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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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시끄럽다' 12층 매달려 작업하던 인부 밧줄 끊어 살해
1. 가을여행
'17.6.12 6:35 PM (218.157.xxx.29)싸이코가 너무 많네요
2. ..
'17.6.12 6:36 PM (203.254.xxx.51) - 삭제된댓글전 이래서 층간소음도 그렇고 소음에 너무 예민한 사람들 하곤 가까이 안지내요. 그런 사람들이 알고보면 성격도 이상한 경우도 많더라구요. 노량진 수험가 독서실에 가보면 소음에 예민해서 책장 넘기는 소리, 볼펜 놓는 소리에도 포스트잇 붙이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런거보면 서로서로 이해하고 사는 그런 포용력이 필요한 사회 같아요.
~~~~~~~~~~~~~~~~~~~~~~~~~~~~
님도 포용력이 필요한것 같아요3. ..
'17.6.12 6:37 PM (203.254.xxx.51) - 삭제된댓글물론 저 글의 남자는 싸이코 맞구요.
4. ㅇㅇ
'17.6.12 6:38 PM (223.33.xxx.136)가여워서 어쩌나요
고생하는 인부 상대로 어찌 저런짓을5. 무명
'17.6.12 6:49 PM (175.117.xxx.15)원글님 사족에 100% 동감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1도 피해 보기 싫다는거.. 어떻게 보면 병적인거 같아요.
우리나라가 점점 그렇게 되는 거 같아서 걱정되구요...6. 고시경험자
'17.6.12 6:53 PM (110.70.xxx.229) - 삭제된댓글책장넘기는 소리, 볼펜 딱딱 놓는소리는 고요한 독서실에선 최악이예요
그정돈 유명한 상식인데.. ;;;7. 헐....
'17.6.12 6:54 PM (1.238.xxx.39)도색 작업하는 사람이 조심성 없이 음악 튼건 문제지만 힘내서 얼른 마치려고 한걸텐데
2층도 아닌 12층서 끊어버림 죽는거 모르나???
미친 인간들이 왤케 많은지...8. 고시공부 독서실
'17.6.12 6:55 PM (110.70.xxx.229) - 삭제된댓글근데.. 책장넘기는 소리, 볼펜 딱딱 놓는소리는 고시생들 있는 고요한 독서실에선 최악이예요
그 정돈 유명한 상식이예요.. ;;;9. 헐.
'17.6.12 6:56 PM (182.225.xxx.22)진짜 미쳤네요.
10. ㅇㅇ
'17.6.12 6:59 PM (211.205.xxx.224)또 뭔 병명 들이밀며 감형유도할까 걱정됩니다. 천벌받기를.
11. ...
'17.6.12 6:59 PM (175.223.xxx.23)원글의 사족에 시비걸자면, 차라리 머리끄댕이잡고 욕하며 싸우는 소리가 낫지 볼펜 딱딱거리는 등 주기적인 소음이 사람 미치게 하는겁니다요. 물론 유난한 사람도 있겠지만 청각에 문제있는 것처럼 목소리 유난히 큰 사람, 이웃 생각안하고 시끄러운 사람들은 하루이틀도 아니고 참는데에는 한도가 있습니다. 또는 작아도 주기적인 소음..껌씹는 소리나 볼펜 딸깍 소리, 핸드폰 진동소리 같은건 신경을 아주 갉아먹는 괴음입니다. 알아두고 건강한 사회생활 하십쇼
12. @@
'17.6.12 7:01 PM (125.188.xxx.127) - 삭제된댓글원글이와 저 가해해자가 똑같은 부류로 보이네
13. ㅡㅡ
'17.6.12 7:02 PM (61.102.xxx.208)뜬금없는 양비론 . 진짜 싸이코네요. 너무 민감한 사람은 스스로 되도록 사람들 접촉 없는 곳을 택하는게 맞는듯요.
사람 있는곳은 어디던지 소음이 있죠.14. 명복을 빕니다
'17.6.12 7:03 PM (125.188.xxx.127) - 삭제된댓글근데 저 가해자와 원글이의 정신세계가 똑같아 보임
15. ㅇㅇ
'17.6.12 7:03 PM (223.33.xxx.113) - 삭제된댓글음악좀 튼게 뭐 어떻다구요
높은데서 일하시는 분들 다 나름의 방법으로 음악도 들어가며 두려움 이겨내면서 일합니다.
