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상급식 투표와 무상급식을 추진한 곽노현 교육감 관련 보도를 보니까
무섭습니다.
왜 이렇게 죽어라고 교육 부분에 사활을 거는지,
암튼 무상급식도 그렇고, 인간은 평등하다는 개념 자체도 폐기될지 모르겠네요.
왜 돈없는 집 애들이랑 있는 집 애들이 같은 식사를 먹어야 하나,
이는 의료보험 문제도 그렇더군요.
예전엔 많이 내나 적게 내나 의사로서의 양심에 충실한 진료를 했다면,
이젠 낸 보험료에 따라 진료혜택이 달라질 거라고.
김주하의 저 자신감은 어디서 오겠습니까.
이미 사시 3차 시험에 성향파악을 해서 판사 검사할 인간도 지들 입맛에 맞는 애들로 뽑은지 벌써 10년쯤 되나요.
사법권과 경찰력, 군대, 국회의원, 행정부, 거기다 모든 금융거래며 개인신상이며 정보력까지,
음지에서 일하는 국정원까지,
모든 권력을 다 가지고 뜻대로 안되는 일이 없을거 같네요.
이거보면 김대중 노무현은 뭘했나 싶기도 하고...
이제 돈없으면 진짜 여러모로 힘들어질거 같네요. 돈없으면 죽어야 하는 세상이 오는거 같아요.
이제껏 살아온 세상과는 다른, 차라리 일제시대나 그 이전 조선시대같은 신분제 사회가 도래할거 같습니다.
지금의 필리핀이나 아이티나 남미 몇몇나라처럼
다수의 가난과 비참함,
숨죽이며 사는 중산층
넘치는 부를 누리는 부자들,
이미 일본보다 명품 소비액이 더 많다잖아요.
물가폭등으로 실질 소득을 줄여놓고 남아도는 돈으로 세계적 명품따위나 팔아주는 한국,
돈없는자, 이제 과거와 같은 생각은 버려야겠네요.
인간이 누가 평등하대,
이런 콧웃음이 마구 들리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