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 대통령

... 조회수 : 2,762
작성일 : 2017-06-12 14:34:31

요즘 문재인 대통령을 보고 있자면

이게 현실인가..

저 분 왜 이제 대통령이 되셨나..

지금 시정연설 보고 있는데 참 감사해서

여러가지 감정이 엉켜 눈물이 날것만 같아요.

꼭 영화나 드라마속 캐릭터 인것만 같구요.


이상하게 대통령'님'이라고 불러지네요

이제 한달 남짓 됐는데 벌써 시간가는게 아쉽습니다.


IP : 218.234.xxx.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절한
    '17.6.12 2:37 PM (58.120.xxx.6)

    마음이 느껴지네요.
    서민을 생각하는 대통령님 야당놈들 발목잡지 마세요.

  • 2. 그러게요
    '17.6.12 2:37 PM (58.235.xxx.229)

    벌써 임기 한달이나 지났네요
    시간이 아까워-~~~~

  • 3. 고딩맘
    '17.6.12 2:38 PM (183.96.xxx.241)

    나가시려다 다시 들어와 웃으며 일일히 악수하시네요 박수세례~

  • 4. 선인장
    '17.6.12 2:38 PM (118.42.xxx.175)

    같이 박수쳤네요..참..우리 대통령인게 감사합니다..

  • 5. ...
    '17.6.12 2:39 PM (218.234.xxx.2)

    지금껏 사실 정치인들 이름만 불렀는데
    절로 이렇게 존칭이 써지다니
    이런걸 정말 누가 시켜되는게 아닌가봅니다.
    제가 예의와 거리가 좀 먼 사람인데
    알아서 존경하게 되네요

  • 6. ..
    '17.6.12 2:39 PM (218.148.xxx.195)

    무슨 완벽한 남자의 캐릭터같아요

  • 7. 참...
    '17.6.12 2:42 PM (124.50.xxx.107)

    앞으로 저런 대통령, 정치인은 안나올텐데 눈은 한없이 높아져서 어쩔...
    딱 세종대왕같은 분이 다시 우리나라에 다시 오셨네요.
    다음 대선땐 기준이 너무 높아져서 누굴 뽑을수 있을지...

  • 8. 무무
    '17.6.12 2:43 PM (119.65.xxx.171)

    이런걸 정말 누가 시켜되는게 아닌가봅니다.
    제가 예의와 거리가 좀 먼 사람인데
    알아서 존경하게 되네요
    ==============================
    예의와 존경의 마음을 쓰실 때 쓸 줄 아는 아름다운 분이신겁니다.

  • 9. ...
    '17.6.12 2:43 PM (218.234.xxx.2)

    눈을 고급으로 만들어주셨습니다.

  • 10. 동감이요
    '17.6.12 2:45 PM (61.77.xxx.37)

    말로 할 수 없는 든든한 내 편이 생긴 느낌. 너무 좋아요. 대통령의 존재가 이런 안정감과 든든함을 줄 수 있는지 예전에는 미처 몰랐죠. 사랑합니다.

  • 11. 이시돌애플
    '17.6.12 2:48 PM (14.46.xxx.169)

    대통령 되신지 얼마나 됐다고 저 일을 다 계획하셨단 말입니까? 눈물이 나오네요.

  • 12. ...
    '17.6.12 2:50 PM (218.234.xxx.2)

    그러게말이에요.. 제대로 쉬기는 하시는건지.
    건강챙기셨으면 합니다. 김정숙 여사님이 곁에 계시니 걱정거둘게요^^

  • 13. ...
    '17.6.12 2:51 PM (59.151.xxx.64)

    얼굴만 떠올려도 눈물이 나네요..
    한국이 어떤 곳이었는지 깨달음과 동시에
    현대한국사 곳곳에 있었던 대통령님

  • 14. 노통이
    '17.6.12 2:53 PM (118.32.xxx.81)

    계셨기에 문통이 있는거죠
    본바도 많으시고 참여정부를 다 거쳐오셨기때문에 지금 청와대일 누구보다 잘하는겁니다

  • 15. 어느 커뮤니티에서
    '17.6.12 3:51 PM (36.39.xxx.218)

    두 분 옷 좀 해드리자고 ㅠㅠ 너무 옷이 없으세요. 인물이 빛이 나셔서 그렇지 양복도 썩 좋은 게 아니고요. 진짜 나이로 보면 저랑 몇 살 차이가 아니신데도 꼭 존칭 붙이게 됩니다. 존경할 수 있는 대통령을 갖는 게 소원이었는데 우리가 행복한 것 만큼 두 분도 행복하시길 빕니다.

  • 16. ...
    '17.6.12 5:29 PM (218.234.xxx.2)

    네..제가 그걸 느끼네요. 꼭 존칭을 붙이게 돼요
    막 높여드리고 싶어요.
    존경할 수 있는 대통령 꿈만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4373 부동산 카페 난리났네요. 61 ㅇㅇ 2017/08/02 34,459
714372 갤럭시 업그레이드후 자판 선택이 계속 나오는데 해결법 아시나요... 갤럭시 2017/08/02 265
714371 문신 하는거 어때요? 13 2017/08/02 2,086
714370 해외체류1년간 미니멀 생활^^ 17 미니멀 2017/08/02 6,836
714369 군함도의 가해자 미쓰비시 중공업의 오늘 4 샬랄라 2017/08/02 909
714368 자몽청은 탄산수에 타마셔야 맛있나요? 4 ,,,,,,.. 2017/08/02 1,394
714367 중년 나이에 발목 접지르면 완치는 불가능한가요? 8 질문 2017/08/02 1,543
714366 새누리의원들 집 수백채 가진 사람도 많죠 8 강력규제 2017/08/02 1,392
714365 안먹는술 기부할수 있나요? 5 2017/08/02 827
714364 씽크대 하수구 막혔을때 어떻게 하세요..?? 9 ... 2017/08/02 2,489
714363 인견이불 한쪽에 포도주스 한방울 흘렸어요 2 으엌 2017/08/02 649
714362 아파트, 신축이랑 구축이랑 삶의 질이 엄청 차이나나요? 11 그냥이 2017/08/02 5,609
714361 우유팩에 든 액상 팬케이크반죽 아세요? 2 .. 2017/08/02 801
714360 휴가도 못가고 그 대신 약간의 돈이 생겼는데, 뭘 해야할까요. 21 ........ 2017/08/02 3,778
714359 홈쇼핑 전복 그럼그렇지...사이즈 작네요. 3 ... 2017/08/02 1,424
714358 40대 노처녀가 결혼하고 싶다고 하면 이상하세요? 17 -_- 2017/08/02 9,215
714357 정말 습도 쩌네요 아휴 3 ㅜㅜ 2017/08/02 1,543
714356 부엌싱크대 청소 무슨솔로 청소하시나요? 14 추천해주세요.. 2017/08/02 1,422
714355 이사청소 맡기고 괜찮았던 업체 있으신가요? 1 11 2017/08/02 1,192
714354 19) 요즘 연애할땐 대부분 카섹스 경험있지 않나요? 59 궁금 2017/08/02 84,677
714353 사랑이 뭔가요? 3 2017/08/02 1,014
714352 20만원 차이나는 항공료~어느 걸 선택하시겠어요? 10 퍼스트클래스.. 2017/08/02 1,871
714351 하남 미사 살기 어떤가요? 12 dd 2017/08/02 4,957
714350 뱅기공포증 수면제로 해결되나요? 3 뱅기 2017/08/02 1,218
714349 샤*향수요... 2 아기사자 2017/08/02 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