맨날 하는거도 아니고, 음악들린다해도 샷시닫아놓으면 크게 들리지도 않을 일을 그게 뭐 얼마나 거슬린다고.
조심성 어쩌구..참 각박하다 각박해.16. ㅇㅇ
'17.6.12 7:06 PM (223.33.xxx.113)음악좀 튼게 뭐 어떻다구요
높은데서 일하시는 분들 다 나름의 방법으로 음악도 들어가며 두려움 이겨내면서 일합니다.
맨날 하는거도 아니고, 음악들린다해도 샷시닫아놓으면 크게 들리지도 않을 일을 그게 뭐 얼마나 거슬린다고.
조심성 어쩌구 고인 잘못 지적하는 분들 참 너무하네요..각박하다 각박해.17. 고시경험자님
'17.6.12 7:07 PM (211.108.xxx.4)볼펜 소리야 그렇다처도 책장 넘기는소리까지는 좀 참아야죠
그정도가 최악이면 공동공간에서 하지말고 집에서 혼자 공부해야 하는거 아닌가요18. 잠깐
'17.6.12 7:10 PM (113.199.xxx.86) - 삭제된댓글자리를 피하면 되는걸
어찌 그런일을 ㅜㅜ
어쩜이리 세상이 야박하고 야속한가요....19. ???
'17.6.12 7:10 PM (119.14.xxx.32)저 인간이 그냥 미친 거예요.
혹시 시끄럽다 항의해도 막무가내였다면, 관리실 통해 강하게 항의하거나 해야지 그렇다고 사람 죽으라고 밧줄을 자르다뇨...
하지만, 독서실에서 볼펜/책장 소음 등등... 이런 건 얘기할 수 있죠.
유달리 책장을 정말 촥촥 소리 나게 시끄럽게 넘기는 사람들 있어요.
그리고, 여러 가지 물건들 던지듯 퍽퍽 함부로 놓는 사람들 있고요.
소음유발자를 탓해야지, 저 미친 인간 하나와 소음에 항의하는 모든 사람들을 동일시하는 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같습니다만???
아, 전 도서관 열람실에서 아기들이 노래부르면 귀여워 죽겠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바로 아기엄마들이 주의주면서 제지시켜서 노래가 멈추면 아쉬워서 그냥 놔두지 싶은 사람이고요.
그만큼 소음에 그다지 예민하지 않은 사람인데도 원글님 결론 이상해요.20. ...
'17.6.12 7:10 PM (110.70.xxx.226) - 삭제된댓글핸드폰 진동소리나 책장 넘기는 소리까지 못 견디는 거면 그건 본인 집중력이 약한 문제인 것 같네요.
21. 애도
'17.6.12 7:13 PM (211.244.xxx.52)나는 왜 작은 일에만 분개하는가 라는 시도 있지만
정말 예민충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사이코들 많아요.
까칠이들은 예민한걸 무슨 감성이라도 되는냥 내세우지요.
진짜 안드로메다 우주 진공 속에 가서 살든지.
어이없이 유명을 달리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22. 저는
'17.6.12 7:21 PM (175.112.xxx.180)이런 새x들보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꼭 적용했으면 해요. 진짜 악마예요. 악마. 떨어지는 것도 눈으로 확인했겠죠?
23. ....
'17.6.12 7:23 PM (182.209.xxx.167)유튜브에서 공부에 집중하게 하는 음악이라도 이어폰으로 들으면서 공부하지
24. aaa
'17.6.12 7:26 PM (147.46.xxx.199)??? 님 말에 동감.
이 사람은 소음에 예민한 사람이 아니라 미친 사람입니다.
예민한 사람도 상황이 이해가 되면 참을 수 있습니다.
근데, 이까짓 일로 살인을 저질렀다니 이 사람은 정상이 아닌거죠.
원글님 사족 너무 나가셨어요.
민폐 끼치는 사람에 대해선 항의할 수 있죠. 꼭 자신이 진상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은 지적 받으면 지적하느 사람 예민한 사람 취급하면서 자기들은 엄청 배려심 많고 성격 좋은 사람인 척해요.25. ㅎㅎㅎ
'17.6.12 7:28 PM (123.248.xxx.132)글쓴님 사족이 맘에 안드네요..저 기사랑 층간소음이랑 뭔 상관있다고 같은 예민족으로 모는지...윗집 애들 아침부터 밤까지 뛰는 소리 안들어보셨죠? 진동소음은 듣는 사람에겐 고문이랑 똑같아요
26. 여기도 미친 사람 있군요
'17.6.12 7:29 PM (1.238.xxx.39)지금 야외에서 도색작업하며 스맛폰으로 음악 튼것을
독서실이나 도서관 소음유발자에 비유하면 어떻게 합니까?
