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간병도 쉽지 않네요..
저는 담주 복직인데 (둘째 낳아서 휴직중이었거든요) 내일 베이비시터분 오시면 아기 맡기고 친정집 공사 감독하러 가야 해요. 거기 낮에 있을 사람이 없어서 제가 가는데... 제 가정도 꾸리고 애들 챙기기도 바쁜데 친정일까지 신경쓰고 하려니..가서 집도 엉망일테니 제가 청소도 좀 하려고 하거든요.. 쉬운일이 아니네요..
동생들이 고생하니 이정도는 기꺼이 할 수 있지만 제 가정도 돌보면서 아픈 엄마 챙기기도 쉽지 않구나..이번에 느꼈어요..
평일에는 갓난쟁이 보면서 살림하고 주말마다 애들 남편한테 맡기고 왕복 2시간 거리 병원 가거든요..앞으로 최소 몇달은 더 엄마가 누워계셔야 하는데 잘 헤쳐나가야 하겠죠?
1. ...
'17.6.12 6:44 PM (119.71.xxx.61)당연히 힘들죠
고생이 많아요2. ....
'17.6.12 6:45 PM (220.85.xxx.236)공동간병 서비스라고 보호자없는 병동 서비스 있는 병원 있더라구요 물론 다 되는건 아니고
그런 서비스 한번 알아보세요3. ㅇㅇ
'17.6.12 6:53 PM (121.173.xxx.195)엄마가 입원하셨을때 몇주간 병실에 붙어서 간병했었는데
아, 진짜.... 힘들어 죽는 줄 알았습니다.
아침 댓바람부터 간호사들 왔다 갔다 하니까 잠 설치는 건 기본이고
환자 기분도 맞춰야 하며 환자와 보호자가 씻는 것도 마땅치 않고...
간병하다보면 간병하는 사람 역시 골병들어요.4. ㅉㅉㅉ
'17.6.12 7:15 PM (175.223.xxx.190)간병 몇년차예요?
7년이상이면 인정.5. ...
'17.6.12 7:36 PM (58.230.xxx.110)몇년차 아니라도 힘들죠~
전 이틀에 한번 잠시 다녀오는데도
하루가 후딱가고 집안일도 미뤄지고요~
어머니 쾌차하시길 바랍니다...6. ㅉㅉㅉ..
'17.6.12 7:47 PM (123.228.xxx.72)심보하고는...동생들 결혼전이면 글올린분도 애기가 아직 어리고 육아 휴직중에 아기보고 병원 다녀오고 그냥...힘들어서 위로 받을려고 하잖아요 않한다고 하는것도 아니고...
저도 친정 아버지 임신해서 병원 잠깐 입원하셨을때 잠은 쏟아지고 의자는 불편하고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더구나 좀 더 치료받으셔야 한다니 마음이 무겁죠.. 부모님 빠른 쾌차하시길 바랄께요7. ..
'17.6.12 8:02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7년ㅋㅋ 어디 노예를 뒀나ㅉㅉ
너나 7년하고 인정받아라ㅉ8. ㅇㅇ
'17.6.12 8:05 PM (121.173.xxx.195)자기가 뭔데 간병하는 시간을 두고 7년 이상이면 인정을 한대.
그딴 인정 필요없으니 혼자서 기념패나 만드쇼.
진짜 뭐라는거야.9. 웃기네
'17.6.12 8:17 PM (1.225.xxx.50)7년???
저딴 소리 하는 인간들 치고
직접 간병해본 인간 없다.
해봤으면 절대 저런 말 못 하지.10. ...
'17.6.12 9:46 PM (221.165.xxx.160)형제들 돈모아 개인 간병인 쓰세요. 부모간병 그거 자식이어도 못할일이예요
11. 간병인
'17.6.12 10:15 P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몇번 글 올리셨죠? 그냥 간병인쓰세요. 간병인쓰고 원글님과 형제들은 시간날 때마다 자주 들리는 식으로 하는 게 서로를 위해서 훨씬 낫습니다.
12. 엄살은.
'17.6.13 1:11 AM (175.223.xxx.17)ㅉㅉㅉ 형제 없이 혼자 9년을 간병한 사람도 있음.
13. ..
'17.6.13 1:50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어쩌라고 9년간병 남한테 한풀이?ㅈ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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