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답답한 회사생활~할일을 찾는법 없을까요?

. 조회수 : 814
작성일 : 2017-06-12 11:02:03

몇번 글 올립니다.


나이 40이 넘어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직장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시아버지가 운영하는 남편도 근무하는,

소기업인데  오랫동안 근무한 여직원이

업무가 벅차다고 

제가 회사에 와야 한다고 해서(제가 인증담당자)

다니게 되었는데...


3월달부터 다니게 되었는데

이번해에는 인증업무가 없더라구요.

(이번해에 3개정도 있다고 해서 나간거였는데)


업무가 없어요.

기본적으로 전화받고 매입장적는것


그리고는

아버님과 남편은 제가 여직원의 업무를 하기 원하는데

여직원이 오랫동안 하기도 하고,

저에게 업무는 당연히 안오고

(남편하고 안맞아서 남편은 제가 하기를 원하고)


제가 회사생활을 오랫동안 해본것도 아니라서

그냥 답답하네요.


그냥 눈치껏 하라고 하는데

예전에 여직원을 한명 더 두려고 해도

잡무만 주고(복사하는것)

여직원들이 3개월을 못버티고 그만두었던...



일이 없으니 좋겠다 하겠지만

그냥 고구마 먹은것처럼 답답하네요.



 

IP : 125.136.xxx.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2 11:04 AM (218.148.xxx.195)

    이런구조면 다른사람이 와서 일하기 힘들어요 사실..
    가족회사인데

  • 2.
    '17.6.12 11:09 AM (61.106.xxx.188)

    어떤 종류의 제품을 취급하는 업체인지요?
    기존 여직원의 업무를 해주기를 원하면 그 여직원을 자르라고 하세요.
    여직원을 그대로 둔채 허수아비를 만들 수는 없는 거죠.
    그 여직원을 자를 수 없고, 다른 일도 없는데 님은 계속 출근하기를 바란다면...
    홈페이지라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배움나라' 같은 무료사이트에서 홈페이지 만들기와 포토샵을 배우시면 중소기업 홈페이지 정도는 만들 수 있을 겁니다.

  • 3.
    '17.6.12 12:03 PM (118.219.xxx.92)

    먼저도 올리신것 같은데 시아버지가 그 여직원 신임 하신다고 했던것 같아요
    그 여직원 내 보세요
    못 내보면 옆에서 여직원이 일하는것 보조 하면서 어깨 넘어로 배우세요
    시아버지와 담판을 지으세요
    여직원 하는 일 나누어 달라고요
    아니면 주부처럼 회사가 돌아가게 청소니 정리 정돈 기본적인 일 하세요
    전화 받고 서류 정리하고 커피 타고 복사 하고 일하다 보면 원글님 하는 일도 인정 받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1942 싱크볼 새집 2017/07/23 668
711941 지금 나혼자 재방보고 있는데 급 목포 가보고 싶어요. 무지개회원 2017/07/23 937
711940 오뚜기 회사 다시 보이네요~ 19 2017/07/23 5,770
711939 예금가입하고 금리 올랐을때 그냥 만기때까지 기다리는수 밖에 없나.. 2 이자 2017/07/23 1,250
711938 팥빙수 팥을‥ 7 빙수 2017/07/23 1,458
711937 한샘 샘키즈 수납장이 최선일까요? 5 ㅇㅇ 2017/07/23 1,455
711936 팥빙수 너무 비싸네요... 11 우와.. 2017/07/23 3,510
711935 다 내려놓으면 마음이 편해지는듯 14 홀가분 2017/07/23 5,154
711934 남편이 평균을 알고 싶다 하여 글 올려봅니다.(내용은 삭제합니다.. 72 ... 2017/07/23 23,903
711933 김희선 사랑많이 받고 자란거 같아요 43 배우 2017/07/23 19,921
711932 방송대 등록금이요... 2 장마비 2017/07/23 1,715
711931 아파트주차장에서 제가 자기 차를 긁었다면서 전화가 왔는데요. 19 .... 2017/07/23 5,555
711930 집떠나도 궁상이다편 셔츠 2017/07/23 875
711929 생전처음 네일받았네요 5 ... 2017/07/23 2,131
711928 서울에 가격대비 괜찮은 부페 어딨나요? 7 특급호텔 아.. 2017/07/23 2,568
711927 주방 후드나 가스주변 찐득한찌든때 머로 지워야하나요?ㅠㅠ 26 힘들어요 2017/07/23 8,465
711926 리버사이드 뷔페 vs 마키노차야 5 고민 2017/07/23 2,294
711925 중고차만 타다가 새차를 한대 뽑으려는데 13 .. 2017/07/23 2,994
711924 삼성전자 씨에프 담당자는 뭔 생각으로 씨에프를 저리 만들까요 7 참말로 2017/07/23 4,471
711923 결혼하고 첫날밤 치루던 줄기차게 동거하다 결혼을 하던 개인성향이.. 5 ㅇㅇ 2017/07/23 4,951
711922 전생이 정말 있을까요? 7 .... 2017/07/23 3,115
711921 한샘몰요 2 나마야 2017/07/23 880
711920 1억 5천으로 대출받아서 집을 사려면요 6 대출 2017/07/23 3,809
711919 탄산수 뭔맛으로 먹나요 13 2017/07/23 3,771
711918 새가방 냄새 없애는 법 1 .. 2017/07/23 1,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