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핀 남편과 재판이혼중 제돈의 반을 요구해요.

조회수 : 4,113
작성일 : 2017-06-12 13:31:32

재판이혼까지 가게된 남편이

제가 받은 유산과 처녀때  모아둔 돈.  그러니까, 제 명의로 된 돈의 반을 청구 했습니다.

바람핀놈.  재산분할때매 소송중인데요.

위자료 꼴나게 나올거고... 돈으로만 볼때,  남편놈이 더 이익이네요.

세상 이래도 됩니까.

분통 터져서 .. 뭘 어디다 어찌 해야 할지요~

IP : 115.139.xxx.5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ossy
    '17.6.12 1:33 PM (164.124.xxx.137)

    유산은 분할 대상 안되지 않나요? 꼭 좋은 변호사 써서 탈탈 털어버리시기를!!

  • 2. ....
    '17.6.12 1:34 PM (59.15.xxx.86)

    유산은 분할 안되는걸로 알아요.
    유책 배우자가 재판중인데 뭘 돈을 요구하나요?
    판결대로 하자고 하세요.
    유산인 것, 처녀때 모은것 잘 증명하세요.

  • 3. kh
    '17.6.12 1:40 PM (115.139.xxx.56)

    21년 살았어요.
    그리고, 유산과 처녀때 모은돈은 딱히 증명 할수도 없구요.
    증서가 있는것도 아니고,
    이율 늘리겠다고, 금융권도 바꾸고 했거든요.
    그니까, 지금의 제 개인재산의 반을 갖고 가겠다는거죠.

  • 4. ....
    '17.6.12 1:41 PM (221.157.xxx.127)

    유산받은것도 유산받은시점에서 결혼생활 10년이상 유지할경우 반은 아니더라도 재산유지에 기여했다고보고 일정부분은 분할된답디다.ㅜ

  • 5. 가카
    '17.6.12 1:41 PM (115.94.xxx.211) - 삭제된댓글

    혹시 도움이 될까해서 흔적 남겨 봅니다. 이런 쪽으로는 전문가 중에 전문가라고 들었어요.http://cafe.daum.net/musoo 꼭 방문해 보세요.

  • 6. ....
    '17.6.12 1:43 PM (221.157.xxx.127)

    예전에 유산상속받은기록이나 증거는 있을텐데요 지금이야 사고팔고 흐지부지 됐더라도

  • 7. ....
    '17.6.12 1:54 PM (14.39.xxx.18)

    헐리웃 여배우들이 귀책배우자와 이혼할 때 되려 재산 뺏기는 경우도 많고 한국은 또 남자쪽이 그런식으로 뺏기는 경우 많죠.

  • 8. 못돌이맘
    '17.6.12 2:09 PM (110.5.xxx.153)

    달란다고 다 주는거 아니랍니다.

    뭐 합의 이혼이라면 님이 그요청 받아주는 조건으로 이혼한다면 가능하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남편의 일방적인 주장이구요..

    님이 그 주장 받아주고 이혼도장찍기 싫으시다면 변호사 사서 재판이혼을 하면 되는거랍니다.

    저라면...남편에게 줄바에야 그돈을 전액 변호사 비용으로 쓰겠습니다.

  • 9. ㅁㅁ
    '17.6.12 3:00 PM (39.7.xxx.43) - 삭제된댓글

    이십년이면 유산도 나누는거라 ㅠㅠ

    속 아프시겠네요

  • 10. 보라
    '17.6.12 3:09 PM (219.254.xxx.151)

    담당변호사없으세요? 변호사랑상담하셔야죠
    진짜화나네요 내가이래서 이혼두못한다니깐요

  • 11.
    '17.6.12 3:32 PM (182.225.xxx.189) - 삭제된댓글

    유산은 기존 증여반은 유산에서 증식된 부분에
    대해서만 몇프로 정도 분할대상이에요..
    그것도 맞벌이 하셨다면 남편 기여도 낮아서
    얼마 분할 안되요...
    변호사랑 상담해보세요

  • 12.
    '17.6.12 3:32 PM (182.225.xxx.189) - 삭제된댓글

    유산은 기존 증여반은 유산에서 증식된 부분에
    대해서만 몇프로 정도 분할대상이에요..
    그것도 맞벌이 하셨다면 남편 기여도 낮아서
    얼마 분할 안되요...
    변호사랑 상담해보세요

  • 13.
    '17.6.12 3:33 PM (182.225.xxx.189)

    유산은 기존 증여받은 유산에서 증식된 부분에
    대해서만 몇프로 정도 분할대상이에요..
    그것도 맞벌이 하셨다면 남편 기여도 낮아서
    얼마 분할 안되요...
    변호사랑 상담해보세요

  • 14. ...
    '17.6.12 4:46 PM (125.128.xxx.114)

    21년 같으면 결혼전 모은 돈 같은건 아무 의미 없어요.....위자료나 청구하세요..그방법밖에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870 테레사 메이, 마크롱 만나 인터넷규제와 대테러 논의 1 의기투합 2017/06/14 549
697869 중1 아들이 학교에서 박치기를 당하고 왔어요. 2 둥이맘 2017/06/14 1,340
697868 모유수유 중인데 지금 넘 배고파요. 20 ㅇㅇ 2017/06/14 1,992
697867 대기업 중에선 삼성이 제일 혹사시키나요? 15 ... 2017/06/14 2,832
697866 연남동 맛집, 빵집 추천해주세요 14 서울 2017/06/14 2,808
697865 매일 토마토 드시는분들~ 얼마나 드세요? 15 ᆞ루미ᆞ 2017/06/14 6,316
697864 또래와 트러블 많지만 형 누나와 잘놀고 동생도 잘 보는 6살. 4 6살, 2017/06/14 667
697863 까다로운 아이 4 2017/06/14 903
697862 버스에 교사 2명있었다네요 55 안타까움 2017/06/14 18,546
697861 올해 중3 외고희망했는데 3 외고폐지 2017/06/14 2,213
697860 한선교 3 ㄱㄴ 2017/06/14 1,466
697859 실연으로 힘들 땐 2 너는올거야 2017/06/14 1,102
697858 선볼때 맘에 안들면 뭐라하고 빨리 일어날수 있을까요? 8 ... 2017/06/14 1,581
697857 클렌징오일에 하얗게 떠다니는 부유물 뭘까요? 1 .. 2017/06/14 621
697856 문 대통령, 안희정 충남지사와 악수..... 댓글 ㅋㅋㅋㅋㅋ 7 ar 2017/06/14 3,611
697855 세면대 수도꼭지에 연수기?같은거 쓸만한거있나요 2 바닐라향기 2017/06/14 786
697854 부부중 코고는사람 없나요 29 고민중 2017/06/14 2,909
697853 터어키나 말레이시아 같은 이슬람 국가에 대해 궁금합니다 4 여행가고싶어.. 2017/06/14 861
697852 요즘 어떤책 보시나요 4 요즘 2017/06/14 986
697851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취임사.jpg 8 으아 2017/06/14 1,114
697850 말레이시아나 싱가포르 잘아시는분? 3 ㅇㅇ 2017/06/14 1,333
697849 공동화장실가면 변기뚜껑내려져있는거 어케생각하세요? 39 짜증나 2017/06/14 5,954
697848 책 잡히지 말고 역시 다르구나. . . 힘든일이었나ㅠㅠ 모범 2017/06/14 623
697847 손석희가 강경화에게 집착한다고 ㅋㅋ 5 뉴스 2017/06/14 3,711
697846 [JTBC 뉴스룸] 예고 ....................... ㄷㄷㄷ 2017/06/14 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