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남편이 개업의 이신분 부동산투자 하시나요?

... 조회수 : 2,660
작성일 : 2017-06-12 20:45:18

궁금해서 여쭙니다.

남편이 개원의 이신 분들중 부동산 투자는 어떻게 하시는지요?

제 동생이 개원의 인데 집만 있고 부동산 투자 좀 해보라고 하니

의사들은 세무조사 1순위라고  그렇게 되면 병원세무조사

들어와서 골치아프다고 하네요.

그럼 의사들은 부동산 투자 못하나요?

제 동생이 너무 소심한 것 같은데 다른 분들은 어떤가요?

 

IP : 124.50.xxx.2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2 8:52 PM (223.62.xxx.61)

    음.
    동생은 병원세무조사오면 더 큰일나는 상황인건데
    누나가 알지도못하면서 조언하는 거아닌가 싶네요.

  • 2. ㅇㅇ
    '17.6.12 8:54 PM (58.140.xxx.213)

    현금 유도하는 일부 성형외과나 피부과 아닌이상
    요새 남편이 개업의면 전업인 부인들이 부동산 투자하는집 전국에 많은데요.
    제 친구는 단골점집까지 있네요. 부동산 살때 거기가서 물어보고삼. ㅡ.ㅡ

  • 3. ..
    '17.6.12 8:54 PM (118.91.xxx.167)

    부동산 투자 잘못함 안한만 못합니다 그리고 동생일이면 그냥 냅두셔도 될듯여

  • 4. ...
    '17.6.12 9:09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형제네가 개업의인데, 투자가 아니고 실거주용 좀 비싼 새아파트 샀는데
    세무조사 들어와서 엄청 고생했어요.
    저도 2억정도 빌려줬다가, 그게 사실상 제돈이 아니고 명의를 빌려준 형제네 돈 아닌가
    조사한다고해서 제 몇년치 통장사본, 월급받은 명세서 다 세무사 갖다주고 난리를 쳤음.

  • 5. 당연히
    '17.6.12 9:42 PM (221.148.xxx.8) - 삭제된댓글

    당연히 합니다
    카드 위주의 병원이고 딱히 세무 조사 받아서 거리낄 거 없고
    증여 받은 건물 세금 제대로 증여세 다 냈고
    1인 2주택 세금 다 내고 있고
    오피스텔 하나 사고 부부따로 종소세 내며 투자 하고 다 해요
    여기서나 무슨 투자자를 다 세금 떼 먹는 인간 취급하지
    그런 건 청문회 나올 거물급들이나 통하지 우리 같은 조무래기들은 쉽게 못 해요
    아는 선배 빚 갚고 까이엔 산 것 만으로도 세무 조사 받았어요
    의사 세무조사에 아주 취약한 직종이라 애초에 딴 생각 안 하면 오히려 맘 편히 투자 할 수 있어요

  • 6. 인척쯤
    '17.6.12 9:49 PM (59.12.xxx.253) - 삭제된댓글

    되는데 세무조사 때문에 안 사더라고요.
    현금은.. 믿을만한 사람들 명의로 예금하고요.

  • 7. ..
    '17.6.12 9:54 PM (223.62.xxx.69)

    아 글쿠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8.
    '17.6.12 10:47 PM (119.70.xxx.59)

    남동생과 올케 부부치과개원의라서 한 달 순수익이 7천만원 되는데 잠실 리센츠 전세끼고 사곤 돈 있어도 더 안사길래 물어보니 반자 반래 압구정 현대 사면 바로 세무조사 뜬대요 그래서 얘는 펀드 하고 현금 금고 속에 넣어두던데요 골드바 바꿔서 보관하기도하고 암튼 찍히면 답없다고 비보험과나 치과는 타겟이라네요

  • 9. ......
    '17.6.12 11:09 PM (223.33.xxx.76)

    저도 친지로부터 비슷한걸 들었네요.
    심지어 차만 고가로 바꾼 사람에게도 떴다구요.

  • 10.
    '17.6.13 12:10 AM (121.166.xxx.226)

    제주변 저포함
    무주택자많아요
    의사가 무슨 떼돈을 번다고
    82쿡에는 부자의사너무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461 잘 생긴 대통령은 월급 더 줘야하는 거 아닐까요? 67 아침 2017/06/13 3,604
697460 단기간에 살 빼는 방법은 굶는게 가장 빠른거겠죠? 4 미녀는 괴로.. 2017/06/13 2,449
697459 실거주 내집소유자는 집값오르나 마나네요ㅠ 2 2017/06/13 2,698
697458 알러지 심해지고, 피부 예민해지고, 눈비비면 잘 충혈되고 2 올해들어 2017/06/13 1,233
697457 문득 깨달은 돼지의 특징 ㅋ 4 뚱띠 2017/06/13 3,192
697456 아이가 우리 부부가 비즈니스 관계처럼 보인대요 2 뭘까 2017/06/13 2,356
697455 프랑스 오픈 여자 우승- 47위 20살 옐레나 1 ... 2017/06/13 615
697454 최현석셰프네 뚜이..너무 귀여워요 2 ㅇㅇ 2017/06/13 2,589
697453 어디서 노화를 가장 많이 실감하세요? 73 노화 2017/06/13 22,165
697452 거동이 안되는 시어머니.. 23 어이상실 2017/06/12 6,531
697451 아이친구만들어준다고 동네엄마 사귀는거 23 .. 2017/06/12 6,785
697450 나또를 먹으니 가스가 엄청...ㅠ 1 뿡순이 2017/06/12 1,855
697449 척추측만증이신분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6 ㅇㅇ 2017/06/12 2,080
697448 교육열 과하진 않지만 적당하고 분위기 괜찮은 동네 어디있을까요?.. 6 이사고민 2017/06/12 2,003
697447 빌보 아우든과 포트메리온 중 고민인데.. 7 추천 2017/06/12 2,314
697446 다이어트 1일차 9 한결나은세상.. 2017/06/12 1,675
697445 자궁폴립 제거 수술 도움글 주세요 ㅠㅠ 11 happy 2017/06/12 7,405
697444 기반잡은 남편 가정적일수 없는지 17 ㅇㅇ 2017/06/12 4,079
697443 결혼생활과 낮아진 자존감 26 자존감이 뭐.. 2017/06/12 7,352
697442 아이얼굴에 손톱자국으로 얼굴이 패여왔어요 13 초5아들 2017/06/12 2,622
697441 자취생에게 냉동해서 보낼 닭으로 8 ,,, 2017/06/12 809
697440 경유값 인상안 검토, LPG가 대안? 3 ........ 2017/06/12 725
697439 상속세 잘 아시는 분 도움부탁드려요 7 미소 2017/06/12 2,200
697438 문재인 대통령 추경예산 국회 시정연설 SNS 반응 7 ... 2017/06/12 1,853
697437 와~ 쌈 마이웨이 엔딩 좋네요 15 질투 2017/06/12 4,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