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또 가고 싶은 여행지 (좀 추천해주세요~)

여행좋아 조회수 : 1,646
작성일 : 2017-06-12 14:54:59
대문보고 글 남겨요

최근 통영 갔다가 와서 넘 좋았는데
통영이 안좋다던글이 많이 있네요

저는 가능하면 한달정도 살아서
섬지역까지 구석구석 가고 싶은곳인데 ㅠㅠ

그리고 속초도 넘 좋았어요
남도쪽도 좋았지만

강원도도 미지의 세계라고 할까?
참 자연적인 느낌이 좋았던 곳이거든요

삶에 찌들어서 여행을 많이 해 보지 못했어요..

부산도 아직 가본곳이 많이 있지만
알려지지않은 관광지도 가고 싶어요

여행 가셨던분 또 가고 싶은곳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제가 요즘 맘을 못잡아서 한번 다녀 와야 될거 같아요..^^

댓글 주신분들 모두 복들 많이 받으시구

즐거운 Life가 되시길^^
IP : 220.92.xxx.22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2 3:05 PM (59.15.xxx.86)

    대문글에 주요 여행지는 다 나온듯...
    그거 읽고 느낀점은
    어디를 가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보고 느끼느냐가 문제인듯 해요.
    개인의 취향과 기대치가 참 다르구나 했네요.
    어느 분이 그랬죠.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느낄 수 있다구요.
    저는 여행도 감성이 풍부한 사람이
    더 감동하는구나...생각했어요.

  • 2. 원글
    '17.6.12 3:23 PM (220.92.xxx.220)

    윗님 간결하게 잘 정리 해 주셨어요

    저도 통영 3번 갔었는데

    봄에 가서 넘 좋아서 그해 가을에 갔는데 그느낌이 안나더라구요

    이번에는 친한사람들이랑 같이 가서 맛난것 먹고 쉬고 왔는데

    또 가고 싶어지더라구요

    아는만큼 보이고..

    본인의 감성 중요 한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3. 전 또 가고 싶은 곳은
    '17.6.12 3:26 PM (112.185.xxx.153)

    강진.. .음식이 어마무시 맛있어요.
    정약용생가에서 백련사까지 걷는 길은 강추!

  • 4. 제주도
    '17.6.12 3:58 PM (175.211.xxx.77) - 삭제된댓글

    5월에 다녀왔어요
    대문 글에 제주도 비싸고 음식 맛없다는데
    저흰 서귀초시장 근처 시내에 있는 저렴한 비지니스호텔에서 2박했는데 좋았어요
    숙소는 좁았지만 침구 관리 잘 되고 신축 호텔이라 깨끗하고 민박 가격으로 묵었는데 가성비 좋았네요.
    서귀포시장까지 걸어서 10분거리라 저녁에 가면 떨이로 파는 튀김집, 떡집, 순대집 있어서 구입했는데 맛도 좋았어요. 아침.저녁은 대충 먹고 점심은 런치메뉴 잘 나오는 식당들 골라서 다녔어요. 제주도에서 회는 먹지 말자고 계획하고 가서 회 먹을 생각도 안했는데 고등어회가 귀하다고 하네요

    지금부터 8월까지 너무 더워서 다니기 힘들고 10월쯤 가시면 좋을듯해요

  • 5. 제주도
    '17.6.12 3:59 PM (175.211.xxx.77) - 삭제된댓글

    5월에 다녀왔어요
    대문 글에 제주도 비싸고 음식 맛없다는데
    저흰 서귀초시장 근처 시내에 있는 저렴한 비지니스호텔에서 2박했는데 좋았어요
    숙소는 좁았지만 침구 관리 잘 되고 신축 호텔이라 깨끗하고 민박 가격으로 묵었는데 가성비 좋았네요.
    서귀포시장까지 걸어서 10분거리라 저녁에 가면 떨이로 파는 튀김집, 떡집, 순대집 있어서 구입했는데 맛도 좋았어요. 아침.저녁은 대충 먹고 점심은 런치메뉴 잘 나오는 식당들 골라서 다녔어요. 제주도에서 회는 먹지 말자고 계획하고 가서 회 먹을 생각도 안했는데 고등어회가 귀하다고 하네요

    지금부터 8월까지 너무 더워서 다니기 힘들고 10월쯤 가시면 좋을듯해요

  • 6. 제주도
    '17.6.12 3:59 PM (175.211.xxx.77)