이게 같은 경우인가요?
세상 모든 일을 쓸데없이 본인 상황에 대입해서 감정이입 마세요.
전혀 같은 경우 아니잖아요???
12층서 생명줄 끊은 미친놈에 감정이입하는 분들이 있을 줄이야....27. 대부분
'17.6.12 7:40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층간소음 어쩌구 예민 떠는 사람들 보면 정신과 약을 달고 살더라구요.
물건 하나 떨어졌다고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쫓아오죠.
물론 윗집이 진상인 경우도 많겠지만 많은 경우 아랫집이 정신적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28. 대부분
'17.6.12 7:41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9. 언제부터
'17.6.12 7:50 PM (175.213.xxx.182)우리나라사람들이 소음에 그리도 민감했나요?
중국인 다음으로 떠들썩한 민족이...
그리고 우리나라사람들 다혈질이 너무 많아요.
소통의 문제이기도 한데, 조용히 다가가 음악 좀 줄여달라고 말하면 안됐을까 ?
누군가의 아빠이며 남편일지도 모르는데...저 지루한 작업하는데 음악 좀 듣는다고 사람을 잔인하게 죽이다니오?30. .....
'17.6.12 8:20 PM (1.251.xxx.57) - 삭제된댓글그 미친놈 다른사람 밧줄도 끊으려고 했대요
http://v.media.daum.net/v/20170612180303361
걸어다니는 살상무기31. ㄱㅅㅋ
'17.6.12 8:22 PM (1.251.xxx.57)미친놈 거기다 살인미수까지 ..,.
http://v.media.daum.net/v/20170612180303361
완전히 걸어다니는 살상무기32. ㅇㅇ
'17.6.12 8:32 PM (49.142.xxx.181)도색작업하면서 스마트폰으로 노래 듣는게 잘못됐다고 생각할수도 있어요.
원글님 이 사건에 기대어 무슨 각종 소음에 컴플레인 하는 사람들을 오히려 이상한 사람 만드시는데요..
이 사건하고 소음 좀 일으켜도 된다는 정당성하고 연결하시면 안되지요.
저 남자가 스마트폰으로 노래듣는게 시끄러웠다면 나중에 치고박고 싸우든 항의를 하든 했어야지
그렇다고 줄을 끊나요? 사람 죽으라고? 그게 싸이코라는거지.. 소음을 일으킨걸 그럴수도 있다 할일은 아닙니다.33. 자갈치
'17.6.12 8:36 PM (39.7.xxx.205)그놈도드ㄷ,.,
ㅌㅈ.34. 미친놈 맞고
'17.6.12 8:58 PM (211.178.xxx.174)원글님 사족은 주관적이고...
소음에 예민한것도 안좋지만
남의 고통에 둔감한것도 미칠노릇입니다.
뒤꿈치 층간소음,문쾅,흡연 등등.35. 무섭네요
'17.6.12 9:20 PM (110.70.xxx.36) - 삭제된댓글옥상에 올라가 밧줄을 칼로 자를 때까지
수 분의 시간은 있었을텐데
어찌 사람 죽으라고 저런 짓을 했을까요?
원글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아파트 일 하는데
이웃의 층간소음 갖고 유별나게 난리치는 사람들 보면
인성 자체가 전반적으로 안좋아요.36. 허걱
'17.6.12 9:51 PM (173.206.xxx.139)세상에 어찌 이런일이 ㅠㅠㅠ
37. ㅡㅡ
'17.6.12 10:57 PM (61.102.xxx.208)너무 끔찍해요. 도색 작업을 몇달동안 하는것도 아니고 줄타고 하는가 불과 며칠일텐데... 싸이코 . 살인에 살인미수에 무섭네요.
38. 휴
'17.6.12 11:09 PM (182.230.xxx.127)세상엔 분노조절장애자들이 넘많다
똘아이들도 많고
고개가절래절래
줄을 끊다니 이건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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