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나 자매와의 인연이 끊는다고 끊어지지않나요?

핏줄 조회수 : 2,605
작성일 : 2017-06-12 14:14:47

부모나 형제 자매간의 인연이 끊어지는게 마음처럼 되지않는건가요?


안만나면 그만일꺼 같은데

그게 그래도 핏줄이라고 운명적으로 다시 만나는 그 어떤 힘이 작용하는..

끊어내려고해도 안끊어지는 뭔가 있나요?

IP : 119.75.xxx.1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12 2:15 PM (211.105.xxx.44)

    요즘은 잘들 끊고 삽니다

  • 2. ㅇㅇ
    '17.6.12 2:21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부모와 자매를 둘러싼 주변인들이 있기에 쉽지가 않죠
    먼 나라로 떠나 살면 몰라도

  • 3. 없어요.
    '17.6.12 2:21 PM (61.106.xxx.188) - 삭제된댓글

    어느 한쪽에서 계속 매달려서 못끊는 거죠.
    서로가 아쉽지 않다면 그냥 끊어집니다.
    나이가 들수록 생물학적인 관계보다 정서적인 관계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네요.

  • 4. 없어요.
    '17.6.12 2:23 PM (61.106.xxx.188)

    어느 한쪽에서 계속 매달려서 못끊는 거죠.
    서로가 아쉽지 않다면 그냥 끊어집니다.
    정서적으로 깊이 연결되어 있거나 경제적으로 필요한 관계라면 끊어내기 힘들겠지만요.
    나이가 들수록 생물학적인 관계보다 정서적인 관계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네요.

  • 5. ㄷㄴ
    '17.6.12 2:40 PM (175.223.xxx.170)

    나이가 들수록 생물학적인 관계보다 정서적인 관계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네요. 222222222

  • 6. 보보
    '17.6.12 2:57 PM (219.254.xxx.151)

    아뇨 절대로 그런거없어요 보통 함부로한사람이 아쉬워하며후회하고그리워하긴하죠 울시댁만해도 큰아들이랑 시부모 연끊은지 십몇년됐는데 잘들살고요 저도 엄마생신때나보지 안가요 전화도잘안하구요 저도사연이좀있어서요 애들델고가봐야ㅡ굉장히이상한소리나하고 저도어려서부터 당하고맺힌게많아서요 안보는게나아요

  • 7. 끊는다고
    '17.6.12 3:14 PM (124.53.xxx.131)

    마음까지 끊어지진 않죠.
    그러나 그들로 인해 내 평화가 깨진다면 굳이
    보면서 원망하고 미움쌓지 말고
    물리적 거리라도 떨어지자는 말이죠.

  • 8.
    '17.6.12 3:16 PM (223.62.xxx.208)

    끊고 살아요.

  • 9. 시원한 바람
    '17.6.12 5:16 PM (218.209.xxx.233)

    부모와 인연 끊고서도 잘 사는 사람 있습니다. 그런데 자식이 보고 있겠지요. 무언의 교육이라고 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3803 시판김치 4키로 몇포기 나될까요? 5 4키로 2017/07/29 3,377
713802 차를 탁송받았는데 기름없이와서 도로에 차가 섰어요 11 해피엔딩1 2017/07/29 6,378
713801 김치찌개의 마법 경험하신 분 있나요? 9 ... 2017/07/29 5,127
713800 군함도 딸이랑 봤어요 9 좋아요 2017/07/29 3,313
713799 하체는 냉하고 상체는 열 많은 체질이 소양인인가요? 2 체질 2017/07/29 3,006
713798 베스트글 엄마관계 글 댓글보며 드는 생각... 10 ㅋㅋㅋ 2017/07/29 3,945
713797 대학생아들 피방간다고해서 5 .. 2017/07/29 1,486
713796 "군함도를 만든 이유" 인터뷰 했네요 8 나쁜조선인 2017/07/29 2,825
713795 편의점 알바 하러 갔다가 안 한다고 하고 왔네요. 12 그래도좋은경.. 2017/07/29 7,517
713794 외국인 제주도 숙소 추천 부탁드려요 9 딜리쉬 2017/07/29 931
713793 등려군-時の流れに身をまかせ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겨 21 뮤직 2017/07/29 2,588
713792 휴가비 얼마나 쓰세요? 9 질문 2017/07/29 3,661
713791 백종원 푸드트럭 유감 17 yaani 2017/07/29 13,818
713790 시골사는 죄인같아요 43 휴가철이네 2017/07/29 14,708
713789 부모님과 함께사는 노처녀분들께 질문..새언니나 올케랑 오는거 부.. 28 궁금 2017/07/29 6,112
713788 정말 아닌사람이 막 끌리는건 성적매력 때문 인가요? 22 .. 2017/07/29 26,782
713787 집사서 대출받을때 ... 은행에 미리 알아보나요? 부동산에서 .. 6 이사 2017/07/29 1,707
713786 세월호 생존자 김성묵씨의 손편지 고딩맘 2017/07/29 1,062
713785 묵 잘만드는 방법 알려주세요~ 6 2017/07/29 1,038
713784 남들에게 진심없이 어머 동안이세요 16 넌센스 2017/07/29 3,483
713783 어제 새로 일반냉장고를 사서 설치를 했는데 13 냉장고 2017/07/29 4,613
713782 원형식탁이 좋아보이는데 4 /// 2017/07/29 2,106
713781 코스트코 uv차단제. 질문 있어요 3 차단제 2017/07/29 704
713780 무선청소기의 갑은 뭔가요? 14 청소 2017/07/29 4,645
713779 어떡해요 혼자 사는데 형광등 나갔어요 ㅠㅠ 40 nn 2017/07/29 6,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