 해서 댓글 달아봤어용~~

  • 29. ㅎㅎ
    '17.6.12 11:13 PM (1.232.xxx.169)

    자칭 미인들 자랑하느라 신났네요.ㅋㅋ
    이 와중에 남편이랑 속궁합 좋다고 자랑하는 푼수도 있고
    .. 꼴랑600갖고 그것도 자랑하다니..

  • 30. ㅎㅎ
    '17.6.12 11:16 PM (1.232.xxx.169)

    원글님. 미니스커트입고 메이크업하고 밤9시 이후에
    강남역앞에 왔다갔다 해보세요. 픽업아트하는 애들이 대시해 줄겁니다.
    10년전 성지는 건대, 홍대, 강남역이었죠. 지금도 강남역은 성지임. 단 대시남 품질은 보장 못함.ㅋㅋ

  • 31. ..
    '17.6.12 11:20 PM (1.243.xxx.44)

    열폭 하는 사람 꼭 있죠?
    월 600 이 작아요?
    저한텐 큽니다.
    거기다 저에게 잘하니 더 고맙구요.
    꼴랑이라니.. 정말 꼴값떠네요.

  • 32. ㅎㅎ
    '17.6.12 11:20 PM (1.232.xxx.169)

    대시란게 헌팅만 말하는게 아니잖아요. 소개나 결정사 아니면 못생긴 여자들도 대부분 대시받아 시작하죠. 남자 많은 집단에 소속되면 못나도 대시 받아요. 원글이 활동성이 떨어져서 못받는거지..다른 여자들이 여신이라 대시받는게 아니거든요. 평생 미인은 5명정도 본게 전부인데 여긴 왜 이리 자기 예쁘단 사람들이 많은지..ㅎㅎㅎ

  • 33. 그냥 옛날 생각 하고 싶어서요..
    '17.6.12 11:22 PM (116.34.xxx.195)

    어릴적엔 미스코리아 나가라는 소리 많이 들으면서 컸어요.
    중학교때 부터는 좀 따라다니면서 말 시키는 남학생들 있었고요. 고등학교땐 연예인 하자는 권유가 많았어요.

    제가 끼가 없고 하비여서 연예인은 못될것 알았어요.
    그냥 못하는 공부하면서 대학 졸업하고 회사 다니다 결혼하고...두아이 키우며 정신 없이 살다보니 이제 50이 다 되어가네요.
    장보러 가면 이쁜 아줌마라며 더 주고...깍아주고...ㅋㅋ

  • 34. 이 글
    '17.6.12 11:29 PM (1.232.xxx.169)

    베스트 가겠네요.
    소중한 대시의 추억을 다들 풀어놓으니.ㅋㅋ
    그리고 빠지지 않는 자기 예쁘단 얘기. ㅡㅡ

  • 35. 555
    '17.6.12 11:31 PM (114.204.xxx.21)

    근데 왜 열폭하는 댓글들이 있나 모르겠네요...그냥 다들 자신들의 경험을 적은 것 뿐인데..
    원글님이 물어보셔셔....

  • 36. 익명이니까
    '17.6.12 11:35 PM (223.62.xxx.236)

    풀어봅니다. ㅎ
    그냥 흔녀구요..그냥 못생기지는 않았고 인상좋고 날씬한아줌마에요..
    친구 선후배 소개팅 길가는데 헌팅 그런거 빼구는
    학교다닐때 교양수업 전임강사님이 에이쁠 주시고 연락엄청 하셨었던거
    입사사고 직속매니저 맨날야근시키고 집에 데려다주고 외근데리고나가다가 고백하더니 쌩깠다고 괴롭히던거 ㅎ
    거래선에서 연락오는건 뭐..
    결혼하고 애낳아도 총각 유부남 다 들이대네요.
    애낳고복직하고 올해는 유부남 네명이 대쉬하네요
    어이가없어요..
    회사 집밖에 모르고 조신하게 살구있는데..
    남자는 그놈이 그놈이다 생각이 나날이 강해지네요.
    이럴땐 결혼해서 다행이다 싶어요
    올드미스거나 이혼녀면 그렇게 남자들이 들이댄다네요.
    좋은건 회사생활하다보니 남자들이 친절한거..
    여자들은 못생기든 이쁘든 큰상관없는데
    남자들은 꼭 못생기면 무시를해요..
    먹고살려고 흉하지않을정도로만 가꾸고다닙니다..

