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팅 할때 이쁜 여자들이 제일 부럽더라고요

ㅋㅋ 조회수 : 7,853
작성일 : 2017-06-12 21:07:44
이쁜 여자들은 소개팅할 필요도 없을캐 아녀요
남자들이 냅두지를 않을테니
저같은 그냥그런 못난이는 소개팅 할때마다 주눅든다고할까요
애프터도 잘못받고요
지난번 남자는 바로 옆 테이블에 늘씬하고 모델같은 여자가 앉아있으니 저랑 대화하면서 자꾸 그여자를 흘낏거리면서 보더라고요 ㅋㅋ
IP : 220.78.xxx.3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7.6.12 9:13 PM (118.33.xxx.71)

    전 평소에도 예쁜 여자가 부러워요. ㅎㅎ 남자 매너 드럽게 없네요. 다른 여자 흘깃 거리고

  • 2. ㅋㅋㅋ
    '17.6.12 9:15 PM (118.91.xxx.167)

    이쁘면 없던 매너도 생기던데여 ㅋㅋ 그래서 여자들이 끊임 없이 성형하는거 같아요

  • 3. ㅋㅋ
    '17.6.12 9:18 PM (220.78.xxx.36)

    마자요 없던 매더도 생기더라고요ㅋ
    그게 더 부럽네요
    나한테는 매너없이 굴던것들이 이쁜여자한테는 매너남으로 변하는거 ㅋ

  • 4. ...
    '17.6.12 9:26 PM (110.70.xxx.226) - 삭제된댓글

    소개팅 단계에서 쓰레기를 걸러내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한참 만나다 쓰레기인 거 아는 것보다 낫잖아요~

  • 5. bernina
    '17.6.12 9:31 PM (73.184.xxx.232)

    결국엔 친정이 잘살면 이쁜거보다 훨 유리해요.
    가난한집에 이쁜딸이 고생길이 심한경우가 있죠. 요즘 남자들이 이쁜걸로 배우자 선택하는것도 아니고 친정이 잘사는지 직업이 뭔지 우선 따지는남자들 많아요.
    뭐하러 남자한테 의지하나요? 그런것들 그냥 그런가보다 하세요.

  • 6. ..
    '17.6.12 9:36 PM (223.62.xxx.69)

    윗님 뭔소릴 하는지 ㅋㅋ
    요즘은 친정 잘사는 여자들이 외모까지 겸비했답니다
    몸매는 피티받고 얼굴은 의느님의 힘을 빌리고요

  • 7. 예쁜것 보다
    '17.6.12 9:37 PM (175.223.xxx.186) - 삭제된댓글

    친정 잘 사는거
    내가 능력 있는거
    자식 잘 되는게
    훨 낫더라구요
    요즘 엄청 못생긴 팀장님 한테 잘생긴 신입 남직원이
    90도 각도로 예의 차리는거 보니 예쁜것 보다 능력이구나
    싶어요

  • 8. ......
    '17.6.12 9:44 PM (61.79.xxx.115) - 삭제된댓글

    집에 돈많으면 인생 편해요...

  • 9.
    '17.6.12 9:49 PM (118.91.xxx.167)

    이쁘든 집안이든 뭐하나라도 가짐 좋져 솔직히 둘다 못 가진 사람들이 반도 더 넘는거 같아요 둘다 가짐 대박 ㅎㅎ

  • 10. ㅇㅇ
    '17.6.12 9:58 PM (58.140.xxx.213)

    친구중에 제일 이쁜 친구 20대 후반부터 30대후반까지 선보든데요. 10년동안 선으로 인한 결혼은 실패한거라고 봐야겠죠.
    본인이 연애로는 원하는 남자랑 결혼이 어렵다고 선만 거의 10년 보더군요.
    결국 선으로 39살에 결혼했는데..지극히 평범 그 친구 기대에는 못미치는 분위기라 다들 깜놀..
    사실 평범한 친구들이 더 부러운 결혼을 많이해서 ..인연만나는건 얼굴이 미인이나 평범하나 다 힘든거같아요.

  • 11. 그래도
    '17.6.12 11:04 PM (104.222.xxx.242)

    포기하지말고 한살이라도 어릴때 많이 꾸미세요. 살 빼고 몸매가꾸고 옷 잘입고 헤어스타일 신경쓰고 화장법도 배우구요. 전 나이든 아줌마지만 젊을때 안꾸미고 그냥 다닌거 후회돼요. 꾸미면 왠만큼은 다 이뻐져요. 몸에 손대는거 큰일인줄알고 살았는데 쌍꺼풀도 젊을때 할걸...
    못난이라고 생각하지말고 노력해봐요. 젊음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454 외고 자사고 폐지 공식화???? 2 경기도 2017/06/13 1,279
697453 냉동 줄기콩 간편하고 맛있게 먹는법? 5 줄기콩 2017/06/13 1,035
697452 공황장애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16 ... 2017/06/13 2,464
697451 강남 집값.... 웃겨요 9 부동산 2017/06/13 4,968
697450 인도랑 파키스탄은 왤케 으르렁인가요? 17 ... 2017/06/13 3,067
697449 딸이 너무 예뻐요 30 임금님귀는 2017/06/13 7,624
697448 과학중점고의 이과가 그렇게 비추인가요? 9 보내시는 님.. 2017/06/13 2,406
697447 남자 빅사이즈 옷 어디서 구할수있나요? 4 아리엘 2017/06/13 668
697446 김진표 왜그래요? 2 엑스맨 2017/06/13 1,175
697445 이니 하고싶은거 다해 2 .... 2017/06/13 412
697444 강경화가 옳다 3 샬랄라 2017/06/13 967
697443 강경화야 말로 82분들이 평소 욕하던 교포 스탈 아닌가요? 88 2017/06/13 4,079
697442 대법원, '홍준표 1억 뇌물수수' 법리검토 착수 12 영감탱이 2017/06/13 2,078
697441 강경화 반대 세력 배후에는 친일파가 있는 듯 14 ........ 2017/06/13 1,041
697440 몇살에 처음 이젠 내가 할머니 느낌이 난다고 13 느끼셨어요?.. 2017/06/13 3,348
697439 입주청소업체 추천부탁드립니다. ^^ 2017/06/13 625
697438 김상조 위원장 낡은 가방 보는 문재인 대통령 13 엠팍펌 2017/06/13 4,537
697437 소아백혈병에 대한 정보나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3 푸른 하늘 2017/06/13 756
697436 몇년동안 열심히 빚갚았더니 뒤늦게 다시 채무상환하라는 등기가 왔.. 13 .... 2017/06/13 5,126
697435 오늘자 한미 연합사령부 방문 중 사인 요청 받은 문재인 대통령... 3 ㅇㅇ 2017/06/13 967
697434 야당들 언제까지 입으로만 떠들까요?ㅎㅎ 7 ss 2017/06/13 592
697433 견미리 피부관리 어떻게할까요? 12 ㄷㅈ 2017/06/13 7,944
697432 옆동으로 이사가는데요. 5 2017/06/13 1,505
697431 중1 사는게 힘들데요 11 .. 2017/06/13 2,128
697430 다이어트 중인데 양념치킨이 너무 먹고 싶어요 ㅠ 19 Rrrrrr.. 2017/06/13 6,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