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팅 할때 이쁜 여자들이 제일 부럽더라고요

ㅋㅋ 조회수 : 7,874
작성일 : 2017-06-12 21:07:44
이쁜 여자들은 소개팅할 필요도 없을캐 아녀요
남자들이 냅두지를 않을테니
저같은 그냥그런 못난이는 소개팅 할때마다 주눅든다고할까요
애프터도 잘못받고요
지난번 남자는 바로 옆 테이블에 늘씬하고 모델같은 여자가 앉아있으니 저랑 대화하면서 자꾸 그여자를 흘낏거리면서 보더라고요 ㅋㅋ
IP : 220.78.xxx.3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7.6.12 9:13 PM (118.33.xxx.71)

    전 평소에도 예쁜 여자가 부러워요. ㅎㅎ 남자 매너 드럽게 없네요. 다른 여자 흘깃 거리고

  • 2. ㅋㅋㅋ
    '17.6.12 9:15 PM (118.91.xxx.167)

    이쁘면 없던 매너도 생기던데여 ㅋㅋ 그래서 여자들이 끊임 없이 성형하는거 같아요

  • 3. ㅋㅋ
    '17.6.12 9:18 PM (220.78.xxx.36)

    마자요 없던 매더도 생기더라고요ㅋ
    그게 더 부럽네요
    나한테는 매너없이 굴던것들이 이쁜여자한테는 매너남으로 변하는거 ㅋ

  • 4. ...
    '17.6.12 9:26 PM (110.70.xxx.226) - 삭제된댓글

    소개팅 단계에서 쓰레기를 걸러내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한참 만나다 쓰레기인 거 아는 것보다 낫잖아요~

  • 5. bernina
    '17.6.12 9:31 PM (73.184.xxx.232)

    결국엔 친정이 잘살면 이쁜거보다 훨 유리해요.
    가난한집에 이쁜딸이 고생길이 심한경우가 있죠. 요즘 남자들이 이쁜걸로 배우자 선택하는것도 아니고 친정이 잘사는지 직업이 뭔지 우선 따지는남자들 많아요.
    뭐하러 남자한테 의지하나요? 그런것들 그냥 그런가보다 하세요.

  • 6. ..
    '17.6.12 9:36 PM (223.62.xxx.69)

    윗님 뭔소릴 하는지 ㅋㅋ
    요즘은 친정 잘사는 여자들이 외모까지 겸비했답니다
    몸매는 피티받고 얼굴은 의느님의 힘을 빌리고요

  • 7. 예쁜것 보다
    '17.6.12 9:37 PM (175.223.xxx.186) - 삭제된댓글

    친정 잘 사는거
    내가 능력 있는거
    자식 잘 되는게
    훨 낫더라구요
    요즘 엄청 못생긴 팀장님 한테 잘생긴 신입 남직원이
    90도 각도로 예의 차리는거 보니 예쁜것 보다 능력이구나
    싶어요

  • 8. ......
    '17.6.12 9:44 PM (61.79.xxx.115) - 삭제된댓글

    집에 돈많으면 인생 편해요...

  • 9.
    '17.6.12 9:49 PM (118.91.xxx.167)

    이쁘든 집안이든 뭐하나라도 가짐 좋져 솔직히 둘다 못 가진 사람들이 반도 더 넘는거 같아요 둘다 가짐 대박 ㅎㅎ

  • 10. ㅇㅇ
    '17.6.12 9:58 PM (58.140.xxx.213)

    친구중에 제일 이쁜 친구 20대 후반부터 30대후반까지 선보든데요. 10년동안 선으로 인한 결혼은 실패한거라고 봐야겠죠.
    본인이 연애로는 원하는 남자랑 결혼이 어렵다고 선만 거의 10년 보더군요.
    결국 선으로 39살에 결혼했는데..지극히 평범 그 친구 기대에는 못미치는 분위기라 다들 깜놀..
    사실 평범한 친구들이 더 부러운 결혼을 많이해서 ..인연만나는건 얼굴이 미인이나 평범하나 다 힘든거같아요.

  • 11. 그래도
    '17.6.12 11:04 PM (104.222.xxx.242)

    포기하지말고 한살이라도 어릴때 많이 꾸미세요. 살 빼고 몸매가꾸고 옷 잘입고 헤어스타일 신경쓰고 화장법도 배우구요. 전 나이든 아줌마지만 젊을때 안꾸미고 그냥 다닌거 후회돼요. 꾸미면 왠만큼은 다 이뻐져요. 몸에 손대는거 큰일인줄알고 살았는데 쌍꺼풀도 젊을때 할걸...
    못난이라고 생각하지말고 노력해봐요. 젊음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453 직업이 없으니 동창회 가기 꺼려지네요 8 내나이마흔중.. 2017/06/13 4,798
697452 분당 vs 광교 고민 중이에요 13 세상이 2017/06/13 5,112
697451 임신막달에 벌어진 일, 뱃속 아기한테 너무 부끄럽네요;; ㅎ 10 부끄럽지만 2017/06/13 6,613
697450 시험종료후마킹해서 선도위원회 7 선도 2017/06/13 1,532
697449 유시민이 노무현을 처음 만났을때 5 단심 2017/06/13 2,573
697448 잘 생긴 대통령은 월급 더 줘야하는 거 아닐까요? 67 아침 2017/06/13 3,600
697447 단기간에 살 빼는 방법은 굶는게 가장 빠른거겠죠? 4 미녀는 괴로.. 2017/06/13 2,449
697446 실거주 내집소유자는 집값오르나 마나네요ㅠ 2 2017/06/13 2,697
697445 알러지 심해지고, 피부 예민해지고, 눈비비면 잘 충혈되고 2 올해들어 2017/06/13 1,230
697444 문득 깨달은 돼지의 특징 ㅋ 4 뚱띠 2017/06/13 3,190
697443 아이가 우리 부부가 비즈니스 관계처럼 보인대요 2 뭘까 2017/06/13 2,345
697442 프랑스 오픈 여자 우승- 47위 20살 옐레나 1 ... 2017/06/13 608
697441 최현석셰프네 뚜이..너무 귀여워요 2 ㅇㅇ 2017/06/13 2,585
697440 어디서 노화를 가장 많이 실감하세요? 73 노화 2017/06/13 22,158
697439 거동이 안되는 시어머니.. 23 어이상실 2017/06/12 6,528
697438 아이친구만들어준다고 동네엄마 사귀는거 23 .. 2017/06/12 6,779
697437 나또를 먹으니 가스가 엄청...ㅠ 1 뿡순이 2017/06/12 1,851
697436 척추측만증이신분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6 ㅇㅇ 2017/06/12 2,079
697435 교육열 과하진 않지만 적당하고 분위기 괜찮은 동네 어디있을까요?.. 6 이사고민 2017/06/12 2,001
697434 빌보 아우든과 포트메리온 중 고민인데.. 7 추천 2017/06/12 2,312
697433 다이어트 1일차 9 한결나은세상.. 2017/06/12 1,674
697432 자궁폴립 제거 수술 도움글 주세요 ㅠㅠ 11 happy 2017/06/12 7,401
697431 기반잡은 남편 가정적일수 없는지 17 ㅇㅇ 2017/06/12 4,071
697430 결혼생활과 낮아진 자존감 26 자존감이 뭐.. 2017/06/12 7,350
697429 아이얼굴에 손톱자국으로 얼굴이 패여왔어요 13 초5아들 2017/06/12 2,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