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부동산공부하기힘들어요

수험료 조회수 : 1,975
작성일 : 2017-06-12 11:45:24
친정부모님 30년째 한집에서 사시고 시부모님 외곽 공기좋은미분양아파트에 사시고 저희는 직장때문에 경기도왔어요
부동산에 대해 양가모두 까막눈이지요
청약이 뭔지도 모르다가 신혼부부특공도 못쓰고 구축을샀는데요
어른들은 멀리사시고 부동산은 남얘기니 저희살때도 사는갑다 하시고
부동산업자들은 젊은부부니까 하루종일 해안드는 제일 안좋은 물건부터 보여주면서 떠넘기려고 하고
그래서 2년전에 산 아파트가 2천내렸다가 겨우 천 회복했나봐요 슬슬 더 좋은아파트 알아보려고 좀 다니는데
향도 지멋대로 얘기하고 하다하다 북향도 해잘든다 탑층도 안춥다 등등 대놓고 이상한 소리하구요
살때는 확장한집이 오백비싸다고하더니만 팔때는 똑같다하구요
두번정도 매수매도하면 사기를 안치려나요 한번거래에 한 천만원정도는 수업료내는거같아요
부모가 이런곳에 빠삭하면 얼마나좋을까 싶어요 아는게없으니 업자들한테 매번당하는거같아 속상해여
IP : 61.77.xxx.2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12 11:49 AM (118.219.xxx.92)

    이모나 고모 아파트에 살아본 경험 있는 사람과 집보러 다니세요

  • 2. ,,
    '17.6.12 11:49 AM (59.7.xxx.116) - 삭제된댓글

    님이 잘 배워서 자식 알려주면 되겠네요.
    열심히 하세요~

  • 3.
    '17.6.12 11:52 AM (118.219.xxx.92)

    남향
    원글님이 선호하는 충 ㅡ 고층인지 저층인지
    거실에서 내다 보이는 뷰
    구조가 맞바람 치는지 여부
    앞동과의 거리
    앞의 건물때문에 거실에 해가 가리는지 ㅡ 오전 오후에 한번씩 가보고 체크
    수압 등이요

  • 4. ..
    '17.6.12 11:53 AM (59.9.xxx.78)

    저도 지난 달 집 보러 갔는데
    제가 보기에는 분명 거의 정동향인데
    부동산에서는 남동향이라면서~~
    방향 잘 아는 남편한테 물어보니
    그래야 계약 잘되니까 그런 식으로 향을 말하는 거라면서....

  • 5. 수험료
    '17.6.12 11:56 AM (39.7.xxx.228)

    향은 조금만 믹스되어도 남동향이라하네요 동향에서 5도만 틀었는데말이죠

  • 6. 몇번 옮기다보면
    '17.6.12 12:12 PM (115.88.xxx.60)

    자기만의 노하우가 생기는듯요...집도 팔아봤지만 흠 있어도 부동산에선 절대 먼저 얘기해주지 않아요..거래성사 시키기위해서요..그러니 살 사람이 꼼꼼하게 챙겨야해요..

  • 7. 수험료
    '17.6.12 12:27 PM (61.77.xxx.249)

    네 아는만큼 보이니까 공부를많이해야겠어요

  • 8. 그리고
    '17.6.12 2:03 PM (175.223.xxx.48)

    파는건 몰라도 사는건,
    갑의 입장이예요.
    요구조건 확실하게 하세요.
    수수료 생각해보세요.
    꼼꼼히 챙기세요.
    여러군데 다니다가 맘에 드는 중개업자 만나면,
    확실하게 매매의사 밝히시고 찾아달라 그러면,
    자기 물건 아니라도 물어옵니다.
    물런 그렇게 마구 돌리는 집은 치명적인 하자가 있을수 있으니,
    더 주의하시구요.
    알짜매물은 자기만 가지고 있으려구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266 대통령인지 배우인지 72 ㅇㅇ 2017/06/12 15,887
697265 길고양이 처음 밥주는데요 16 ㅇㅇ 2017/06/12 1,448
697264 스타벅스 머그컵 하나 사고 개념 없는 여자 됐어요 97 절망감 2017/06/12 20,712
697263 차좀 골라주세요.그랜저, k7, 어코드 12 ... 2017/06/12 2,040
697262 방과후 학교에서 놀지 말라는 선생님.. 15 .. 2017/06/12 2,662
697261 지금오이지해도 안늦나요? 5 ..... 2017/06/12 1,090
697260 스페인 여행 조언 좀 부탁드려요^^ 11 스페인여행 2017/06/12 1,790
697259 무궁화 때비누로 빨았더니! 8 ........ 2017/06/12 5,993
697258 5살짜리 여자아이가 혼자 돌아다니는데요.... 10 에휴 2017/06/12 3,126
697257 하루키 산문집과 권여선 소설 9 요즘 읽은 .. 2017/06/12 1,507
697256 국회의원중 내각에 참여하면 2 궁금 2017/06/12 331
697255 야당 어쩌남? 12 바닐라 2017/06/12 2,308
697254 스트레스로 가슴통증 1 가슴통증 2017/06/12 1,193
697253 의사들도 노후걱정하네요 16 ㅇㅇ 2017/06/12 6,894
697252 크렌베리 쥬스 어디서 파나요? 7 방광염 2017/06/12 1,549
697251 jtbc 뉴스현장에 나오는 중앙일보 논설위원? 7 지금 2017/06/12 1,464
697250 요즘엔 대한민국이 왕조국가였으면 좋겠다 싶네요 25 ... 2017/06/12 2,585
697249 플리츠원피스 vs 니트원피스 여름원피스로 뭐하시겠어요? 9 .. 2017/06/12 1,791
697248 또 가고 싶은 여행지 (좀 추천해주세요~) 9 여행좋아 2017/06/12 1,617
697247 월세입자인데 중간에 나갈때 집주인한테 문자로 해도 될까요? 12 dd 2017/06/12 7,173
697246 벌써 청와대 돌아오시나봐요 6 헬기소리 2017/06/12 2,505
697245 정말 국민만을 보고 정치하시네요 23 rolrol.. 2017/06/12 3,240
697244 부모님 금혼식인데 식사할만한 곳 추천해주세요(__) 5 =_= 2017/06/12 1,022
697243 글 잘 쓰는 사람은 보통 어떻게 그 능력이 길러지나요? 20 ... 2017/06/12 10,076
697242 꿀매실청 1 매실 2017/06/12 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