  • 37. ㅁㄹ
    '17.6.12 11:37 PM (119.70.xxx.91)

    ㅋ 현실에선 이쁜여자 드물고 폐션감각도 없는 사람이 대부분. 자기 외모가 이쁘다고 생각하는건. 주관적이겠죠

  • 38. ..
    '17.6.12 11:38 PM (110.8.xxx.9)

    그게 대쉬해오는 인간들이 다 내가 원하는 상황도 아니고, 내가 선호하는 류의 사람들이 아닌 경우도 많아요.
    학창 시절에는 저희 집 앞에서 기다리다가 편지를 주거나 버스에서 따라내려 한 마디 건네거나 하는 정도라서 괜찮았는데,
    사회에 나와보니 주변에 정말 많은 사람들과 부딪치게 되고, 싫다는데도 막무가내로 들러붙는 인간들이 있어요.
    그래서 시력이 좋았는데도 불구하고 안경을 쓰고 다녔더니 좀 낫더라고요. 그 후로 눈이 나빠짐...ㅠㅠ

  • 39. ...
    '17.6.12 11:38 PM (117.111.xxx.160)

    저도 한번 끼어들까요 뭐라 말하지 마시구요 ㅎㅎ

    저는 카가 좀 크고 얼굴이 희고 절세까지는 아니어도 어릴때부터 예쁘다는 소리 듣고 자랐어요 무뚝뚝하게 반응하는편이었는데 중학교때부터 가끔 따라오고 고등학교때 우리집 앞에서 기웃거리다 울 아빠한테 혼난 녀석들도 있고요 대학교때는 지하철 버스 캠퍼스에서 지나 다니는곳에서 갑자기 뒤에서 부르거나 해서 놀란적 많고요 주로 차 한잔 하고 싶다고... 제일 기억에 남은건 학교에서 눈여겨 보다 시내에서 우연히 저를 알아보고 같은 버스타고 우리집까지 따라온 같은 학교 남학생 등등 에피소드가 많아요
    직장 다닐때도 좀 있었어요 여행지에서도 있었고.. 이젠 나이드니 친절하게는 대하기는 해도 앞에서 들이대지은 않아요 아직까지는 외국 나가면 업무로 엮여도 나중에 따로 대쉬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대쉬하던 사람들이랑 사귀어 본적도 있는데 괜챦은 사람들이었어요 물론 신원 확실한 사람들만 만났지요 그중 한놈은 나중에 짜증내면서 해어졌지만요 대학교 다닐때도 돈이 없어서 매일 한숨 쉬고 알바 뛰면서 다니느라고 누가 나한테 관심 두는지 산경쓸 여유가 없어서 그때는 아무 생각 없었던때가 많아서 별 생각없이 지나간적이 많네요 오늘 어릴때 친구랑 오랫만에 통화하고 댓글 쓰는데 옛날 생각이 많이 나네요

  • 40. 555
    '17.6.12 11:38 PM (114.204.xxx.21)

    전 잼 있는데요 댓글들 읽어보고 오`~이렇게 대쉬를 받기도 하는구나...
    와....진짜 이쁘신가보다...하고..ㅋㅋ 전 잼 있는데...왜 열폭을 하시는지~ㅎㅎㅎ

  • 41. ㄴㄴ
    '17.6.13 12:00 AM (1.232.xxx.169)

    이런 댓글에 뭐라고 하면 꼭 열폭한단 댓글 달리죠. 그럴 줄 알았어요.ㅎㅎ
    그런데요. 열폭을 하려면 얼굴 증명된 연예인들한테 하죠.
    여신급 미모에 광고 한 편에 엄청난 돈을 벌고, 건물주고..
    그런 사람들도 많은데 뭐하러 익명게시판에 자기 예쁘다고 자랑하는 사람들한테 열폭을 하겠어요?ㅎ
    사실 확인도 안되니 진짜 미인인지, 흔녀인지, 폭탄이 소설쓰는지 알 수도 없는데, 열폭은 무슨.
    열폭이라고 받아들이는게 더 신기함.
    자뻑에 취해 자기들이 열폭의 대상이 될만큼 대단한 줄 착각하나보네요.--;;

