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답답한 회사생활~할일을 찾는법 없을까요?

. 조회수 : 825
작성일 : 2017-06-12 11:02:03

몇번 글 올립니다.


나이 40이 넘어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직장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시아버지가 운영하는 남편도 근무하는,

소기업인데  오랫동안 근무한 여직원이

업무가 벅차다고 

제가 회사에 와야 한다고 해서(제가 인증담당자)

다니게 되었는데...


3월달부터 다니게 되었는데

이번해에는 인증업무가 없더라구요.

(이번해에 3개정도 있다고 해서 나간거였는데)


업무가 없어요.

기본적으로 전화받고 매입장적는것


그리고는

아버님과 남편은 제가 여직원의 업무를 하기 원하는데

여직원이 오랫동안 하기도 하고,

저에게 업무는 당연히 안오고

(남편하고 안맞아서 남편은 제가 하기를 원하고)


제가 회사생활을 오랫동안 해본것도 아니라서

그냥 답답하네요.


그냥 눈치껏 하라고 하는데

예전에 여직원을 한명 더 두려고 해도

잡무만 주고(복사하는것)

여직원들이 3개월을 못버티고 그만두었던...



일이 없으니 좋겠다 하겠지만

그냥 고구마 먹은것처럼 답답하네요.



 

IP : 125.136.xxx.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2 11:04 AM (218.148.xxx.195)

    이런구조면 다른사람이 와서 일하기 힘들어요 사실..
    가족회사인데

  • 2.
    '17.6.12 11:09 AM (61.106.xxx.188)

    어떤 종류의 제품을 취급하는 업체인지요?
    기존 여직원의 업무를 해주기를 원하면 그 여직원을 자르라고 하세요.
    여직원을 그대로 둔채 허수아비를 만들 수는 없는 거죠.
    그 여직원을 자를 수 없고, 다른 일도 없는데 님은 계속 출근하기를 바란다면...
    홈페이지라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배움나라' 같은 무료사이트에서 홈페이지 만들기와 포토샵을 배우시면 중소기업 홈페이지 정도는 만들 수 있을 겁니다.

  • 3.
    '17.6.12 12:03 PM (118.219.xxx.92)

    먼저도 올리신것 같은데 시아버지가 그 여직원 신임 하신다고 했던것 같아요
    그 여직원 내 보세요
    못 내보면 옆에서 여직원이 일하는것 보조 하면서 어깨 넘어로 배우세요
    시아버지와 담판을 지으세요
    여직원 하는 일 나누어 달라고요
    아니면 주부처럼 회사가 돌아가게 청소니 정리 정돈 기본적인 일 하세요
    전화 받고 서류 정리하고 커피 타고 복사 하고 일하다 보면 원글님 하는 일도 인정 받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301 평행주차가 너무 안됩니다ㅠ 24 ... 2017/06/13 4,109
697300 서울시장 여당 후보군 6~7명..안철수·유승민 등판 여부도 관심.. 16 ㅋㅋㅋ 2017/06/13 1,381
697299 친정엄마한테 섭섭해요 32 2017/06/13 5,430
697298 꿈이 영 뒤숭숭해요. 1 베이 2017/06/13 549
697297 핏플랍과 운동화 중 어느 게 편할까요 3 ㅡㅡ 2017/06/13 1,446
697296 전등 교체 하려는데 인건비 보통 얼마인가요? 3 ㅇㅇ 2017/06/13 1,319
697295 어제 지워진 부동산 글 본문에서 증여세 줄이는 방법 알려주세요~.. 4 부동산 2017/06/13 1,774
697294 짠~ 기다리셨나요? 집밥 백선생 레시피 모음이에요 19 집밥 2017/06/13 4,721
697293 정시확대위해 오늘도 광화문에 한마디씩 부탁드려요~~ 7 2017/06/13 587
697292 주택 아니면 아파트? 6 선샤인 2017/06/13 1,468
697291 애까지 있는데 왜 저런 집에서 사냐고 묻던 아는 엄마 19 ... 2017/06/13 4,734
697290 프랑스 헌재, 국가비상사태법 일부 조항 위헌 결정 2 프랑스테러 2017/06/13 470
697289 한국당, 하룻만에 "추경 심의에 참석하겠다" 6 샬랄라 2017/06/13 1,914
697288 국정을 문재인에게 맡겼지, 지지율 쥐꼬리 야당에게 맡겼나? 30 미친나 2017/06/13 1,738
697287 수능 상대평가와 절대평가의 차이점은 뭔가요? 7 예비중맘 2017/06/13 2,006
697286 스킨푸드 바나나골드 컵케익 4 ㅇㅇㅇ 2017/06/13 856
697285 (속보)연세대 공학관 '택배 폭발 테러', 경찰 특공대 급파.... 2 ㄷㄷㄷ 2017/06/13 1,970
697284 아몬드 조금씩 벗겨진 부분 9 어쩌나 2017/06/13 1,461
697283 놀림 받는 초6아들 어쩌죠? 9 부글부글 2017/06/13 2,344
697282 파마 후 며칠째부터 머리 묶어도 되나요? 2 fw 2017/06/13 1,599
697281 버섯 안 씻어 먹어도 되나요? 5 버섯 2017/06/13 2,229
697280 제가 문제가 있나봐요 3 중2아들 2017/06/13 887
697279 맞선보고 만나는 남자가 이런행동 할때 6 2017/06/13 3,171
697278 의정부 미군 장갑차 사건의 진실 - 언제까지 미선이 효순이를 이.. 4 길벗1 2017/06/13 1,652
697277 할인한 가격이 180에서 이백이라는데 7 라섹비용 2017/06/13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