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이 끝난지 10년이 되었는데요...
아랫니 안쪽에는 아직까지 철을 붙여뒀거든요..
혹시 이거 언제 제거하는지 아시는분 계세요?
그리고 교정 끝나고 보통 몇년마다 치과가서 검진받으세요?
전 3~4년에 한번씩가는데,,, 다른분은 어떤가해서요
교정이 끝난지 10년이 되었는데요...
아랫니 안쪽에는 아직까지 철을 붙여뒀거든요..
혹시 이거 언제 제거하는지 아시는분 계세요?
그리고 교정 끝나고 보통 몇년마다 치과가서 검진받으세요?
전 3~4년에 한번씩가는데,,, 다른분은 어떤가해서요
저도 비슷해요^^ 일년에 두 번 스켈링할 때 같이 봐주세요. 7,8년째 되는 날 그냥 주치의샘이 빼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치과의사들은 주변 사람들
교정 못하게 합니다
특별한 경우 아니면요
저도 10년정도 지났는데 그거 평생하는거라고 들었어요
제 친구도 치과의사인데...교정 강추합니다.
다만..잘하는곳에서 제대로 해야한대요.
그거 불편하지 않으면 그냥 계속 붙여두세요. 교정 끝나고 10년 넘게 유지장치 하다가 큰 설렁탕 깍두기 깨물다 떨어져서 떼어버렸거든요. 한 5년지나니 다시 치열이 서서히 틀어져서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것 같아요.
그게 교정의 입장에서는 유지해야 치아가 틀어지지 않아 꼭해야한다고 하지만 환자 치아에는 무지 안좋대요. 치아 안쪽이라 관리를 잘한다해도 치석이 많이 껴서 잇몸에 많이 안좋다고해요. 제대로 관리된 환자를 거의 본적이 없대요. 저 다니던 치과쌤은 자기 양심상 그거 못해주신다고.. 하더라도 오랜 시간은 안한다고 했어요. 그래서 본인은 주로 가철식 유지장치로 하더라구요. 교정한 치아가 안움직이는데는 고정식이 훨씬 효과가 있어서 대부분의 의사들은 선호한다고 하더라구요. 이 교정쌤 교정과에서 꽤 실력있고 더불어 양심적인 쌤이세요.
덧붙여요. 교정후 치아가 돌아가면 환자들이 의사에게 항의를 하지만 고정식 리테이너 때문에 충치나 잇몸 질환이 생겨도 본인이 관리를 잘못한걸로 여기기 때문에 의사에게 책임을 묻지 않는것이 고정식을 선호하는 큰 이유중 하나랍니다. 원글님 치주과 진료도 꼭 받아보세요.
전 고등학교때 서울대 병원에서
교정했어요. 아무 문제 없었고
아이 둘 출산해도 치아나 잇몸때문에
고생한적 없어요.
3년전 동네치과에 스켈링하러 갔더니
고정장치를 아직도 붙이고 있냐며
치석 생길수도 있으니 떼자고 하더라구요
30년 지났으면 괜찮다고요
왠걸요 6개월쯤 되니 아랫니
비뚤어지기 시작하던걸요
교정하기 전처럼은 아니지만
신경쓰고 보면 화나요
제나이 50이기에 망정이지
젊었으면 난리쳤을듯.
절대 떼지 마세요
치석 충치?이런거 없었어요
교정 끝낸지 20년 되었는데, 10년쯤 되었을때 가서 물어보니 평생 하는게 좋다고 했어요. 떼면 틀어진다고요. 지금 보니 이거 붙이고 있어도 조금씩 틀어지는 느낌이 들거든요. 떼면 바로 틀어질 것 같아서 안떼고 있어요. 치석 충치 걱정되긴 하는데, 나이가 드니 충치도 진행이 굉장히 느리더라고요. 충치 있어도 두고보자며 치료를 안하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