    그냥 좀 웃겨서요. 원글은 자기가 예쁘지 않아 대시를 못 받는 건가..
    의기소침해서 글을 썼는데,
    너도나도 나 미인이야. 내가 좀 예뻐.
    왕년에 미인이었고 인기가 엄청났지.
    지금도 죽지 않았어. 예쁜 아줌마로 어딜가나 대접받아.ㅋㅋㅋ
    대시 많이 받았어. 지금도 대시 많이 받아.
    너무 신났음. ㅎㅎㅎ

    항상 느끼는 거지만 82 댓글들을 보면 미인들이 너무 많고, 동안은 더 많아요.ㅎ
    그런데 전 미인은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밖에 못 봤거든요?
    그냥 평균 이상이네. 그럭저럭 괜찮네. 정도의 사람들은 좀 봤어도,
    진짜 예쁘다고 할 만한 사람들은 별로 없었음.
    남녀 불문 외모 분포도는 마름모꼴이잖아요.
    평균이 제일 많고 미녀나 추녀는 극소수..
    평균 좀 넘는 사람들이 미녀라고 착각하며 글을 쓰는건지,
    자기 부모나 애인들, 배우자에게는 예쁘단 소리를 들으니 착각하고 사는건지.ㅎ
    어차피 얼굴도 안 보이니 막 지르는건지.ㅎ

    그리고 대시하면서 다들 예쁘다고 말해주지, 평범하지만 대시한다. 이러겠어요?
    추녀도 대시 받을땐 예쁘단 말 듣고, 자기 남친한텐 예쁘단 말 들어요.;;;
    원글의 외모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
    극강 폭탄이나 극강의 패션테러만 아니라면, 외모가 문제는 아닐 거예요.
    댓글들을 보면서 역시 내가 못나서 대시를 못 받았나. 그런 생각하지 마시길..

  • 42. ㅇㅇ
    '17.6.13 12:13 AM (62.72.xxx.99)

    지금은 마흔 넘은 동네아줌마인데 20대초중반에 명동 밀리오레에 갔어요 입구로 들어서는데 엄청 훈남 경찰이 신분증 달라고 지금 이 안에서 다 검사한다고..순진한 마음에 잘못한것도 없는데 덜덜 떨면서 주고 나왔는데 일주일 후에 모르는번호로 전화왔는데 그 밀리오레 의경이라며 ㅋㅋㅋ차한잔 하자고. 이런일도 다 있네 했어요. 전 그렇게 미인 아닌데 그냥 스타일 좋은?사람이거든요. 버스에서 쪽지로 자기 번호 적어서 집어던지고 간?고딩도 있었구요 ㅋㅋㅋ결혼전에 고객상대 하는데 제가 좀 친절했던건지 제 자리로 와서는 맛난거 사드리겠다 신분증이랑 rotc반지 보여주면서 자기 이상한 사람 아니라고 ㅋㅋ남친도 없고 사람도 괜찮아보여서 일주일후에 정식으로 만났더니 자기도 우리회사 예비 합격자라며 머리를 긁적긁적 ㅎㅎ또 한번은 결혼하고 애도 있는데 고시생 같은 남자분이 땀 뻘뻘 흘리며 자기 이상한 사람 아니라고 ㅋㅋㅋ내가 너무 맘에 든다며 또 신분증 ㅋㅋ아놔..요새 하도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 그런건지 다들 신분증 ㅋㅋ지금 생각하니 즐겁네용

  • 43. ㅎㅎ
    '17.6.13 12:22 AM (175.223.xxx.70)

    정말 학교다닐때는 쫒아오는 남자들많았는데..회사다닐때는 업무에지장있을정도였구요, 아이들과같이지내니 울엄마 이쁘단소문났다는 아이의 뿌듯함이 최고네요,,사십대되서슬펐는데 얼마전 쫓아온 정신 나간어린넘있었네요..

