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글 올립니다.
나이 40이 넘어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직장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시아버지가 운영하는 남편도 근무하는,
소기업인데 오랫동안 근무한 여직원이
업무가 벅차다고
제가 회사에 와야 한다고 해서(제가 인증담당자)
다니게 되었는데...
3월달부터 다니게 되었는데
이번해에는 인증업무가 없더라구요.
(이번해에 3개정도 있다고 해서 나간거였는데)
업무가 없어요.
기본적으로 전화받고 매입장적는것
그리고는
아버님과 남편은 제가 여직원의 업무를 하기 원하는데
여직원이 오랫동안 하기도 하고,
저에게 업무는 당연히 안오고
(남편하고 안맞아서 남편은 제가 하기를 원하고)
제가 회사생활을 오랫동안 해본것도 아니라서
그냥 답답하네요.
그냥 눈치껏 하라고 하는데
예전에 여직원을 한명 더 두려고 해도
잡무만 주고(복사하는것)
여직원들이 3개월을 못버티고 그만두었던...
일이 없으니 좋겠다 하겠지만
그냥 고구마 먹은것처럼 답답하네요.