    5월에 다녀왔어요
    대문 글에 제주도 비싸고 음식 맛없다는데
    저흰 서귀포시장 근처 시내에 있는 저렴한 비지니스호텔에서 2박했는데 좋았어요
    숙소는 좁았지만 침구 관리 잘 되고 신축 호텔이라 깨끗하고 민박 가격으로 묵었는데 가성비 좋았네요.
    서귀포시장까지 걸어서 10분거리라 저녁에 가면 떨이로 파는 튀김집, 떡집, 순대집 있어서 구입했는데 맛도 좋았어요. 아침.저녁은 대충 먹고 점심은 런치메뉴 잘 나오는 식당들 골라서 다녔어요. 제주도에서 회는 먹지 말자고 계획하고 가서 회 먹을 생각도 안했는데 고등어회가 귀하다고 하네요

    지금부터 8월까지 너무 더워서 다니기 힘들고 10월쯤 가시면 좋을듯해요

  • 7. 당연
    '17.6.12 4:36 PM (180.70.xxx.84)

    제주 다른곳은 또가고싶지않은데 제주는 가도가도 조으네요

  • 8. ...
    '17.6.12 4:37 PM (125.128.xxx.114)

    전 부산 가도가도 좋네요. 새벽에 일어나서 해운대 까페에서 한적한 바다 보면 몇시간이라도 앉아있을수 있어요....신세계 백화점 가서 영화도 보고 지하가서 와인도 마시고(와인바가 있어요) 백화점 옆 미용실 가서 커트도 하고 영양도 주고 쇼핑하고....달맞이고개 산책도 하고...스파도 가고...너무너무 좋아요..대신 돈은 좀 드네요

  • 9. qas
    '17.6.12 5:52 PM (175.200.xxx.59)

    저도 제주도가 가도 가도 또 가고 싶더라구요.
    오키나와가 제주도 업그레이드라더니...전 오키나와는 영 실망했고 제주도가 더 좋더라구요.

  • 10. 제주.
    '17.6.12 6:00 PM (1.224.xxx.25)

    얼마전 일주일 갔다왔는데 또 가고 싶어요
    다음달에 또 가려구요. 이번엔 길게.

  • 11. ..
    '17.6.12 8:26 PM (124.111.xxx.202)

    강진.여수 음식이 맛있어요.
    완도.청산도.고흥.남해.거제 다도해 바다가 너무 이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5018 머리옆이 터질것 같이 빵빵한데 어떻게 치료하나요 5 ".. 2017/09/03 1,039
725017 갑상선기능항진증 완쾌하신 분 있으신가요? 8 갑상선 2017/09/03 2,851
725016 45세입니다..제 나이가 혹시 부러우신분 있나요 .. 36 자신감 2017/09/03 8,538
725015 북한이 레드라인 범위내에서 핵실험 성공해서 다행이네요 3 평화 2017/09/03 1,028
725014 82에 메갈이 몇명 상주하나봐요 37 ... 2017/09/03 2,755
725013 길고양이 문제 ㅠㅠ 7 ..; 2017/09/03 1,151
725012 서ㄱㄷ 교수라네요??? 65 뭐냐? 2017/09/03 29,185
725011 입주할 아파트 가스렌지.. 2 ㅎㅎ 2017/09/03 1,392
725010 위기의주부들 8시즌 보고 오후내내 울고있어요. 21 .. 2017/09/03 9,762
725009 수원 다정외과 아시는분계셔요 3 고민맘 2017/09/03 1,289
725008 정지영 아나운서 목소리 같다고하면 칭찬인가요? 7 sweet .. 2017/09/03 1,891
725007 혼자 시간 보낼 나들이 장소나 즐길거리 추천좀 5 __ 2017/09/03 1,322
725006 보험 회사에선 2 82cook.. 2017/09/03 695
725005 머리 꽁지요 1 고지비 2017/09/03 487
725004 복숭아 사과 얼린 거 뭐랑 같이 갈면 될까요..? 10 초보 2017/09/03 1,637
725003 매직기 몇도로 사용하면되나요? 8 매직 2017/09/03 1,224
725002 운좋은 딸내미 대학진학기 취업기 28 대정댁 2017/09/03 8,664
725001 지끈지끈 1 아고머리야 2017/09/03 417
725000 영화 공범자들 20만 돌파! 9 고딩맘 2017/09/03 958
724999 미국도 마흔넘은 미혼남녀 많은가요 7 ㅇㅇ 2017/09/03 3,406
724998 들깨로 끓인 국 이름이 뭔가요? 3 2017/09/03 1,369
724997 아까 북경짜장 후기.. 1 입맛개취 2017/09/03 1,271
724996 집안에 전문직 한명도 없는 집 많은가요? 35 ... 2017/09/03 10,259
724995 갑자기 오른쪽 날갯죽지부분 통증이 심해요. 4 어깨통증 2017/09/03 1,479
724994 14개월 아기 데리고 다낭 간다고 하니 부모님이 결사반대 하시네.. 36 ... 2017/09/03 5,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