  • 44. 예전에는
    '17.6.13 12:26 AM (210.97.xxx.24)

    길에서 모르는 사람한테 대쉬 받아도 지금 처럼 무섭고 하진 않았던것 같아요. 20대 때는 친구랑 명동 커피숍에서 차 마시고 나오는데 직원이 쪽지 전해준 적 있었어요. 건너편 손님이 전해달라고 했다고 읽어보니 이상형이라고 꼭 연락 달라고 적혀 있더라고요. 그날 쪽지들고 와서 친구들한테 자랑자랑했던 기억이 ㅎㅎ 알바할땐 일 끝나면 기다렸다가 이력서 써서 가지고 온 남자도 있었고 일 끝날때 까지 몇시간이고 기다렸다가 연락처 주고 간 사람도 있었고..그런데 30대 되니 거짓말처럼 그런일이 없네요..

  • 45.
    '17.6.13 12:35 AM (211.114.xxx.168)

    20~30대때는 많이 ㅋ

  • 46.
    '17.6.13 12:37 AM (175.223.xxx.160) - 삭제된댓글

    저 하비족이에요. 물론 청바지가 교복이었는데요, 지하철에서 들고 있던 책에 적힌 학번을 보고 과사무실까지 따라온 남자도 있고 아침에 현관문 열면 기다리고 있던 낯선 남자도 있었어요.

    근데 저 평범해요. 다만 어디서나 인상 좋단 얘긴 늘 들었거든요. 아마도 저희 엄마 눈엔 최고라 그렇게 키워져(예를 들어 친구들이 무다리라 놀린다하면 다리가 튼튼해야 나중에 골다공증 안생기고 그게 나중에 얼마나 좋은건데 그러냐 애들이 뭘 모르고 그런다는 식의.. ㅠㅠ) 하비족임에도 근자감은 있었던것같아요.
    글고 세상 험한 줄 몰라 늘 밝고 긍정적이었는데 그게 매력적이지 않았을까 해요.
    원글님. 내가 못났단 생각 마요. 내겐 내가 최고란 마인드로 자신감을 갖는게 중요해요. 그 자신감이 님을 돋보이게 해요. 외모도 님 자신이 맘에 드는 수준으로까지민 꾸미시구요. 님 자신이 스스로 만족하면 돼요.
    외모로 주눅들지 마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껍데기좋다고 쫓아오는게 뭐 대수 라고요.

  • 47. 555
    '17.6.13 12:39 AM (114.204.xxx.21)

    아니..82쿡 들어오는 사람들이 하루에도 얼마나 많은데..
    그 중에 미인이 없겠어요? 우리 주위에도 이쁘신 분들 가끔 보는데...여기는 전국적으로 들어오는 곳인데..
    근데 무슨 댓글을 꼴랑 600만원 갖다준 것도 자랑이니 속궁합도 자랑이니 하면서..비꼬는게 그리 좋게 보이지는 않는데요??? 더군다나 직접 보지도 않고선 무조건 미인 아니다...맞다라고 판단하는 것도 우습고..
    다들 한번씩은 대쉬 받은 경험 있으니 올려보는 거고...그 중 대쉬를 많이 받아 본 분도 계실텐데..ㅜ더군다나 원글님이 댓글 달아 달라고 판 깔아놓은 글에 무조건 비난하는 것도 그리 좋아보이진 않아요..

    다들 이 글로 옛생각도 해보고...추억에 잠겨보는 시간도 갖는거죠...너무 비난만 마시고 같이 추억에 잠겨보는 것도 좋지 않나요??

  • 48. 555
    '17.6.13 12:43 AM (114.204.xxx.21)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시는 것 같아요...마치 비난글을 쓰신 분은 한번도 대쉬를 받아 본 적이 없는 사람인 것 처럼....그러니까 열폭한다는 소리가 나오는 거구요...님도 열폭하지 마시고 같이 추억에 잠기면서 같이 옛생각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잖아요~~전 그래서 다른 분들 대쉬받은 댓글들 보고도 참 잼 있고 좋던데..
    어머나 이렇게도 대쉬를 받았구나..하면서...왜 그리 비꼬게 보는건지...이해가 안되네요

  • 49. 저도
    '17.6.13 12:44 AM (61.102.xxx.46)

    소싯적엔 좀 많았습니다.
    버스에서 따라 내려 따라 온 남자도 대여섯
    넘 무서워서 퇴근 할때마다 시간 맞춰 남동생이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려줬었어요.

    명함 받은건 더 많았고
    가족 식사 하러 갔었는데 같은 홀에 있던 직업군인중에 한명이 와서 따님 한테 반했다며 사귀게 해달라고
    울 부모님께 무릎꿇고 애원한 적도 있었어요.

    그렇다고 제가 흘리고 다니게 생겼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도도하게 생겼다고 다들 말하는데도 그랬네요.

    연애 할때도 늘 서너명 동시에 문어발 연애 했었지요.

    결혼 후에도 길에서 따라온 남자들 있었는데 이젠 뭐 50이 목전이니

  • 50.
    '17.6.13 12:45 AM (221.140.xxx.62)

    인상 좋은 정도인데 20년전 대학시절.
    한 50번 이상은 족히 받아본 듯 해요.
    직접, 간접으로ㅡ고백 또는 주위에 부탁, 쪽지 등
    그래서 내린 결론은

    두둥~~
    남자 하나가 고백을 이리저리 수십번한다!였어요 ㅡ.ㅡ

  • 51.
    '17.6.13 1:41 AM (121.178.xxx.180)

    평균 이상만 되도 별것들이 다 몰려옵디다 .. 한번 보더고 집 근처로 이사오고 .. 아르바이트 하는데 뱅뱅 돌던 스토커같은 놈이나 .. 차에서 내려서 전번 따려고 달려오거나 .. 여친 있는데 너가 만나준다면 당장 여친 차겠다거나 .. 넌 날 모르지만 난 널 안다고 웃던 놈들이나 잊고 싶었다며 지워지지 않는 이름이라며 쳐우는 척 하는 놈이나 친구통해 대신 고백하던 놈들이나 가만히 찔러보던 몇몇 것들 .. 암튼 이런놈들은 쎄고 쎘고 뭐 이런 놈들이 저만 찔러 봤겠나요 ? 내가 좋아한 사람이 날 좋아해줘야 좋은거지 관심없으면 다 잡초에 불과합디다

  • 52. ......
    '17.6.13 2:19 AM (39.7.xxx.241)

    555 넌씨눈의 좋은 예.
    그렇군요. 원글이 추억에 잠겨보라고 판 깔아준거군요.
    으이구..
    저 위에 뜬금없이 속궁합 자랑에 남편 정력자랑한 아줌마는 그냥 코메디.ㅋㅋㅋㅋㅋ
    오늘도 큰 웃음 주는 82.

  • 53. ........
    '17.6.13 6:14 AM (118.33.xxx.71)

    그저 부럽네요. 댓글에 쓰여진 분들의 미모도 그들의 일화도 ㅎㅎ

  • 54. 재밌네요
    '17.6.13 9:18 AM (125.177.xxx.55)

    젊을때 안 이뻐도 젊고 발랄한 맛에 최소 한두 번은 쫓아오는 남자의 추억이 있기 마련인데
    댓글 몇 개씩 달며 열폭하는 분들은 그런 것도 없었나 봐요. 얼굴 안보이는 82라도 애잔해서 어깨 한번 안아주고 싶네요

  • 55. 원글을
    '17.6.13 12:55 PM (39.7.xxx.10)

    배려하고 조언하란 뜻이겠죠.
    자기 안예뻐서 대시 못받는것 같단 글에
    너무 행복해하면서 추억놀이하고
    자기자랑만하는건 좀 아닌것 같네요.
    그걸 지적하는 글에 열폭 운운하고
    무슨 근거로 그런 댓글단 사람이 대시경험이 없어서 그런다고 확신하는건지, 참 모지리들같고 애잔하네요.
    원글한테 다른 조언들은 못해주면서
    자랑하느라 정신줄놓고.ㅎㅎ
    이게 원글이 원하는 답이었을까 싶네요.

  • 56. . . .
    '17.6.13 9:33 PM (221.140.xxx.204)

    대쉬도 받고 부럽네요 댓글들 부러워요

  • 57.
    '17.6.14 1:39 PM (118.131.xxx.61)

    남녀 연애가 되려면 거의다 남자 대쉬로 이뤄지는거 아닌가여? 길가다 헌팅당하는건 마니 다니면 되는거같더라구요
    외모는 평균이상만되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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